남구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사)홍익경제연구소(이사장 하석용)와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재위탁 운영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그동안 우선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적기업 외에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센터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36개, 마을기업 10개, 자활기업 3개, 협동조합 13개 등 총 62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홍익경제연구소는 2017년 2월까지 3년간 센터를 재위탁받아 운영하며, 위탁운영 2기를 맞이해 새로운 센터장과 사무국장을 영입하는 등 조직과 인력의 쇄신을 꾀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