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ㆍ예술을 사랑하는 30인

 

인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영화와 영상문화를 공유하고 그 다양성의 확대를 추구하는 인천네마테크협회가 정식 출범했다.

인천시네마테크협회(이하 인시협, Incheon Cinematheque Association, ICA)는 2013년 5월부터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모으고 지난 25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인시협은 한길안과병원 안과 전문의 정윤석씨 등을 비롯해 간호사, 직장인,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 등 인천의 영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30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됐다. 대표는 홍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원장이 사무처장은 영화공간주안 김정욱 관장이 맡게됐다.

인시협은 “2014년 회원사업을 비롯해, 매주 두번째 토요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진행되는 정기상영회 인천시네마테크 프로그래밍, 예술과 다양성 영화 관련 워크숍과 온오프라인 인쇄물 발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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