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연희동 경명공원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에서 제막식 및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후안 파블로 로드리게스 바라간 주한 콜롬비아 대사, 김정유 육군 보병 제17사단장과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 등 내․외빈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의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를 연희동 경명공원에 이전 후 처음 개최됐다.올해로 208주년이 되는 콜롬비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콜롬비아군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주한 콜롬비아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18년 재난 및 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종합평가에서는 2017년도 여름철 사전대비(25%), 겨울철 사전대비(25%), 재난관리 평가(40%), 안전신문고(10%), 기금확보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연수구는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재난관리기금 사용용도 내에서 사업계획서를 신청해 재난발생 사전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역량을 더욱 강
연일 계속되고 있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고령자와 영‧유아는 물론 작업현장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그들만의’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기상청 국가기후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2.9℃를 기록했다.올 들어 인천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은 것은 지난 15일 오후 4시경으로 이후 22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5.2℃에 이를 정도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온열질환자의 수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2
인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짜장면 1그릇, 행복 2그릇’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관내 음식점인 화선정과 후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다.폭염으로 입맛이 없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격월로 실시할 예정이다.김태영 계양1동장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많이 발굴해 다양한 사업으로 관내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
인천 강화군은 건설기계를 무단으로 세워두는 불법주기 행위에 대해 9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건설기계관리법에는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둬 교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하지만 최근 주요 도로 및 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불법으로 주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주택가 이면도로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상습 주기로 소음 피해가 많은 곳, 기타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해
인천 서구는 불볕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재난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4586명을 ‘재난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문자로 안내했다.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이들을 보호·관리하기 위한 재난도우미(619명)가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직접 방문하는 등 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뇌졸중, 고혈압, 당뇨 등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2468가구에 대해서는 주1회 담당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건강 체크와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독거노
인천 서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악취와 관련한 해결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지난 24일 이재현 서구청장 주재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LH청라사업단에서 유관기관(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LH,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서구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약 287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했으며, 주된 취기는 공촌천에서 발생한 하수 취로 민원분석결과 청라국제도시 전역에 걸쳐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으며, 풍속이 무풍일 경우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고 했다.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이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지난 18일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 2개, 은 1개를 획득하며 전국 실업팀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20일,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윤정연 선수가 준결승에서 김민정(한국가스공사)을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는 베트남의 팜 티 투 히엔을 상대로 10: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다음날 -62㎏급에 출전한 김다영 선수는 준결승에서 전채은(고양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지난 6.13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장 중 재입성에 성공한 구청장은 단 한 명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형우 계양구청장이다. 그것도 3선 연임의 영광을 안고 돌아왔다. 계양구 개청 이래 최초 3선 연임에 성공한 박 구청장을 만나 당선소감과 ‘민선 7기 계양, 새로운 4년의 역사’를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들어본다.- 3선 연임 계양구청장이 된 소감은?▶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으로 구청장 3선 연임의 영광을 안았다. 진심으로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거기간 동안 유세현장에서 구민 여러분들이 전해준 귀
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희망복지지원단 (분야별)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슈퍼비전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유관기관의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서비스연계기관의 자원을 소개받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 대상 세대에 대한 개입방법을 자문하는 형식의 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최동규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과 민관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개념‧유형과 학대 피해
인천 강화군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길상면 온수지구 9900㎡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140호를 건설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LH는 지구계획‧지구지정 및 주택사업 승인 등의 인허가 절차와 주택건립을 상호 협력하고, 공공주택 건설과 함께 인근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 등 마을정비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온수지구에 들어서는 공공임대주택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70호,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50호, 영구임대주택 20호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청소년의 성장관리를 위한 ‘학생성장 체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서구보건소는 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 학생성장 체형관리 사업을 운영해 척추 및 근골격 불균형, 발의 변형상태를 측정하고 바른 자세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체형측정 학생들에 대해서는 여름방학 기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바른 체형 운동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체형을 위한 운동법, 성장판 자극운동 및 보행자세 등을 지도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 학업으로 인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힐링뮤직’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상담은 ‘내 안의 행복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됐다.노래와 연주 등의 음악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교류,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사를 통해 자기이해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노래교실로 생각하고 왔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느낄 만큼 좋았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교육-나를 찾는 힐링 여행은 그간 표현되지 못했던 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공무원 23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권문영 젠더로 다시 여는 연구소 선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직원들의 구정 전반의 정책에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성인지적 관점 행정 제고를 위해 자치행정, 복지환경, 도시전략 분야별 회당 75명 내외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및 성 평등 의식 향상 교육과 함께 주요사업 추진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성 평등 정책 및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역내 12개 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진행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아동 963명 중 사례관리 아동 149명을 발굴하고 올해에도 차상위계층 아동 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전수조사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의뢰 등 여러 발굴경로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방문을 하여 그 가족에 대한 기초정보와 아동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매주 진행하고 있는 통합사례회의에서 대상아동을 선정, 그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
제8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득상 의장은 ‘강화군의회 최초의 민주당 출신 의장’이라는 남다른 수식어를 갖게 됐다. 이를 두고 신 의장은 강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또 하나, 강화를 관통하고 있는 바람은 평화의 바람이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강화가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신 의장의 또 다른 바람이다.- 제8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먼저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군민 여러분과
인천 서구는 인도네시아 퇴직경찰장군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6명)이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구민의 안전을 위한 관제센터 운영상황을 견학하고 서구의 선진 관제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23일 밝혔다.경제사절단은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을 적용한 CCTV 카메라와 비상벨을 이용한 범죄 상황 대처에 특히 관심을 가졌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방향에 대해서도 문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구 관계자는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은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
인천 강화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고려궁지와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열린 ‘강화 문화재 야행(夜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고려왕도에 흠뻑 젖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야간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며 이틀간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기간 ‘강화 알쓸신잡 투어’ ‘고려역사 미션 임파서블’ ‘강화이야기 꽃마차 투어’ ‘강화 고려학당’ ‘도전 역사 골든벨’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열렸
인천 동구는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지역주민, 아동, 아동시설종사자에게 알리고 아동권리 옹호적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손민원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전문강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의 이해와 보육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 권리 실천을 위한 분임 활동을
인천 계양구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 마실봉사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실봉사단은 용종음식마을 음식점 대표 및 주민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저소득 가정에 손수 만든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다.이번 협약을 통해 마실봉사단은 용종동 주민과 음식점 방문 손님에게 음식점 내 복지제도 안내문 게시 등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반찬 봉사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웃살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