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48대를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기존에 설치해 운영하는 40대와 함께 총 88대를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15대 가량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상습투기가 많은 지역이나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지역에 설치해 단속하는 장비로,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으로 고화질 녹화를 시작한다.또 경고방송과 함께 경고조명(야간)을 비추는 기능을 갖춰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쓰레기 불법 투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한낮 기온이 35도가 넘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도로환경미화원의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과 작업요령 ▲오존 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 ▲새벽시간과 출‧퇴근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또한 구에서는 야외 작업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오후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하는 한편 쿨 토시를 추가로 지급하고 도로환경미화원 휴게시설에 에어컨을 증설하는 등
인천 강화군은 군민 복지향상의 일환으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의 이용료를 대폭 인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아토피 피부질환, 피부염,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에 군은 군민의 보양온천체험의 기회를 늘리고 노인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현재 1인 9000원인 온천체험 이용료를 월·화·수·목 이용 시 4000원, 금요일 이용 시 6000원으로 대폭 조정할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4월 24일부터 온천체험 이용료를 삼산면민
인천 서구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 왕길지점이 오는 20일 문을 열고 전국 최고 농협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검단사거리 온누리병원 인근 신명아파트 상가에 자리잡은 검단농협 왕길지점 직원들은 신규지점 성장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영업력에 집중할 예정이다.왕길지점은 개점 이벤트로 신규가입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예금특별우대금리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승태 지점장은 “지역내 조합원과 고객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내실있는 책임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칭찬과 격
N.G.O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신태균)는 지난 13일 서구 N.G.O협회 사무실에서 ‘제14회 장애인 및 독거노인 건강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장애인 및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과 김진규 인천시의회 부의장, 전재운 인천시의원, 심우창·강남규·정진석·최은순·김명주·이순학·이의상·김이경 서구의원, 이행숙 자유한국당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 이용학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채수정 양촌발전위원장, 권용식 왕길동자연부락발전위원장,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공원관리팀은 지난 11일 오후 2시36분경 서곶근린공원 무지개다리에서 신변 비관으로 자살을 기도하던 신원미상의 남성을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업을 통해 구조했다고 밝혔다.자살을 시도한 A씨(64세)는 10년 전 실종신고 된 사람으로 전해졌다.119 구조대는 A씨를 인천의료원에 인계했고, 현재는 자살예방센터에서 정신상담 및 치료를 받고 있다.구조활동을 도운 공원관리 및 사계절썰매장 직원은 “평소 물썰매장과 공원・녹지 이용고객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
지난 6월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사고가 발생했던 월미도 놀이기구에서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적사항이 50건 넘게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월미도 유원시설 민관합동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문체부와 인천 중구청이 함께 실시한 바 있다.월미도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유원시설로 최근 놀이기구 고장에 따른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구설수에 올랐다.6월 23일에는 월미도 내 놀이기구 ‘회전그네’의 중심축이 기울어지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부상자는 없었으나 놀이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폭염, 가뭄 등 기상 이변과 기후 변화에 따른 도시 생태계 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수목 양묘 생산 방식을 크게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계양공원사업소는 수백 년 동안 인천 기후에 적응한 천연기념물, 유전자보호림 등 가치 있는 인천 고유 수목의 클론(clone) 보존 및 발굴·육성 보급하고, 컨테이너 재배 등 선진 양묘 생산 기술을 도입해 양질의 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인천시 양묘장은 1982년 조성돼 36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그동안 축적된 양묘 생산 기술력을 활용해 ▶에어포트 컨테이너 수목 양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된 중형 업소와 좋은 식단 실천 업소에 남은 음식 포장 전용 용기와 포장 가방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전개와 함께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을 실시해 음식물 낭비를 막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된 업소 중 면적이 100~200㎡로 손님들이 많이 찾는 중형 업소 및 좋은 식단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구는 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면적 100~200㎡인 업소와 좋은 식단 실천업소 중 술을 주로 판매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관내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및 송림도서관에서 제2기 어린이 참여위원회 ‘사진으로 보는 동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어린이참여위원이 직접 관내 시설을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로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보고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향후 아동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모니터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마음종합복지관과 일반시설인 송림도서관 이용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시설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현장 모니
인천 부평구는 어린이 스스로 전통식품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 식습관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어린이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부평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5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견과류 쌀강정과 오이김치, 빙수 만들기를 통해 직접 전통 먹거리를 만들어 보며 자립심을 키웠다.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와 건강
인천 강화군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및 가뭄 해결을 위한 한강물 농업용수공급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중순부터 1994년 이후 최대 폭염과 함께 강수량 또한 133mm로 ‘16년(307mm), '17년(275mm) 대비 절반 이하를 기록하면서 마지막 농업용수가 필요한 이삭거름 등 벼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특히 저수지 수혜구역 내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으나 수혜구역 밖은 하천 및 용배수로의 적은 담수량과 폭염에 따른 자연증발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우선
인천 계양구는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8월 13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이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급여 신청이 불가능했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 가구들도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사전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다.부양의무자로 인해 주거급여를 수급할 수 없었던 가구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주거급여 신청을 접수한다.구는 보다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등 중위소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구립도서관은 ‘2018 서구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구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서구민 한 책 읽기’는 서구민이 한 권의 책과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의 정서적 일체감과 지역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실시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구는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읽을 수 있는 대표도서를 선정해 작가와의 만남, 한 학기 한 책 읽기, 책 읽는 아파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각 구립도서관 및 홈페이지에서 165권의 후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Check The Dream’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여행 메이커스’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직‧간접적 경험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장상기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다.내가 기억하는 여행 소개, 나만의 여행 디자인, 여행가이드의 직업 탐색, 우리 동네 여행콘텐츠 살펴보기, 강화의 주요 자원 등을 활용한 인문학 투어, 여행의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기행문 작성 등 ‘여행 메이커스’들이
인천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는 10일부터 3세에서 7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참여자 50가정 100명을 연령별 선착순 모집한다.각 반은 5가정으로 구성해 9월 3일부터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자원활동가 선생님이 들려주는 성평등 관점에서의 책읽기와 부모와 함께하는 책놀이 수업을 실시한다.재료비를 제외하고 모든 비용은 무료다.구 관계자는 “육아나눔터 책놀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성평등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육아 프로그램 참여자의 자조모임 결성으로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서구문화재단, 엘림아트센터와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정서진피크닉클래식 사업은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엘림아트센터와 서구문화회관 등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클래식 행사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의 대표적인 민간 문화공간인 엘림아트센터에서 정서진피크닉클래식 문화공연 프로그램 중 아티스트 토크와 체임버 시리즈가 9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게 됐다.또한 엘림아트센터가 주도하고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들 수
인천 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11월 유엔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발달‧보호‧참여)을 실천하는 도시로 정책 추진과 예산 편성 등에서 아동의 권리를 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앞서 구는 지난해 1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뒤 관련 조례 제정과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어린이참여위원회 구성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은 지난 9일 공단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제2기 경영자문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경영·경제학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경영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공단의 경영전략, 정책방향,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한 자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이날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민선 7기 부평구청장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에 발맞춘 공단의 사업전략 및 다가올 2019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공단의 혁신 및 도약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계양구의회를 이끌게 된 윤환 의장은 의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감과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다만 윤 의장은 이 같은 부담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의장으로서 마땅히 짊어지고 나가야 할 책임감으로 승화시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더 큰 힘을 실을 것이다.구의원으로서, 또 의장으로서 권위를 버리고 보다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윤 의장. 제8대 계양구의회가 임기를 다할 때쯤 윤 의장을 바라보는 구민들의 시선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 계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