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서구 의료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관내 의료취약계층 중 의료지원이 필요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의료진 4명, 간호팀 4명, 일반봉사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건강상태 체크, 영양수액 투여, 검사(혈액‧혈압‧혈당), 기초 의약외품 지급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또한 쌀(10㎏)과 라면(1박스) 등도 함께 전달했다.인천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은 공단 내 사업장의 에너지(친환경)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녹색에너지 체험관을 방문해 녹색성장 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재인식과 다양한 에너지절약 체험 프로그램 습득을 위해 사업장 에너지(친환경) 담당자들이 참여했다.체험에 참가한 공단 직원들은 “에너지 절약방법이 무엇인지, 에너지절약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었고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에너지 절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공단 관계
비산먼지에 소음, 그리고 국유지에 각종 고철을 방치한 인천 서구 소재 고물상이 퇴출 위기에 몰렸다.20일 인천 서구 금호동 마을회에 따르면 관내 고철‧비철 도매 등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체 A사는 금호동 입구 도로 옆 국유지에 각종 고철을 방치해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이 국유지는 국토교통부 소유의 토지로 금호동 주민들은 평소 동네 입구에 인도가 없어 이곳에 인도를 설치하고 녹지로 조성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마을회 관계자 B씨는 “당초 이곳에는 수백 개의 파레트가 쌓여 있었으나 올 초부터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8개
인천 계양구는 지난 17~18일 효성체육문화센터 등에서 제4회 자매도시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월군은 지난 2015년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매년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하며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했다.첫날 환영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양 지역의회 의장, 체육회 각계 인사, 임원,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우호협력 등 공동발전을 다짐했다.이어 18일에는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인의 종목별 친
인천 부평구는 지난 17일 ‘부평구 주민공약평가단 제2차 회의’를 열어 공약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검토와 추진계획 최종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두 차례 회의 결과 공약사항 과제의 법률적 검토와 상위기관 사업 중복 여부, 사업추진 타당성 등을 고려해 5개 사업의 공약 명칭과 9개 사업의 추진계획을 부분 수정키로 했다.특히 ‘새뜰사업 원만한 마무리, 미쓰비시 줄사택 생활사 마을 박물관 조성’ 사업은 2개의 사업으로 별도 분리 추진토록 했다.이로써 공약사업은 당초 35개 사업에서 36개 사업으로 최종 심의·의결됐다.구는 이날 최종
인천 강화군은 올해 처음 시도한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갑곶돈대에서 2천5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과 EDM이 만난 새로운 방식의 축제로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됐다.여성 래퍼 쎄이가 힙합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문을 활짝 열었고 래퍼 넉살, 딥플로우, 던밀스가 무대에 오르면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넉살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탄탄한 랩 스킬로 무대 앞을 메운 수많은
인천 서구는 2030년 서구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한 ‘서구 비전·전략 2030’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서구 비전·전략 2030’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주민 욕구 증대에 부응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목표 정립과 전략 중심 조직운영에 대한 필요성에서 시작됐다.구는 첫 단추로 ‘서구 비전·전략 2030’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서구 비전·전략 2030’ TF팀은 ▲클린서구 ▲도시재생 ▲일자리경제 ▲안전전략 ▲교육문화 ▲교통 ▲사회복지 ▲기획지원 ▲행정재정 ▲보건위생 등 1
인천 동구는 공공분야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최근 우리 사회에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갑질이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갑질 근절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했다.갑질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내부직원들은 구 내부망에 익명으로 운영 중인 자유게시판을 활용해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은 구 홈페이지 내에 설치된 ‘공직자 부조리 신고방’을 이용해 상담과 제보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댄스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국악 난타 사물놀이 ▲뮤지컬 팝페라 ▲세미 클래식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문화재단(☎032-560-9984) 또는 주민지원협의체(☎032-568-2111)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미래복지재단(이사장 홍성균)이 ‘주민협력관’ 제도를 운영한다.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용학)는 지난 17일 제9기 제32차 회의를 열고 영향권 주민의 복지를 총괄할 주민협력관 제도를 미래복지재단 내에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주민협력관은 경영안정화 등 재단이 영향권 주민 복지총괄 중심기관으로 장착하기 위해 사업개발, 유치 등을 위한 대외활동 강화 필요성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주민협력관은 임시조직 운영을 위한 골프장 관련 신사업, 향후 공익재단으로서의 골프장 운영참여 및 재단 발전방안 마련 등의
인천이 학생 10만 명당 학교급식 관련 민원 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최근 발표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학교급식 관련 민원 1천385건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학교급식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로 조사됐다.경기도는 해당 기간 총 385건의 민원이 접수돼 전체의 27.8%를 차지했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181건과 123건으로 뒤를 이었다.지역별 학생 수를 고려한 10만 명당 민원 수에서는 대전이 48건으로 가장 많았
인천 서구는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거래은행의 예금계좌를 압류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인천시 및 전체 군‧구의 재정지출자료 분석을 통해 체납자의 실거래 은행을 파악하고 납부 독려를 해 그중 83명으로부터 3억 원을 징수했다.이후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 316명(체납액 10억 원)에 대해 압류를 진행한 것이다.구는 은행 예금에 대한 출금 금지는 체납자에게 강력한 압박으로 작용해 징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압류 후에도 미납부하는 경우 예
인천 부평구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 냉방비로 써달라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한길안과병원에서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기탁금을 전해왔다고 밝혔다.두 병원은 “유난히 더운 올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구는 기탁금을 관내 냉방시설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2곳과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10곳에 냉방비로 사용할 예정이다.차준택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과 열악한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주민대상 하계 무료특강을 개설해 총 8차시의 특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댄스나 체조, 국악분야 등 동적인 부분에 치우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네일아트, 메이크업, 토탈공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강기간은 지난 9일 네일아트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총 8차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차종법 주민자치위원장은 “개강 첫날부터 많은 수강생이 이런 분야를 배워보고 싶었다며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이번 특강을
인천 동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4개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좋음’ 등급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식약처가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위생등급은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구분된다.등급 지정을 받으려는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3개 등급 중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해 신청하면 등급별 평가항목․기준에 따른 평가기관의 평가
인천 동구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6일 동구와 구의회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승진 15명, 전보 95명 등 총 1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문제는 이번 인사발령이 구와 구의회의 업무공백을 무시한 채 이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받고 있다는 데 있다.동구 의원 A씨는 “보통 인사발령을 내릴 때 업무의 연속성과 공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각 실과의 책임자와 담당자, 그리고 주민센터의 동장과 사무장 등은 동시에 교체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인
인천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제18대 이순복 협의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각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각 여성단체 상호간 협력과 친선 도모는 물론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1986년 설립됐다.양성평등문화 구현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사회복지 증진 사업, 환경보호운동 등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이순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 부평구는 오는 24일까지 ‘부평형 셰어주택’에 입주할 미혼 여성 2명을 모집한다.구는 월세나 전세 가격에 부담을 갖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방은 따로 쓰되 거실과 주방 등은 함께 사용해 주거비를 줄이는 ‘셰어주택’ 4실을 운영 중이다.이번 입주자 모집은 9㎡와 12㎡형 각 1실 사용자로 작은 방은 월 10만 원, 큰 방은 14만 원을 내면 된다.공과금과 인터넷 사용료 등 부대비용은 입주자가 공동 부담한다.입주 자격은 1인 가구로 만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내‧외국인 미혼 여성으로 사생활 보장 등 타인을 배려
인천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 대안학교 1곳의 초등 고학년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한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 과의존 위험군이 2015년 대비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스로[스(스마트하게), 스(스마트폰·인터넷 중독을 회복하는), 로(路길)]’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인천 남동구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제일이앤비 등 10개 사를 동남아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성과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중동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남동구 주최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수출 지원 사업으로 파견 지역은 중국과 인도를 잇는 전략 투자지로 부상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과, 거대 소비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갖춘 베트남 호치민이다.이번 무역사절단은 무선조정헬기, 접착제, 포장기계, 산업용조명, 유압브레이커 등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