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 택시 250대를 포함해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199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092대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화물용 전기자동차도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많은 1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가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1대당 구매 보조금은 일반 승용 1185만∼1400만 원, 초소형은 670만 원이다.화물 전기자동차는 크기에 따라 초소형 812만 원, 경형 1600만 원, 소형 2400만 원이다.구매 보조금 지원대상은 인천에 주소를
중구, 명예환경감시원 24명 본격 활동 시작13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개최... 2년간 지역내 환경오염 감시자 역할 중구는 지난 13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중구 명예환경감시원은 총 24명으로 환경에 관심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관내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2022년 1월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감시와 예방ㆍ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주요감시활동은 ▲공사장의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여부 ▲자동차정비업소 야외도장 ▲운행하는 자동차에서 매연 다량발생여부 ▲폐수무단방류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ㆍ협회 업무협약식 개최 인천시는 14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 · 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 및 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기계ㆍ서부ㆍ검단), 업종별 조합, 협회[(사)인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사)환경기술인협회, (사)대한목재협회, 인천도금협회, 석남산업공단협의회], 인천환경전문공사업협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
동구는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어선의 기관ㆍ 장비ㆍ 설비를 지원해 어업 경영개선과 해양사고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자 선정은 사용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을 해상용 디젤기관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 노후장비 설비를 대체하고자 하는 자 새로운 장비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자 등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수협중앙회의 공동구매 단가계약 체결된 장비에 한하여 보조금 60%, 자부담 40%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1개소(시내 4, 영종·용유 7)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이 쉽도록 하고 기존의 노후된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보완하고 횡단보도와 미끄럼방지 포장을 신설해 어린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를 진단했으며 진단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각 학교별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천의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14일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풍물대축제가 문체부에서 선정하는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이번 지정으로 향후 2년간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어 오는 2022년 이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2년씩 최대 10년까지 국비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우수축제로 6년 연속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인천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1일 이용하는 버스(84만)와 지하철(41만)과 택시 등의 차량내·외부에 1일 1회 이상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인천시는 지난 12일부터 대중교통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운행하는 택시(1만 4364대)와 버스(2400대)의 차량 내부에 비치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
해외 비교시찰 참가자로 구성된 타싱포럼신현동&석남동 도시재생 현장 방문 서구가 미래비전인 스마트에코시티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만 타이중과 싱가포르에서 찾은 스마트에코시티 모델을 서구 곳곳의 도시재생 현장에 적용하고 보다 뚜렷한 해답을 찾고자 나선 현장 방문이 그 출발점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해외 비교시찰 참가자와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타싱포럼(Ta-Sing forum)팀이 지난 12일 관내 실제 현장을 찾아 스마트에코시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타싱포럼팀은 신현동 회화나무 주거환경
부평구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재난예방 대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필요한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0만 원이 늘어난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공사금액에 따라 30~90%까지, 최대 3000만 원 이내다.구는 현지조사와 ‘공동주택관리 지
계양구는 지난 2월 8일 화재로 위기상황에 처한 몽골인 가족에게 긴급지원과 서비스 연계를 했다고 13일 밝혔다.구는 계양소방서의 화재발생 통보를 받고 우선 대한적십자사의 화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화재현장으로 방문해 몽골인 가족이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이불,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제공했다.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이 거주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었고 세탁기, 밥솥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또한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긴급지원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가구원 모두 외
중부수도 수도검침담당자 '골-KEEPER(명예사회복지공무원)'위촉 업무협약 체결위기가정 발굴 등 지역 사회안전망 강화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미추홀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인 “골-KEEPER”참여를 위해 미추홀구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골-KEEPER'는 미추홀구에서 시행하는 新사회적 위험증가에 따른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에 따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운영 시스템이다.이번 협약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설치된 8만 8000여 수도수용가를 관리하는 중부수
기 구축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및 기존 제조공정의 효율화 통한 경쟁력 강화 생산성 제고 목적의 기술개발 지원 … 3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 산·학·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효율을 향상시키거나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정에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금을 받아 더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가능해 진다.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공정·품질개선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제조공정 혁신을 이루어낼 기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지원규모는 총 395.5억 원으로 혁신
인천시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12일 인천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긴급 헌혈추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육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혈액원 등 민ㆍ관ㆍ군 6개 기관에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동절기 헌혈이 줄어든 시기에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줄줄이 취소되며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됐다며 기관별 적극적인 헌혈 독려와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인천시는 앞서 지난 2월 10일 혈액수급 비상 소식에 시청 공무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0년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선정 되어 국비 6억을 지원받는다. 시비 6억 원을 추가해 총1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군·구의 CCTV관제센터와 중앙기관, 경찰, 소방을 연계하는 광역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발생시 시 전역에 설치된 1만 3700여 대의 CCTV영상을 통합플랫폼을 통해 재난상황실, 112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 등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역특화서비스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은 부동산거래 신고기간이 매매계약일로부터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며 거래계약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했다.개정 법률 시행은 오는 21일 최초 거래계약 체결분부터 적용되며 부동산 거래신고 및 해제 무효 또는 취소 신고를 기한 내에 하지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실제 계약을 체결 또는 해제 등이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실거래
서구가 신거북시장 일원 활성화사업의 첫 단추인 ‘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12일 예정됐던 ‘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됐다. 서구는 석남동 548-7번지 공용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5941㎡의 ‘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을 신축해 지난해 실태 조사에서 파악된 신거북시장 내 생계형 노점상에게 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시장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에는 ‘신거북시장 주차장
인천시는 시장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 중인 ‘데이터 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 육성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과거 정보화와 통계 등 분야에 있어서도 타 시도에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민선7기 출범(2018년 7월) 이후 불과 1년 반 만에 데이터행정 분야에 있어 다른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급속한 성장을 거두었다. 우선 데이터행정의 인프라로 행정데이터의 수집ㆍ저장ㆍ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고 13년 만에 인트라넷인 업무정책포털을 전면 개편하여 정보 공유와 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달 13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풀어내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기
부평구가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밑바탕을 다졌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보고회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중 단위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사업의 사업목표 및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용역의 최종 보고회다.구는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최종 보고회에서는 ▲주차문제해소를 위한 ‘스마트 로봇주차’ ▲도시경관 및 보행
인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월 10일 현재 관리현황은 확진자 1명, 확진자(총27명)의 접촉자 171명, 의사환자 132명, 지역사회 의심신고 및 우한입국자 대상 자가 격리 대상자 157명 등 총 461명으로 전일보다 58명이 증가했다.증가한 사유는 지역사회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의사환자 또는 유증상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