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5개 체육시설을 오는 29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조치에 따라 남동구 지역 내 남동, 서창, 남촌 다목적체육관 3개소를 비롯해 만수동의 아단배드민턴장, 논현동의 남동수영장 까지 총 5개 체육시설이 휴관에 들어간다.공단은 휴관기간에 공공체육시설 체육관 및 수영장 실내와 출입구등을 방역하고 시설물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구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므로 이용객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인천 남동구는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청년참여단’을 신설·모집한다고 밝혔다.남동구는 지난 2019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상호 소통·교류의 장인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청년참여단'은 청년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앞으로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정책파트너로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남동구에서 거주하거나
14일에 '부평e음' 발행 위해 3자 협약 체결인천시, 작년 인천e음 통해 전국 최고 실적"혜택+가맹점 통해 지역선순환 경제 구축" 인천시가 부평e음 발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14일 오전,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 전자상품권 ‘부평e음’ 발행을 위해 인천시, 부평구,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 간의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변동훈 코나아이㈜ 공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인천시는 작년 한 해 인천e음을 통해 가입자 93만 명
인천공항공사, 자유무역지역 입점업체로 구성된 안전협의체 정보공유, 상호협력강화로 코로나19 위기 적극 대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확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3일 오후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안전협의체'를 가동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안전협의체는 지난 2006년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이후 자유무역지역 내 자연재해, 화재사고 및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오전 4시~낮 12시로 전환… 정체시간 활용 1시간 휴식도 보장안전 보장, 주간에 잔재물 적극 수거로 깨끗한 거리… 시범 운영 거쳐 보완 추진 연수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면 전환한다.이에 따라 현재 오후 11시에서 오전 7시로 운영 중인 지역 내 환경미화원의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을 오는 17일 부터는 오전 4시에서 낮 12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근로자의 안전사고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발길이 끊기면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긴급 운영하게 되었다.“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는 전통시장 내 이동출장소를 운영해 보증상담·신용조사 및 신용보증 약정체결까지 재단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구는 관내 시각장애인(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영종하늘도시의 장애인 유도블록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도에 설치된 시각장애인 유도블록은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때 발바닥이나 지팡이의 촉감으로 위치나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표면에 돌기를 양각한 블록으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시설물이다. 구는 2013년 기반시설의 조성(한국토지주택공사)이 완료된 영종하늘도시 1단계 지역의 입주민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거주 밀집지역과 중심상가지역 등 주민 통행량이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업체들에게서 새로운 후원문의가 잇따르면서 자발적 후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동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의사를 밝힌 엘지유플러스 논현점(대표 이광덕)에서는 기부방법 등에 대해 동으로 문의를 한 후 기부금(품)의 처리 절차 및 지원 방법, 지원결과 보고 등에 대한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역복지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이광덕 대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나 많고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줄 몰랐다” 면서 “내 후원을 통해 이런 사업 추진에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에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인천신보의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고 13일에 밝혔다.인천신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발길이 끊기면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긴급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찾아가는 전통시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보장을 위해 참빛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급행사는 서부소방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20세트와 주방용 소화기 각 1대를 전달했다.또한 화재발생 시 대피먼저를 강조하고 행동요령을 교육했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교육도 병행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이 경찰수사 책임성 강화에 나섰다. 경찰청은 수사권 조정 이후 책임성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를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경찰청은 12일 인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책임수사 실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둔 추진단 실무팀, 범수사부서 과장급 협의체, 현장 자문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책임수사 실무 추진단 운영 방향, 남동서 사건관리과 시범운영 계획, 경찰수사 심사체계 강화 등 경찰이 진정한 책임수사 기관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10만여 개를 일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예비비로 구입한 마스크 10만 9900개를 5곳의 교육지원청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 대응 필요성에 맞춰 일선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마스크는 확진자 또는 확진 환자와 접촉자가 있는 등 감염 우려가 큰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부터 먼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시교육청이 인천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마스크 보유 현황(10일 현재)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일회용과 방
인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긴급하게 인천시장 주재로 인천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관련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었다고 밝혔다.인천시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로는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교수, 이진수 인하대병원 교수, 신소연 가톨릭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등이 참석했고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고광필 부단장 및 지용호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이번 자문회의는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고광필 부단장의 진행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이 스마트시티 디지털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건설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한승헌 건설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선도형 스마트시티 조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연은 연구개발, 정책수립 및 기술지원, 품질인증 및 시험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출연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술
인천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에는 2020년 2월 4일 독일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날아 왔다. 편지에는 고국을 방문한 독일 이민자 가족이 경찰관으로부터 받은 친절에 대한 감사가 가득 담겨있었다. 2019년 10월 말 고국에 방문한 첫 날 탑승한 택시에 캐리어를 두고 내린 김씨 부부는 그리운 친지들의 얼굴을 보기도 전에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에 봉착했다. 혼란에 빠진 김씨 부부를 대신해 친지가 캐리어 분실사실을 112에 신고했고 동춘지구대 경찰관(경위 김재현, 경장 이병민)이 현장에 도착했다. 출동경찰관들은 먼저 심적으로 큰 불안감에 휩싸인
인천시는 방역이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 축사밀집지역, 전통시장에 대해 상시적으로 소독을 지원하는 민간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축산업협동조합과 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에 각 3개반씩 총 6개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강화·옹진 및 8개구)로 역할을 분담해 인천지역 소규모 축산농가 386개소에 대해 연 24회 일제소독을 지원한다. 공동방제단은 반별로 소독차량과 방역요원을 상시 배치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소독 방제를 실시한다. 과거에 공동방제단은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성해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다가
인천시교육청은 중구에 있는 한 공립고등학교의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최근 이 고교로부터 학교 회계가 맞지 않는다는 내용의 감사 요청을 받고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학교 측은 과지급됐다가 환수된 수당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등 학교 내 공금 횡령 의혹이 일자 교육청에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사라진 공금 규모는 1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인천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학교 측 요청을 받고 감사 에 착수했으
상호협력 협약 맺고 주민대표 앞에서 올해 설계우선협상자 선정 약속첨단병원과 연계 바이오헬스 융합연구 위한 ‘YSP’ 청사진도 제시지역사회ㆍ연세대 새로운 관계 설정을 위한 동수의 공동협의체 구성도 연수구가 연세대학교로부터 오는 2026년까지 기존대로 송도7공구에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을 개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연수구는 10일 오후 3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종합관에서 연세대 관계자와 송도지역 주민대표와 연수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와 연세대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서 인천의료원에서 격리돼 17일 간 집중치료를 받은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난 6일 건강을 회복하고 격리해제 및 퇴원해 무사히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일본 여행을 가려던 중국인 여성이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인천국제공항 발열감시망에서 발견 돼 지난달 21일부터 인천의료원 음압격리병상 시설을 갖춘 병실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 이 중국 여성은 인천의료원 의료진에게 “당신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남동구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내 확진자 발생 동선 확인 조사단(이하 조사단)’구성을 사전 완료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인접지역인 부천시와 시흥시에 확진자가 발생 해 남동구도 안심하지만은 못하는 상황” 이라며 “이에 따라 조사단’을 꾸려 선제적 대응조치를 완료한 것”이라고 구성 취지를 밝혔다.지난 7일 180개조(2인 1조/360명)로 구성된 조사단은 남동구 재난대책본부 내에 구성 운영되며 질병관리본부 및 인천시 역학조사반 지휘 하에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