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은 문화를 개방한 이래 이주와 이민의 중심지였다.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선이 인천항에서 하와이로 떠난 후,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항구와 공항을 통해 떠나고 들어오는 도시다.‘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이러한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그림책과 영상, 연극이 어우러진 신개념 프로젝션 맵핑 연극 를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코리아)가 함께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아시테지 BOM나들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극단 노뜰의 그림책 미디어 연극 는 2007년 벨그라도 비엔날레 황금펜상 수상, 2014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란 작가 ‘아민
인천시가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제 마이스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송도컨벤시아 일원 2.98㎢)된 이래, 인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선정됐다.국제회의복합지구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쇼핑, 공연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개최 도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토)부터‘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 제3회 백범김구 서예대전’을 개최한다. 제3회 백범김구 서예대전 시상식과 서예작품 전시회, 예술가들의 축하무대인 백범예술제, 임시정부와 백범김구를 주제로 한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축제 공식행사와 백범예술제는 1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유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공식행사는 백범김구의 생애를 극화한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서예대전인 ‘제3회 백범김구 서예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오는 19일부터‘씨앗,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를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복수초, 얼레지, 히어리 등으로 인천수목원에서 매년 볼 수 있는 식물을 포함해 씨앗 23점, 꽃가루 10점이다. 씨앗, 꽃가루의 흑백 이미지에 꽃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지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지난 2년 여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가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는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관객맞이에 나선다.‘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는 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다
연수구에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더디게 회복되고 있는 음식점 밀집 상권에 대한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홍보 주간을 5월 한 달 간 운영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연수구 대표 음식상권인 선학동 ‘오십시영 음식문화특화거리’와 동춘동 ‘오송도송 음식문화특화거리’를 대상으로 소상인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담아 홍보영상 제작을 진행했으며 이후 유튜브와 대·내외 송출을 통한 홍보도 진행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거리브랜드 홍보로 하반기 8월 개최 예정인 선학동 오십시영· 9월 개최 예정인 동춘동 오송도송 거리 축제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2022년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사업인 제염프로그램 를 오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사업은 한국문화재청이 생활 속 무형문화재인 제염, 온돌, 어살, 제다, 장 담그기 등 무형문화재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화도진문화원은 2020년부터 ‘제염’을 소재로 본 사업에 3년째 연속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소금을 인문학적으로 깊이 접근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한국형 전통식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농산물 활용 전통 계절음식 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2개 과정 총 6회(18시간) 운영하며 계절별 전통음식의 유래와 역사 등 이론과 봄·여름음식(계절나물 비빔밥, 오이선, 제육전유어, 화전 등), 가을·겨울음식(메밀전병, 버섯들깨탕, 깻잎말이 김치, 개성우메기 등)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교육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내 희망시민(강화·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봄·여름음식 과정 20명, 가을·겨울음식 과정 20명 등 총 40명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인천의 관광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최근 다양해지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인천투어패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많은 인천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관광시설 2개를 연계한 테마형 상품에서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자유이용권형 상품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은 티켓 하나로 48시간 동안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주말가족교육을 비대면에서 대면교육으로 전환한다. 이번 주말가족교육“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는 5월 28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교육실에서 실시되며, 6~7세 어린이 대상으로 가족 보호자 1명이 함께 달동네를 주제로 한 동화책 읽고 이해하기 및 전시실 보물찾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4일부터 1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외에도 구는 박물관 관람 시에 어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헬멧을 증정한다.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가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관련 주행 안전수칙 등 이론과 안전주행 시범 및 체험교육 등 실습으로 1시간 진행된다.교육은 미추홀구 중앙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3일 오후 루이비통 브랜드가 속한 LVMH 패션그룹트레이딩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폰 조)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항 내 면세구역에 전시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올 하반기 운영 개시를 추진한다.지난 2011년 전 세계 공항면세점 중 최초로 인천공항에 입점한 인연이 있는 루이비통과 인천공항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체험공간은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중앙부에 위치하게 되며, 이동 중인 여객이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석남도서관은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윤가은 감독과의 대화, 우문책답「윤가은의 호호호」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윤가은 감독의 신간 에세이「호호호」(윤가은 지음, 마음산책 펴냄)를 주제로 △삶을 반짝이게 만드는 작고 소중한 목록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금의 윤가은을 만든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윤가은 감독은「우리집」,「우리들」,「콩나물」,「손님」등 정밀하고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이들의 눈높이를 그려낸 영화들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2월에는 ‘나를 웃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매일이 어린이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일이 어린이날’행사는 어린이날과 관련된 동요를 주제로 기획된 체험존, 놀이존, 관람존 3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박물관 정문에 위치한 운영부스에서 행사 안내문을 받아 각각의 존(zone)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다.각 테마는 2개의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존은 앞으로 앞으로 굴렁쇠 굴리기, 가족과 함께 하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손뼉게임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놀이존에서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스마일
만물이 생동하는 5월의 봄, 인천의 대표 소리꾼 김경아 명창이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브랜드 공연 를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5월 18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통 판소리 로 우리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밝혔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자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대상,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김경아 명창은 매화처럼 은은한 향기를 가진 소리꾼이다.본격적인 소리에 앞서 국문학박사 정병헌이 나서 에 차용된 한시와 고사성어 등 문학적 해설을 알기 쉽게 풀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엔데믹 시대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2022년 인천관광스타트업’ 1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55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결과 21개 기업이 통과했으며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6개 기업을 최종선정하고, 사업화 지원금 약 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최종 선정된 16개 기업은 영종도 호텔 내 바이크 컨시어지 관광상품 ㈜호텔유니버스, 테마가 있는 요트투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2년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2022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과제 지원사업은 친환경 축제장 조성과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 두 개 분야로 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친환경 축제장 조성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올해 친환경 축제장 조성에는 수소전기버스 사용 및 전기 발전기, 다회용기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 추진으로 축제의 환경오염 요소인 쓰레기와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도보 답사프로그램인 ‘타박타박, 인천’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립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와 함께 진행되는 도보 답사프로그램이다. ‘타박타박, 인천’은 우리 동네 인천 곳곳의 문화재와 길과 거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기억해야할 역사의 길, 부평’을 주제로 부평 일대의 문화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5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3
인천광역시가 5월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대한민국 해군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모형’을 소개했다. 인천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해양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5월의 해양유물로는 현대중공업에서 기증한 대한민국 해군의 4,400톤급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모형이 선정됐다. 4,400톤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대표 전투함으로 현대중공업에서 기본설계 수행 및 건조해 지금까지 운영 중인 함정이다. 전장 150m, 폭 17.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