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와 인천시교육청이 13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문제에 힘을 모으는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원한다.이번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는 올해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계획 및 재원분담에 대한 사항이 주요 내용이다.남동구는 올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
시흥시는 내달 1일까지 납세자의 성실납부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한 2021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 및 12월(2차례)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약 9.15% 할인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된다.지난해까지는 1월 연납으로 납부할 경우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기존 소각장 정비기간 중 관내 민간 소각시설서 폐기물 처리키로이달 중 남부권 자원순환정책협의회 통해 소각장 운영계획 市에 제출 남동구가 소각장 예비후보지 철회 발표에 이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구는 12일 관내 민간 소각시설인 ㈜그린스코, ㈜이알지서비스와 남동구 생활폐기물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앞서 3개구(남동, 연수, 미추홀)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부권 자원순환 정책협의회 합의에 따라 기존 송도소각장 사용 시 정비기간 내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624번(인-3410)확진자는 남동구 61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9일 1차검사 결과 미결정, 11일 2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625번(인-3416)확진자는 부천시 확진자(#1346)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9일 1차검사 결과 미결정, 11일 2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626번(인-3419/ 4일 감기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2021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 임산부들은 9만6000원을 부담하면 1년간 최대 48만 원(자부담 20% 포함) 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1400만 원 등 총 사업비 12억2800만 원을 투입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약 3200명의 임산부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고양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
시흥시가 호조벌 전 구간을 8톤 이상 대형 차량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제한구역 지정은 지난 1월 6일부터 적용됐다.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한구역은 호조벌 내 농로와 제방도로 등 20km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특히 최근 호조벌 내에서 이루어지는 무분별한 성토행위로 인해 자연환경 파괴뿐만 아니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훼손 등으로 영농 활동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호조벌 8톤 이상의 대형차량
김포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김포시 관내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시술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번째로 실시하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치아결손을 예방해 건강한 식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아울러 경제적인 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
고양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늘(11일)부터 접수 순서로 총 70대를 선정해 1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 주소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경유자동차 또는 노후 LPG차를 폐차한 후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9~15인승 소형 승합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가 해당되며 공동 소유자도 1인이 조건을 만족하면 대상이 된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이 신설돼 2021년 말까지 폐차 여부와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620번(인-3391/ 9일 근육통, 두통 등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10일 연수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621번(인-3399)확진자는 남동구 51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0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622번(인-3404)․623번(인-3405)확진자는 남동구 50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0일 남동구 보건소 선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611번(인-3314/ 2일 두통 발현)확진자는 송파구 확진자(#1129)의 접촉자로 지난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612번(인-3315/ 4일 가래, 열감 등 발현),613번(인-3317/ 1일 콧물 증상 등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남동구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경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구는 최근 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4개 전통시장 내 222개 개별점포에 화재알림 시설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새 장비는 국내 첫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열과 연기를 감지해 즉시 소방서에 경보 시스템으로 알리고 해당 점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전파한다.화재 초기 진화는 물론 대형 화재로의 확대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남동구와 남동소방서는 시설 구축 후 무작위로 매장을 지정해 시스템
고양시가 올해부터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한다.주거급여법 개편에 따라 올 1월부터 신설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열악한 주거여건과 학자금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주거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그동안 수급가구의 자녀는 부모와 다른 주소지에 거주하더라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동일가구로 편성돼 주거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는 조건에 부합하는 20대 미혼
시흥시가 '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실행에 나섰다. 마을복지계획이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관내 18개 동에서 '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이미 완료했고 올해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실질적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시흥시는
인천환경공단이 오늘(7일)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 첫 번째 후속조치로 전직원 환경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10가지 좋은습관’에 대해 사례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마련됐다.특히 김상길 이사장이 직접 ‘환경특별시 인천, 친환경 시대’를 준비하며, 앞으로 공단의 역할에 관한 토의와 직원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공단은 이달 중 ▲1회용품 없는 사업소 ▲버려지는 자원이 없는 사업소 ▲남은 음식물 없는 구내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605번(인-3262/ 1일 콧물, 근육통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71번 확진자의 접촉자, 606번(인-3263/ 1일, 기침, 가래증상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6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이들은 지난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7번(인-미배정)확진자는 선제적 검사를 위해 지난 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608번(인-3275)&
고양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73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지금까지 야외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 토지정보과에서는 정확하고 편리한 위치 확인과 위급상황 등 발생 시 신속한 구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그리고 기초 조사 및 공간객체 구축,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단독 건물로 설치돼 있지만 별도의 주소가 없는 관내 공중화장실 73개소
고양시는 성실납부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정착하기 위해 ‘개발부담금 성실납부 지역화폐 포인트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하고 2021년 1월 5일자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개발부담금 성실납부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기부를 하거나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실납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다.시는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생겨난 불로소득을 방지하기 위한 개발부담금 제도가 고액의 부담금으로 체납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의 ‘개발부담금 조기납부 환급제도’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603번(인-3217/ 12월 30일 기침, 가래 발현)확진자는 부천시 확진자(#1013)의 접촉자로 지난 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6일‘양성’판정을 받았다.604번(인-미배정/ 4일 발열, 기침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60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인천시 남동구가 오늘(6일)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지 3년 만에 새롭게 개장한 소래포구어시장에 전통시장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을 영위하는 점포의 수가 50개 이상 ▲판매·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합한 건축물의 연면적이 1,000㎡ 이상인 곳 ▲상인, 토지소유자 건축물 소유자의 각각 1/2 이상의 동의 ▲신청일 당시부터 과거 10년 이상 시장의 기능 수행 여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어시장은 지하 1
증상유무 관계없이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 검사 후 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 수준 자택 대기 해야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원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다.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는 비인두 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