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택 기자]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부평 일신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고가 하부 공간을 두고 최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직접 만나 문제점과 대책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2010년 부천고가교 하부에 대형 화재 사고로 소방서 추산 총 3,120억원이 넘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된 바 있다.그러나 이후 별다른 대책 없이 14년이 흐른 지금은 각종 폐자재와 쓰레기를 비롯한 불법건축물이 난무한 실정이다.이에 유제홍 후보는 김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직접 만나 현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
[연합 하남직 김경윤 기자]'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라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시작을 알린다.최원호 한화 감독은 22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은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라고 말했다.류현진은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이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직전인 2
[조규택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재선) 국회의원은 "인천 연수구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동춘역과 동막역에 각각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며 "빠르게 준공되어 동춘동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동춘역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2023년 1월 시작하여 2024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이 중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 시비와 구비가 각각 10억원, 3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조규택 기자]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이수정 수원정 후보와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강남병 후보와 함께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찾아 수원시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방문규 후보는 "수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메가시티가 조성된다면 34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0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도체메가시티법을 제정해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전력·공업용수로 대표되는 3대 인프라 조성, 규제 철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조규택 기자]22일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예비후보가 안양시 학원연합회(김범수 회장)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 평촌학원가에는 400여개(안양시 1000여개 학원의 약 40%)의 학원이 밀집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안양 내 가장 활성화된 상권으로 발달하였고, 우리나라 4대 학원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안양시 평촌학원가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더 많은 소통을 하면 좋겠다"라며 '학원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정 예비후보는 "안양에서 태어나
[김종욱 기자]강화군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 군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기침 및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은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적기
[장승호 기자]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인천장애인축구협회와 NPO법인 시즈오카FID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하 교류대회)가 22일부터 3월24일 2박3일간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이 교류대회에는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동구지부에서 운영 중인 지적장애인축구단 토브FC가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며 시즈오카지적장애인축구연맹 소속의 지적장애인축구단이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교류대회는 2011년도부터 매해 인천과 시즈오카를 오가며
[장승호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40년까지 도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비전·전략 수립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비전·전략 수립은 대외적으로 미국·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확산, 탄소중립규제,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또 대내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장승호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내 80여개 진로 체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21일 개최했다.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교 진로 교육 업무 담당 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찾아 진로 체험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받고 학교 진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진로 교육이 더 활발해
[장승호 기자]올해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유정복 위원장)는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를 4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4개 직종 211명의 선수들이 모여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
[이은선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남촌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구역 등 2개 재생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이다.지원 범위는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80~100%이며,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이은선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0일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26개 단지의 관리주체(관리소장, 방역관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방역관리자 양성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주체의 자율방역관리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시설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티시설 내 생활방역관리의 중요성 ▲방역관리자의 역할 ▲커뮤니티시설 ‘생활방역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 프로세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
[김성권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구청장(구청장 강범석)에게 지난해 처리한 고충민원 및 현재 운영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구청장과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2022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처리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완화하여 행정에 대한
[이영란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기 위해 주택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과 금액은 소유자 부담이지만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 물질을 제거하여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석면 슬레이트는 1960~70년대 주택 지붕이나 천장 등 건축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슬레이트의 사용 연한은 30년으로 기간이 지나면 부식되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스러져 석면 분진이 날릴 우려가 높다. 석면은 1급 발암 물질로 사람이 흡입
[김종욱 기자]최근 초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올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도입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을 고려,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안을 마련, 지난 21일부로 입법예고 했다.이번
[김성권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1일 LG전자 베스트샵 홈플러스 작전점(지점장 이상원)이 지역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키친타올 88상자(환가액 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상원 지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많은 관심이 있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과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
[연합 설하은 기자]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구단 레전드 출신인 임중용 전력강화실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인천은 22일 "임중용 전력강화실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인천은 임 단장 선임 배경에 대해 "구단 레전드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프런트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며 "축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갖춰 단장으로서 역량을 잘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소통을 기반으로 전달수 대표이사 등 프런트와 조성환 인천 감독 등 현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받는다"
선거철인데 언어는 없고 저만 잘났다는 거짓 허튼소리만 난무한다. 마치 집단 최면이라도 걸린 듯하다.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사건 은폐, 양평고속도로 의혹, 명품백 뇌물수수, …. 지적을 해도 변명으로 일관한다. 세상이 그렇게 2분법으로 나뉘었다. 맞다 아니면 틀리다, 선 아니면 악, 좋으냐 아니면 싫으냐, 할래 아니면 말래, 이러니 나와 다르면 모두 적이다. 극우 아니면 극좌이다. 대화가 될 리 없는 소통부재의 갈라치기 사회가 되었다.그 이유를 생각해본다. 첫째는 이 정부의 책임이니, 더 운운하자면 글자만 아까워 략(略)한다. 둘째
[연합 최재서 기자]경기민요 소리꾼 송소희가 4월 4일 미니음반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22일 밝혔다.송소희의 미니 1집 '공중무용'은 작년 공개한 싱글 '세상은 요지경'(Asurajang) 이후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내면에서 느낀 새로운 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그간 록이나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와 민요의 융합을 시도해온 만큼 이번 음반에서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지 주목된다.송소희는 7살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리다 2022년 가수 십센치와
[연합 안홍석 최송아 이의진]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9계단 낮은 태국과의 안방 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졸전 끝에 4강 탈락한 데다 각종 사건과 추문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만든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에서 대표팀은 '속죄의 다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