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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경인노동청은 지난해 사업비 87억원이 투입 돼 1천117명 규모로 운영하던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올해 지원금과 지원인원을 각각 44%, 10% 늘려 사업비 127억원,1천227명 규모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간병, 산후도우미, 장애인·홀몸노인 가사지원, 방과 후 학습지도, 이주노동자 상담.지원 등의 사회복지·보건·노동·교육 분야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경인노동청은 또 사회적
사회
김요한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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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마련한 제1회 해운항만아카데미가 7일 오전 9시 인천항운노조회관 4층 대강당에서 항만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항만공사가 항만 관련 종사자들의 요청으로 개설한 해운항만아카데미는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해운항만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실무 지식을 강의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당초 인천항만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가 의사를 밝힌 종사자들이 늘어나 장소를 보다 넓은 노조회관 대강당으로 옮겨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서정호 항만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항이 발전하기 위해
경제
백범진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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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액화천연가스시설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6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국제도시 송도포럼 주최, ‘인천 LNG기지 안전성 확보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인하공업전문대 양룡 교수는 LNG인수기자와 LPG저장시설, 송도자원환경센터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양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송도복합기지 일대는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LNG인수기지·LPG저장시설, 송도자원환경센터가 함께 들어서 있다”며
정치
김요한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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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상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상당 폭의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인사내용에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는 지난 6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인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 개정안’을 의결하고 오는 23일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67명의 정원 증원을 반영하고 직무진단을 통해 확정된 풀 인력을 재배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시는 “행자부가 산정한 총액인건비(경제청 및 대학은 제외)는 3천288억원, 현재 총인건비는 3천248억원으로 40억원의 인건비 사용이 가능하다”며 “풀 정원을 최대한
정치
김영빈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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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강화군수는 한·미 FTA 협정이 타결됨에 따라 최근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분야를 비롯한 관련분야 유관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FTA협정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과 양돈 관련 단체의 발언이 이어졌다. 강화양돈협회 박용주 회장은 “원가절감이 시급한 사안이다. 현재 지원되고 있는 보조금은 너무 소액이다. 한우나 젖소의 모던 교체 비용 지원과 톱밥 지원 사업이 절실하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권영석 축협조합장은 “축산물 현지화를 위한 노력이
정치
김동규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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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의 면세점과 은행, 식음료점의 입찰 공고가 빠르면 이달 중순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여 기존 입주업체와 새로 진입할 업체가 입찰 정보를 파악하는 등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특히 입찰 공고도 나오기 전에 면세점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수의계약설이 나돌아 일부 면세점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8일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입주한 면세점과 은행, 전문식음료점 등 상업시설 전면 재배치를 위해 빠르면 오는 19일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사업자가
사회
박준철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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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경제자유구역청이 일괄 처리해 오던 환경업무 가운데 일부가 기초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민원처리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어 관련 업무 일원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8일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그 동안 경제청에서 업무 처리해오던 건설 폐기물 및 소음·진동 등 환경 관련 업무가 지난 1월 기초자치단체로 이관됐으나, 공사장 비산먼지 업무는 경제청이 그대로 업무을 맡아 민원처리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이는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소음·진동 규제법’ 등 환경 관련 개별법이 개정돼 그 동안 광역자치단
경제
구준회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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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재접수에서 사상 초유의 4천8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광풍이 몰아쳤던 코오롱건설의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이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또 한 차례 투기광풍을 예고하고 있다.8일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5일 실시된 코오롱건설의 송도국제도시내 더 프라우 오피스텔이 청약 재접수에서 5천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오는 12일 당첨자가 발표되면 분양권을 팔겠다는 청약자들이 나타나면서 송도 일대 부동산시장이 과열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지 중개업소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기 전부터 프리미엄이 얼
경제
구준회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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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여객 환승률과 항공화물의 환적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월 인천공항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항공기 운항은 1만7천322편(하루 평균 559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천136편에 비해 22.5% 증가했다.여객처리도 252만423명(하루 평균 8만1천304명)으로 지난해 211만5천603명보다 19.1% 늘었으며, 인천공항을 통해 제3국으로 가는 환승여객은 35만2천202명(하루 1만1천361명)으로 14.2%의 환승률을 나타냈다. 인천공항의 환승객이 1만명이 넘은 것은 개항 6년만에
경제
박준철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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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대 광역시 중 인천의 시내버스운행 여건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시가 버스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인천발전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인천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방안’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버스전용차로 연장비율은 7.2%로 전용차로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울산을 제외하고 전국 7개 광역시중 최하위 수준이다.인구수에 비례한 총 버스노선의 1일 운행거리는 287.8㎞로 서울(225.2㎞)과 부산(208.5㎞) 보다 길었다. 이는 시외지역과 연계 노선이 많은 타 지역과 달리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승객을 태우
사회
지건태 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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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의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관리권 범위를 한국공항공사와 동등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에 관한 관리업무를 항만공사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법률안이 열린우리당 한광원 의원(중·동·옹진)에 의해 대표발의됐다.한 의원은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관리업무를 일원화함으로써 자유무역지역의 운영을 효율화하는 내용의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법률안은 인천지역의 신학용(계양갑), 김교흥(서구강화갑) 의원 등 10명의 의원도 공동발의했다.개정법률안의
정치
손미경 기자
2007.04.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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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SK 와이번스 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3차전에서 힘겹게 1승을 따냈다.8회말 조웅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정대현은 9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조원우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 팀에 첫 승을 안겼다. 이로써 SK는 한화 3연전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선발 김원형이 승리투수가 됐고, 정대현은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2회말 한화 이범호에 내준 홈런으로 1점 뒤지던 SK는 3회초 오랜만에 터진 중심타선의 적시타로 3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정근우는 8회 자신의 1점짜리 2호 홈런을 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7회
스포츠/연예
김주희기자
2007.04.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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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영자총협회는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동부로부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취업알선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자들에게 훈련을 실시한 후 구인 희망 기업체를 찾아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교육 대상은 50∼60세까지의 실직자로 제1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4일 동안 인천경총 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인천경총은 교육과정을 이수자에게 우선 취업을 알선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032)428-7111 이현구기자
경제
이현구기자
2007.04.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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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위급 관료가 인천항을 방문한다.인천항만공사는 리셩린(李盛霖) 중국 교통부 부장(장관급)이 9일 오후 1시 인천항을 방문해 서정호 항만공사 사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인천항을 시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해운 항만분야를 포함해 중국의 교통물류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위급 실력자인 리 부장은 원자바오 총리의 방한(10일)에 맞춰 하루 앞선 9일 한국에 들어와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항을 찾게 됐다. 리 부장의 이번 방문은 항만공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최대 선사인 COSCO(중국원양선사) 한국법인의 초청으로 이뤄
경제
백범진기자
2007.04.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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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들이 해외 각국을 다니며 수집해 소중하게 간직하던 애장품들을 모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항공은 사내 사회봉사단체인 ‘고니회’(여승무원)와 ‘승우회’(남승무원)가 지난 7일 대한항공 인력개발센터 앞에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하늘사랑 바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바자회에는 객실승무원들이 지난 3월 한 달간 4천여 승무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애장품과 국내외 임직원들로부터 전달받은 물품 등 모두 1만여 점이 선보였다. 기증 물품은 각국 기념품과 토산품을 비롯해 장신구, 도자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경제
박준철기자
2007.04.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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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cm, 89kg의 큰 체격 조건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과 강력한 왼발 슛으로 무장한 특급 공격수.?그동안 인천 유나이티드의 대표용병 자리를 지켜온 라돈치치의 향후 거취문제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지난 2005년 정규리그에서만 9골을 터트리며 단숨에 K-리그 정상급 골게터로 부상했던 라돈치치가 올 시즌 심리적으로나 경기력 면에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면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7일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도 후반 16분 김선우와 교체되어 벤치 신세를 져야 했다. 물론 올들어 2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데다
스포츠/연예
이원구기자
2007.04.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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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야구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인하대가 8일 한양대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하대는 전날 동국대와 치른 시합에서는 동국대의 선발 김웅비에 타선이 철저히 막히면서 5-0 완봉패 했다.인하대는 8일 1-0으로 뒤지던 9회초 우익수 앞 안타로 진루한 박우석이 상대 실책으로 홈을 밟아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인하대 선발 박민철은 9이닝동안 7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했다.7일 동국대를 맞은 인하대는 상대 선발 김웅비에 6안타를 뽑아내고도 점수를 내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동국대는 2회 2점짜리 홈런을 비롯해 안타
스포츠/연예
김주희기자
2007.04.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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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문가들이 삼성, 한화와 함께 SK를 우승후보로 꼽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후 주전과 비주전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선수층이 두터워진 점을 높이 샀다. 특급 신인 김광현을 비롯한, 이재원, 위대한, 최정 등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팀의 전력을 한 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프로야구 2년차 이재원이 ‘괴물 킬러’로 떠올랐다. 이재원은 6일 대전에서 치른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에 2점짜리 홈런을 뽑아냈다. 올시즌 첫 홈런이자 타점이다.6회에서도 2루타를 추가한 이재원은
스포츠/연예
김주희기자
2007.04.08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