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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부대 공원화추진 시민협의회’(이하 공추협)는 29일 부평미군부대 부지활용과 관련해 회의를열고 부평구에 제안한 ‘민관협력기구’구성과 일정 부분 공공적 기반시설 건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공추협은 현재 부지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는 57만 부평구민의 전체 의견을 담아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구민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공공시설을 유치하자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요구하는 ‘100% 공원화’ 요구에는 일단 제동이 걸리게 됐다.특히, 공추협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부지활용 논의가 부대 인근 아파트 주민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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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는 인천시민들의 목소리를 한곳에 집결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지난 6월14일, 21일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기획한 두 차례의 토론회 ‘인천시 개발정책,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에서 많은 시민들은 플로어에서 발언권을 요청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 관계자와 전문가들에게 주민들의 분노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이은주 인천시민연대 상임집행위원장은 당시 토론회에서 도화1·2동, 가정동, 부평3동 등 주민들의 외침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계기로 시민사회와 주민운동 영역이 자연스레 결집됐다. ‘시민’이 없는 시민단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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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부대 활용방안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주민대표들은 박윤배 부평구청장에게 전체공원화와 함께 민·관논의기구인 ‘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28일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1시간 가량 면담을 한 시민단체와 주민대표들은 병원입지 반대를 다시 한번 표명하면서, 전체 공원화를 요구한 후 활용계획에 대해 민·관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특히 주민들은 ‘송도제1공원’을 언급하며, 인천시가 송도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만 투자하고 있다며 부평에도 2천억 원 정도를 투자해 부평미군부대를 전면 공원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정치
김창문기자
2007.08.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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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롯데 골프장, 용의·무의지역 개발 등 인천지역 각종 개발계획과 관련해 반발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안상수 인천시장 주민소환 연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용유·무의지역 주민대책 위원회 정병한 회장과 임원 등 3인은 28일 오후 부평구 십정동 인천시민연대 사무실을 방문,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 윤인중 대표를 만나 ‘주민소환제’를 비롯해 각종 개발관련 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모임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특히, 주민대책위 관계자들은 이날 인천시민위원회 윤인중 대표에게 ‘주민소환제’ 추진
정치
김창문기자
2007.08.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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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삼산4구역(76만5천754㎡)도시개발사업 시행방식에 대해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시도시개발공사가 토지주를 대상으로 오는 31일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인천시와 도개공은 이날 부천 기쁜소식부천교회에서 열릴 주민간담회에서 사업개요와 추진경위, 보상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국회에 계류중인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토지주가 원할 때 보상비를 현금이 아닌 ‘개발된 땅’으로 주는 ‘대토보상제’에 대해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법
경제
김창문기자
2007.08.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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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총동창회와 총학생회는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인천시는) 지역대학에 대한 지원계획은 전무한 상태에서 서울의 특정대학만을 감싸는 편파행정으로 지역대학 발전에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시는 송도 대학부지 조성과 관련, 특혜논란이 불고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복합화단지 개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할 것과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송도경제자유구역의 부지배정 계획을 비롯한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두 대학의 동창회와 학생회 측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세대의 이전비용 조성을
뉴스
김창문기자
2007.08.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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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부평미군부대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특히, 미군부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그 외 지역주민들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이견이 예상돼 지역갈등으로 불거질 우려까지 낳고있기 때문이다.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미군부대 인근 아파트 대표회의 회장단·부녀회장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3명과 미군부대 활용을 놓고 28일 오후 면담하기로 했다.부평구는 지난 21일 안상수 인천시장과 면담에서 부평구민의 뜻대로 개발방향을 정하기로 한 데 이어 처음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다.부평구는 100% 공원화 조성보다는 일정 부분은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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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복지관(관장·신인미)은 오는 9월1일 인천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솔숲에서 지역문화행사 ‘계양산 숲속 이야기’를 개최한다.올해로 9번째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구분없이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행사’와 ‘성인·장년 행사’ 등으로 기획했다.복지관은 이날 지역주민 1천500여 명 참석을 목표로 사물놀이, 닭싸움, 댄스공연과 함께 사진촬영, 가족 윷놀이 등 각종 이벤트와 공연, 먹을거리 등을 준비했다.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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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신촌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이하연)는 오는 9월1일 부평 명신여자고등학교에서 주민총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이날 총회에서 부위원장, 감사 해임 등에 따른 보궐 선임과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구역지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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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조성사업이 진입로 주변 지장물 보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해당 주민들은 지장물 조사를 거부하고 지난 24일 ‘철거 이주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부평구 부평2동 산58번지 일원에 2021년까지 3단계로 인천가족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2009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예산 636억 원을 투입, 면적 11만4천500㎡ 규모에 진입로 무허가 정비, 생태하천 복원, 봉안당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봉안당 부지 내 분묘이장은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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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롯데 골프장에 대한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시민·환경단체의 대대적인 반대투쟁이 예고되고 있다.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인천시민위)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의에 반해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 파괴를 추진하는 안상수 시장에 대해 본격적인 반 안상수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정밀한 검토 없이 계양산 골프장 건을 졸속으로 처리한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해체해야 한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계양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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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복지관(관장·신인미) 테크니컬에이드센터는 오는 9월7일 인천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강당에서 ‘제3회 장애아동 자세유지기구 및 이동기기 제작에 관한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일본의 서비스 공급체계 및 보조기구의 제작 실제를 통해 제도와 서비스 전달구조를 이해함으로써 향후 국내에서 정책적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일본 ㈜니시가와연구실 야마다 히로시가 ‘일본의 재활보조기구 공급 체계 및 장애아동 보조기구 제작 실제’를 발표하고,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테크니컬에이드센터 이용자
라이프
김창문기자
2007.08.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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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총장ㆍ홍승용)는 지난 24일 대강당(하나홀)에서 200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인하대는 박사 51명, 석사 346명, 학사 875명, 최고경영자과정 6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1천2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총장상’은 이정민(박사·화학공학과)씨와 심승현(석사·금속공학과)씨가 차지했다. 이씨는 SCI 30편을 포함 총 36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심씨는 SCI 9편을 포함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천하장사 출신 장지영 인하대 씨름부 감독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국씨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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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롯데 골프장’이 23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지만, 후폭풍이 거세게 제기될 전망이다. 시민단체에서는 벌써부터 ‘안상수 시장 소환’까지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1년이 넘는 동안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거론돼 온 계양산 골프장 사업이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표결 처리로 이날 ‘원안 가결’ 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54개 시민단체가 집결한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는 원안 가결은 둘째 치고 표결를 처리하게 된 경위 등을 따지면서, 안상수 인천시장에 대한 주민
정치
김창문기자
2007.08.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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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들은 롯데건설 소속 직원처럼 일사분란했다.”인천시 도시계획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박병상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 위원직을 사퇴했다. 23일 계양산 롯데 골프장과 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참석한 박 소장은 위원회가 표결 처리를 결정하자 위원 ‘사퇴’ 선언과 함께 심의 장소를 떠나버렸다.박 소장은 ‘계양산’의 지역적 특성 등 골프장 추진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논의를 해야 하고, 감사원 감사 청구와 검찰 조사 등도 지켜봐야 한다며 우선은 ‘보류’에 무게중심을 뒀지만, 표결이 강행되
정치
김창문기자
2007.08.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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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계양산 롯데 골프장에 대한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예정된 가운데,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은 22일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계양산 개발과정의 불법과 특혜행정에 대해 심판하고, 인천시민이 바라는 시민자연공원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 ‘계양산 시민자연공원 조성을 희망하는 100인 모임’, ‘계양산 골프장 반대와 역사·문화·생태공원 조성을 촉구하는 계양구민대책위’는 공동명의 성명에서 “계양산이 각종 불법과 특혜논란으로 얼룩진 채 관리계획이 결정돼서는 안 된다”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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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의 계양산 골프장·근린공원 추진과 관련해 오는 23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는 인천시가 계양산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롯데건설에 특혜를 줬다면서 21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인천시민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감사원에 ▲불법형질변경 부지를 대상으로 관리계획안을 세운 시의 불법행정 여부 ▲관리계획안 수립 지연을 통한 부당한 특혜행정 여부 ▲자료 허위작성을 통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방해 여부에 대해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사회
김창문기자
2007.08.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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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아동의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희망스타트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지난 6월4일 센터 개소식을 기점으로 아동 가구에 대한 욕구조사와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희망스타트 사업은 인천에서 계양구가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모집분야는 복지, 보육(교육), 건강, 기술지원 분야 등으로 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2매, 관련 자격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복지서비스과 희망스타트팀(☎032-450-5393∼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창문기자 asyou2
정치
김창문기자
2007.08.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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