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3일 지역 내 아파트로 찾아가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구는 공동주택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웃 간의 단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대상은 아파트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음악회는 이달 23일 오후 4시 구월롯데캐슬골드아파트, 6월 서창LH3단지 청아안아파트, 10월 에코메트로 11단지에서 각각 개최한다.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남동구가 처음이다.행사에선 클래
박 시장, 시민청원 답변…지역 상생방안 논의발전기금 활용한 완충녹지 조성 적극 검토 방침 박남춘 인천시장은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20일 인천시는 열세 번째로 성립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사업 관련 시민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했다.박남춘 시장은 영상을 통해 “민선6기 추진과정에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다소 부족했었다고 생각한다”며 “민선7기 인천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렴해 나가는 숙의과정 민주주의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인천시가 지원하는 UN경제사회처 산하 UN지속가능발전센터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송도에서 전 세계 70여 개 개발도상국 정책입안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한다.UN지속가능발전센터는 전 세계 정부, 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녹색성장을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UN기구다.‘지속가능발전’은 2015년 유엔 총회가 채택한 전 세계적인 목표로 기존 새천년발전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를 대체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함께 이행을 추진해야
인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종도 을왕리 소재 교직원수련원에서 시민 만족의 지적행정 선진화 실현을 위한 지적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시와 군·구 지적업무담당 공무원, 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지사장과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지적 분야의 미래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효율적·합리적인 지적업무 추진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수범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와 공사에서 자체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편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이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7일 남동구당구연맹 및 국제당구빌마트로부터 기부 받은 당구대 1대를 만수2동 향촌경로당에 전달했다.여가를 누리는 방법이 다양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당구대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당구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영조 남동구당구연맹 회장은 “경로당의 여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어르신들이 당구를 즐기시면서 행복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0일 주민들의 법적권익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 무료법률 상담’을 운영했다.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민원을 해결하고 구민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매월 구청에서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달에는 구청까지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동구 무료법률상담관인 이승재 변호사가 직접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총 7명의 주민들이 자신들이 겪고 있는 민·형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가 제3회 라이징 포토그래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이는 새로운 여행 사진가를 발굴해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의 연간 사진 프로젝트다.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가 주관하고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와 루프트한자가 후원하는 제3회 라이징 포토그래퍼 콘테스트가 2017년 캐나다, 2018년 스위스에 이어 올해에는 독일의 매력을 보여줄 신진 여행 사진가를 찾아 나섰다. 라이징 포토그래퍼는 포트폴리오와 면접 심사를 통해 3인의 신진 여행 사진가를 선발하고 5박 7일간의 독일 출사 여행을
횡단보도 이용 등 많은 불편 지적사각지대 없애 보행육교 형태 선정 도로가 조성되면서 9개 지구로 단절됐던 인천 중앙공원을 하나로 잇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인천시는 관내 대표적 녹지공간인 중앙공원의 각 지구를 연결하는 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중앙공원은 미추홀구 관교동에서부터 남동구 간석동까지 폭 100m, 길이 3.9㎞, 면적 35만2539㎡ 규모로 조성돼 있다.이는 서울 여의도공원(22만9539㎡)보다 넓은 규모다.특히 지난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교통 ▲올
1960년 설치돼 전국에서 몰려드는 조기잡이 배의 길잡이 역할을 했지만 안보문제로 1974년 가동을 멈췄던 인천 연평도 등대가 45년만에 재점등했으며, 지난 17일 기념행사를 가졌다.해양수산부는 17일 오후 7시 20분 옹진군 연평도등대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열었다. 해수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서해 5도에서 일출 전 30분, 일몰 뒤 30분 등 1시간의 야간 조업이 허용됨에 따라 어민 안전어로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연평도등대 재점등을 결정했다.최신형 등명기로 교체한 연평도등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자치분권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공연에 이어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노민호 공동실행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자치분권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노민호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자치분권은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자치단체의 권한과 자주성의 확대로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주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노인인구를 위한 다양한 노인정책을 펼치고 있다.한국사회는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이후 일본보다 빠른 18년 만에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 남동구는 전체 인구의 11.8%인 6만3천659명(4월말기준)이 노인인구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노인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욕구들을 2019년 예산에 반영, 세심한 노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구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과제는 당연히‘노인 삶의 질’향상이다. 가장 기본적인 생존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지난 16일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 협력단체와 경찰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의 날’ 합동 캠페인을 16개 지역경찰관서에서 실시했다.이날 조정필 중부경찰서장은 동인천파출소 관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찰관 및 전 협력단체 회원(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연합회)을 격려하고 인현동과 신포동 일대 취약지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보이스피싱·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공동체 치안의 날’은 민·경이 합동으로 평온한 지역치안 확보와 가시적 예방효과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4일부터16일까지 일본을 겨냥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인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시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인천관광홍보대사인 요스미 마리 외 일본 현지 탤런트, 온라인매체 편집장 등 일본의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성형, 미용 및 한방 분야 의료상품과 주요 관광지 체험을 통해 인천 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팸투어단은 오라클피부과의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나사렛국제병원 등 의료체험과 함께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소래습지생태공원,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체험 등 인천 주요 관광명소
바이오의약품·합성의약품·헬스케어 사업 등에 고루 투자R&D·생산인력 채용 및 원부자재 국산화 등 통해 고용창출인천 송도 바이오 생태계 조성 통한 동반성장·상생 모색 셀트리온 그룹이 2030년까지 바이오·제약 산업에 40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선두주자로 나서고, 일자리 11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시 구월동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로드맵이 담긴 중장기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서 회장은 "2030년까지 약 40조원의 재원을 투자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
인천광역시는 5월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여가문화보급 노인복지관 관계자와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 담당자간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윤영 박사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과 국내외 사례”에 대한 강연과 “경로당 만족도 조사 등 우리시 어르신 관련 조사 연구” 에 대한 결과 설명 및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경로당 여가프로그램관리자, 공무원 간의 정책 공유, 상호 공감대 형성과 업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배우 남주혁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남주혁은 순수함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서 트렌디한 라이프와 유러피안 감성을 추구하는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모델 출신 배우라 본인만의 스타일과 멋을 지녀 투썸플레이스의 주 타깃층인 2535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투썸플레이스는 7일 남주혁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중 방영되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로서의
인천시교육청은 6월1일(토) 인천재능대학교에서 ‘2020 전문대학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및 지방 64개 전문대학이 참가하는 박람회에서는 2020학년도 입학상담부터 전공학과설명회, 전공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본관 이벤트홀 및 특별실에서는 18개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강의실에서는 44개 전공학과설명회가 진행된다.또한 대강당에서는 중위권 중심 고3학생을 대상으로 수능마무리 전략 및 전문대 지원전략을 주제로 EBS설명회가 진행된다.전공
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약을 맺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지난 16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노조명과 에스케이엠㈜ 등 2곳의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나노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탁월한 산업용 LED 조명 제작사로 2002년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특히, 다수의 인증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비용 고효율의 그린에너지 제품을 생산해 해외시
2024 종합대책 재수립, 미세먼지(PM2.5) 18㎍/㎥ 목표산업계의 동참 유도하고, 도로청소·도시숲 조성 등 총력 인천시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보호는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감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시는 연평균 미세먼지(PM2.5) 저감 목표를 기존 2024년 20㎍/㎥까지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2021년에 조기 달성하고, 2024년까지 18㎍/㎥까지 저감할 계획이다.올해는 기 수립된 「2020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라 ▲발전ㆍ
지역 호재 맞물려 경쟁력 제고 가능성"이미 포화상태" 지적도…사업성 고려해야 인천에 처음으로 대기업 면세점이 문을 연다.기획재정부는 14일 '면세점 제도위원회'를 열고 대기업 시내면세점 5곳과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1곳을 신규로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대기업 면세점의 경우 서울에 3곳, 인천과 광주에 각 1곳씩 추가된다.중소·중견기업 면세점은 시내면세점이 없는 충남지역에 들어서게 된다.현재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시내면세점은 총 26곳으로 이번에 허용된 6곳을 더하면 총 32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