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대표상인을 대상으로 6일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에는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인천 차이나타운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출이 80%~90%가량 감소해 임대료, 인건비, 각종 공과금 지출의 부담뿐 아니라 중국인 종업원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어 집단 휴업까지 고민 중인 심각한 상황으로앞서 지난 5일에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인천시는 오늘(9일)부터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통한 시민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건강도시 구축을 위해 ‘2020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운영한다.시는 올해 2억 원 규모로 약 200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6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가구당 용량별 설치비(80만 원, 160만 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강화ㆍ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에서 추가지원을 받으면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인천시수산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속가능한 갯벌어업을 위해 인천 연안 갯벌환경에 적합한 양식어장 관리방안을 마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지형변화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연안은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간석지가 발달해 바지락 등 다양한 패류 양식에 적합하나 태풍과 풍랑, 조석 등의 물리적 영향과 잦은 갯벌의 침식 및 퇴적으로 양식 생물의 서식지 환경이 수시로 변화해 수산물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센터에서는 양식어장 지형 변화 모니터링을 위해 한국자원공단에 위탁해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인근 바지락 양식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소상공인 경영 애로 해소 · 상점가 활성화 사업 실시경제적 재기지원 위한 재무조정 · 심리 취약성 코칭 실시불공정거래 · 상가임대차 피해구제 지원 · 공정경제 포럼 개최인천시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밀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이하“센터”)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소상공인 경영 애로 해소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사업(수시), ▲성공
인천시는 코로나19사태로 소상공인의 영업부진이 지속됨에 따른 경영난 해소를 위해 市금고 신한은행 출연을 통해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추가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을 3월 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안정자금 추가지원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자금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감소 등 소상공인 경영위기의 절박함에 도움을 주고자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30억 원과 인천시 이자지원금 6억 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하게 됐다. 특히 소상공인 모든 업종에 피해가 확산되는 만큼
경기 군포시 직장 다녀...군포시 첫 확진환자로 분류서구보건소, 방역소독 및 세부 접촉자·이동경로 역학조사 돌입가족 3명 검체 채취 완료·결과 대기 중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A(53)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경기도 군포시 지샘병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는 군포시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 받고 이날 오후 1시25분께 자택에 격리됐던 A씨를 인천의료원 읍압병동으로 이송했다.이날 오후 1시 50분경 A씨의 아내와 자녀 2명도 검체를 채취해 코로
남동구 농민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고민이 사라질 전망이다.남동구가 관행적인 불법 소각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무상 수거 사업’ 을 2020년 한 해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그간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은 불법 소각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데도 불구하고 처리비용이 높아 농민들이 불법 소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과 악취로 각종 민원이 발생하거나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등 주민불편이 계속돼 왔다.앞으로 영농부산물 수거를 희망하는 농민은 각 동 행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도착(T1, T2)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 全 단계에 걸친 3단계 방역망을 3월 5일부터 시범도입 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항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확대 등에 대응하고자 검역당국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5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9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진입 → 출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3월 1일∼5월 31일까지 3개월간 인천 시내 전역에서 경찰·지자체·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굉음 유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으로 소음기를 개조(제거)해 굉음을 울리고 다니거나 소음기가 고장난 상태로 주행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불법개조 관계자까지 특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소음기를 개조하여 굉음을 유발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고장난 상태로 운행한 운전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구조변경업자는 2년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코로나19로 촉발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공급물량이 부족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직접 면마스크를 제작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옷수선봉사단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유기농 원단 면마스크를 직적 제작해 취약계층에 보급한다. 이번 주 내로 우선 1000개 마스크를 제작 해 다음 주 중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방역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특히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의 경우 약국에서 수 시간 줄을 서기도
인천영종소방서은 봄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집중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비상구 신고 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처로 이동하기 위한 중요 소방시설인 비상구에 대해 설치ㆍ유지 의무 위반행위 신고자를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대상 시설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 건축물(판매시설ㆍ숙박시설 포함)이다.신고는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방화문을 폐쇄ㆍ훼손하는 등 소방시설 이용에 지장을 주는
인천시는 지난 2월 16일 과천 12시 신천지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A씨가 3일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확진환자 A씨(여, 48세, 부평구 거주)는 열감이나 감기 등 자각증상은 없었으나 과천 신천지 집회 참석 신도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3월 2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원 후 검체를 채취해 3월 3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의 동거인 총 3명(배우자 1명, 자녀 2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CT 기술의 발전,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으나 역량 부족 또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주요 매출 및 판매 수단으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 따라 올해 지원규모 또한 대폭 확대했다.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인천TP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자영업자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미추홀타워와 갯벌타워, IT센터 등 인천TP 소유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40%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은 3~5월분 석 달 치로 식당 및 카페 등 모두 13개 업체가 혜택을 보게 된다. 임대료 감면 규모는 월 750만여 원씩 모두 2250만여 원에 이른다. 인천TP는 향후 코로나19의 상황
전국의 초중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미루고 임시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인천시내 일부 학교가 신임 교장 환영식 등을 위해 교직원을 출근토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2일 인천지역 학교 57곳이 각종 이유로 이번 주 교직원들의 출근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전교조 인천지부는 지난 달 28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미추홀구의 한 고등학교는 2일 열린 신임 교장 환영식에 교직원들이 2개조로 나눠 시간대별로 참석하도록 했다.부평구 모 고교는 5일 교직원 단체
남동구는 지역 내 임대사업자에게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거나 납부를 유예해주는 것으로 최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돼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전국을 흔들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며 “코로나19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2일 새벽 첫 경매 1500t 과일 · 채소 거래전시설 소독, 손제정제 비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인천시는 3월 2일 새벽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첫경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개장을 한 주 앞둔 지난달 26일과 29일 2회에 걸쳐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출입구, 경매장, 하역반 작업장 등 20개소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이와 함께 유통종사자를 위해 마스크를 지급하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 예방수칙 안내방송의 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월 2일(월)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관광분야 '주민참여예산'제안을 접수받는다.공사는 예산편성과정부터 지역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작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ㆍ육성(거점별 특화콘텐츠, 테마체험 프로그램 등) ▲ 인천관광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인천관광 인지도 제고 캠페인, SNS활용 홍보마케팅 등) ▲ 쉽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주요 접점 관광불편 해소 및 서비스 개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천시 연구개발(R&D)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에 따라 인천지역의 국가 R&D 사업 확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며 2017년 기준 국가예산을 포함한 인천지역의 R&D 투자액이 전국 대비 2.2%이다.인천에 위치한 지역혁신기관 수가 17개로 전국 지방정부 중 각각 12위와 16위로 하위권에 해당하는 등 인천지역의 R&D 환경이 타 시·도에 비해
28일 새벽 연수구 연세대국제캠퍼스 기숙사에서 인하대병원 선별진료소로 긴급 이송된 중국 유학생 A씨(19)의 검체 검사결과 ‘코로나19’ 음성으로 판명됐다.연수구는 다행히 음성 판명을 났지만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상황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방역활동 강화와 함께 구민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구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20분 연세대 측으로부터 중국에서 입국해 격리중인 유학생이 발열증상이 지속된다는 유선전화를 받고 보건소 구급차를 급파해 28일 0시45분 인하대병원 선별진료소로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