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산출보험료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강화군에서 지원하고, 축산농가에서는 20%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비 지원한도가 기존 21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축산농가의 부담이 더욱 줄어든다.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수해·설해 등)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의 폐사, 부상, 난산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강화군은 지난 2일과 9일 양일간 서도면 주문도와 볼음도를 찾아 치매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노령인구가 많으면서도 접근성이 낮아 치매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는 도서지역 주민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매기본검사인 1~2단계 검사를 실시했다.치매는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치매종류에 따라 20~30%가량 완치도 가능하므로 최선의 치료는 조기검진에서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다. 이날 치매 1단계 기본검사자 중 인지저하가 발견된 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3단계 검사인 전문의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아울러 이번에 주문도와 볼음도에 거주
강화군은 군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 규제신고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연중 상시 운영 중인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군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규제로 인한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규제신고는 군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홈페이지[군민참여→군민제안→규제개혁신문고(https://www.sinmungo.go.kr)]를 통하거나 강화군규제신고센터(강화군청 2층 기획예산과 규제개혁팀)에 방문, 우편,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속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과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해 지난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군은 이번 개편에 따라 현행 2국에서 1국을 신설해 3국으로 확대하고, 국 명칭 변경 및 일부 부서를 조정함에 따라 지난해 8월 최초로 국을 신설한 이후 본격적인 국 체계에 돌입하게 됐다.기존 행정복지국과 지역개발국을 기획행정복지국, 안전경제산업국, 도시건설개발국으로 확대하고, 건설지원사업소는 폐지해 건설과로 업무기능을 통합시키되, 기존 건설과의 도로기능을 분리해 도로과를 별도 신설했다.아울러, 군민이 체감하는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양수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관내 수산업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진단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새로운 사업 발굴과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산업을 강화군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군은 올해 관내 어항시설 보수보강 사업에 25억 원을 확보해 어업기반시설 확충 및 어촌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강화새우젓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포장용기, 포장재 등 지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3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척추 바로 세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컴퓨터 사용 시 잘못된 자세, 올바르지 못한 학습자세로 청소년 신체불균형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동 청소년기의 척추질환은 아이들의 성장까지 방해 할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화군보건소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척추측만증검사, 보행분석, 인바디검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기 신체정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정
올해 초까지 강화군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던 강화병원이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를 군에 자진 반납했다. 이에 따라 군은 7월 1일자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강화병원은 지난 2002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17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4시간 지역응급의료를 굳건히 맡아왔다. 강화병원 관계자는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시간 동안 군민을 위한 응급의료를 담당하게 되어 행복했고 보람됐다”며 “이번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이 취소되지만 군민 편의를 위해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할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5일 화도면 소재 라르고빌 회의장에서 강화군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유천호 군수는 강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기업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농업 분야 등 강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업과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유천호 군수는 “새로운 기업의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기존 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하며 “기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진로체험 Dream Bu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인천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지정된 강화군(농업기술센터)은 관내 진로 체험처를 발굴해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8일 강화군 합일초등학교를 첫 스타트로 올해 11월까지 강화를 포함한 인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중 16개교 1472명의 학생들이 강화군의 진로체험처를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4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쟁 및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장의 지휘통제 및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읍면의 지역 민방위대장 180여 명이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는 주민신고체제 확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위기사태 발생 시 지역 단위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주민신고체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의 역할을 강조했다.외에도 오전에 민방위 강사에 의한 민방위제도 소개 및 운영, 사태 대응 방법, 민방위대장 임무 배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새우젓 명품화 사업에 5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포장재 지원 사업 및 새우젓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새우젓 생산·유통을 위해 드럼용기, 포장용기, 포장재를 지원한다. 깔끔한 포장용기로 도시민의 구매 욕구를 한층 상승시킨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 관내 13개 어촌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를 토대로 제작이 이뤄진다. 젓 새우 조업시기에 맞춰 8월말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강화도 새우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불법낚시 근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군은 강화읍 옥개방죽 등 주요 불법낚시터 11개 지역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낚시 금지 제한구역을 설정하고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최근 강화군은 관내 곳곳에서 불법낚시로 인한 폐기물 투기행위가 언론에 보도되는 등 지역 이미지가 실추되고 주민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는 사례가 빈번했다.군은 지난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불법낚시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및 일반수로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선원면에 위치한 ‘바다의 별’ 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힐링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타동아리 ‘함께 걷는 나무’의 기타연주와 난타교실 수강생들의 뮤직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요양원 입소자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기타동아리의 공연은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친근하고 신나는 노래로 앙코르 공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 공연 참여자는 “공연 시작
인천 강화군 길상면(면장 문경신)은 오는 22일 길상공설운동장에서 '2019 길상 사랑愛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초·중·고·대학생 및 재능인 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년간 개최해 온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강화남부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3부로 진행하게 된다.1부는 지역 초·중·고·대학생 동아리 한마당, 2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발표와 주민노래자랑, 3부는 국민배우 전원주, 대중가수 배일호, 이재성, 개그맨 김정열, 강화출신 성악가 윤서준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제30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군은 7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회 출품원서 및 개발장려금 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우수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개발·육성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강화군 대표 공예대회로 매년 7월에 개최하고 있다.강화군에 주소를 둔 왕골공예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의 품질, 상품성, 전통 제작방식 등을 심사해 최종 8인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왕골공예품 경진대회는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계획도로 53개소를 해제 및 축소하는 도시계획도로 결정(변경)을 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화읍 24개소(3만1천374㎡), 길상면 5개소(6천383㎡), 내가면 19개소(7만2천357㎡), 교동면 5개소(2만2천338㎡) 등 총 53개소(13만2천452㎡) 중 36개 노선이 해제되고 17개소 노선은 축소된다.강화군 도시계획도로는 대부분 1970년대에 결정돼 40여 년간 건축물이나 공작물을 설치할 수 없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고시를 통해 군민의 자유로운 재산권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적수 의심 신고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유천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강화군 관내 학교 및 가정에서 수질 관련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정확한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열었다. 회의에는 인천시 강화수도사업소장, 군청 간부공무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13일에는 관내 14개 기관 및 단체가 긴급회의를 가져 향후 수돗물 사태 장기화로 인한 피해주민과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도 결의했다. 강화수도사업소 관계자는 “
강화군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걷기 좋은 길로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을 추천했다.강화도는 오래전부터 나라를 지켜낸 소중한 터전이자 외국의 문화와 물자가 들고 나던 관문이었다. 그만큼 외국과의 교류 및 충돌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이다. 특히, 광성보는 1871년 4월 미국이 통상을 요구하며 함대를 이끌고 침공할 당시, 초지진, 덕진진을 점령한 후 광성보에 이르러 백병전을 전개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렇듯 강화나들길 2코스에는 항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로 선정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화군 지역연계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4월 읍·면 협의체로부터 공모신청 접수를 받아 군 협의체의 자체심사와 공동모금회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초에 사업비가 지원됐다.사업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연말 성과평가와 함께 협의체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에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는 강화읍협의체 ‘저소득
강화군(유천호 군수)이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지원대상은 성인 암환자의 경우 2019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96,000원 이하, 지역 97,000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폐암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200만 원을 연속 3년간 지원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 원을 연속 3년간 지원한다.또한,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