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강화군 내 모든 양돈농가(43,602마리)에 대해 진행했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6일 만인 지난 3일 모두 마무리됐다.강화군 내에서는 9월 24일 처음으로 송해면의 한 농가가 확진판정을 받은 후 27일까지 3일 사이에 5농가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경기 이남지역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이에 강화군은 국가위기적 심각성이 우려됨에 따라 마지막 확진판정이 있던 27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양돈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모든 양돈농가 예방적 살처분 실시국가위기 사전예방 차원 선제적 결정예방적 살처분 농가 100% 보상 건의 강화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강화군은 27일 12시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농협강화군지부장, 인천보건환경연구원장, 축협장, 강화경찰서장, 강화소방서장, 해병5연대군수참모, 강화양돈협회, 중앙기관 지원인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 강화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자리에 인
강화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최한 지적(토지)민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9월 19일부터 이틀간 울산광역시에서 전국 지자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급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제출된 지적(토지)민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약 30건 중 엄정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사전심사를 거친 4편을 선발해 발표했다.강화군은 소규모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7년부터 실시한 소규모지적재조사사
강화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근 김포시까지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24일 개최하고,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18일 연천에 이어 23일 김포시까지 양성 판정이 나면서 군은 이날 군수, 부군수, 국장, 및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조기 차단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강화군은 모든 양돈농가에 대해 통제소독과 이동제한 등 차단방역에 집중하는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21, 22일 이틀간 초지교통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강화섬포도축제가 3만여 관광객들에게 새콤달콤한 포도향기와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강화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도축제는 달콤한 강화섬포도 판매와 함께 포도 따기 체험, 맷돌 포도즙 만들기, 포도주 담그기, 깜짝 포도 경매 등 강화섬포도의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포도 외에도 강화농특산물 판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강화섬포도는
강화군이 지난 20일 ‘지속가능하고 자생력 있는 도시재생 주민조직’을 위한 2019 강화읍 도시재생대학 실용과정(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2015년부터 총 4차례 실시한 강화읍 도시재생 대학은 이론교육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확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19 강화읍 도시재생 대학 실용과정은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 실용기능 습득을 위해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 열린다.30여 명의
지난 6월 북한 발생부터 선제적으로 대응국내 유입 직후 24시간 소독시설 운영 등 강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에서 확진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시점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도로 2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해 왔다. 파주시의 ASF 확진 발표 직후에는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즉시 연장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양돈농가에 소
'오늘의 강화군' '생생강화톡' 등 프로그램 다양군민 가까이… 친근한 콘텐츠로 차별화 강화군이 유튜브 공식 채널 ‘강화군’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은 최근 신문이나 방송 못지않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유튜브를 활용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홍보의 스펙트럼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사람들은 온라인상에서 동영상 시청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92.5%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유튜브가 생활 깊숙이 새로
강화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초지교통광장에서 '제1회 강화섬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섬포도는 강화군 특유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 그리고 낮밤의 큰 일교차 영향으로 포도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포도 최적의 생육 환경에 고품질 재배기술이 더해져 당도가 18Brix이상으로 전국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포도가 출하되는 9월이면 도매시장에서 높은 경매 단가를 받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이 이미 소비자에게 정평이 나 있다.이번 강화섬포도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강화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주요 분야별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을 군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책반은 ▲종합상황실운영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처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으로 구성되어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게 된다. 이번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해 보건소, 지역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40개소가 비상진료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력이 떨어진 농지의 지력을 증진시키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답 볏짚 환원사업’을 추진한다.친환경답 볏짚 환원사업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 가운데 볏짚을 잘게 썰어 넣고 가을갈이를 실시한 농가에 ha당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이다.지원규모는 관내 친환경답 300ha로, 농가당 0.1ha부터 최대 2ha까지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며 친환경인증 벼재배면적이 1,000㎡이상인 농업인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강화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주요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반드시 완성해 낼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강화군의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선원 공공도서관 건립 ▲가칭, 보훈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지속 확충 ▲후포항 어촌뉴딜 및 남산마을 뉴딜사업 ▲공공하수도 확충 ▲화
탐스럽게 무르익은 ‘강화섬포도’ 본격 출하!오는 21~22일 제1회 강화섬포도 축제 개최 전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로 유명한 ‘강화섬포도’가 지난 8월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9월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현재 강화군은 286호의 농가에서 약 115ha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포도밭마다 향긋한 포도향과 탐스러운 자태로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예로부터 같은 위도의 내륙지방보다 따뜻한 온대해양성 기후 특징을 가진 강화도는 공해시설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까맣게 무르익은 탱글탱글한 포도알과 달콤한
강화군이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입식테이블 설치비용과 전기돌솥 구입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객 및 노약자 등의 편의 제공과 관내 음식점의 밥 맛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입식테이블 및 전기돌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식테이블 및 전기돌솥 지원 사업은 구입비의 60%를 군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40%의 비용
강화군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주택관리소 운영인력 양성을 위한 집수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을주택관리소 사업은 저층주거지의 관리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 집수리 봉사단체를 육성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주민 스스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9월 6일까지 주민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군청 도시개발과(뉴딜사업팀 ☏032-930-3847)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세 이상의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면접 심사 후 최종 선정된 교육생은 강화군농업기술
인천 강화군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대룡시장 골목길 조성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교동면 대룡리 일원을 추억이 있는 골목길로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룡시장 골목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9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의 사업이다. 또 지난 2018년까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도 포장 및 인도 재설치 등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약 3억원을 투입해 ‘추억의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해 9월 착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마을게이트 및 시장게
일부 택배사 연륙교 개통 후에도 할증요금 수취군, 택배위원회 및 한국통합물류협회에 강력 항의 최근 대두된 강화군 도서지역(교동면·삼산면)의 택배비 할증요금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강화군 교동면과 삼산면은 각각 2014년 7월, 2017년 6월에 연륙교가 개통되어 차량의 통행이 자유로워졌지만, 일부 택배사에서 여전히 두 지역을 도서지역으로 분류해 추가운임을 수취해 오면서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군은 택배사의 부당한 도서지역 추가 운임비 수취에 대해 지난해 7월 택배위원회에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지난해 9월
강화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해당 마을회관에서 자연취락지구 지정 관련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자연녹지지역 내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취락지구 지정과 관련해 대상지 5개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다.강화군은 자연녹지지역 내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대상지 11개소에 대해 지난해 11월 ‘자연취락지구 지정 용역’을 착수했다. 검토 결과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강화읍 2개소, 송해면1개소, 길상면 1개소, 교동면 1개소 등 5개소에 자연취락지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자연녹지지역은 낮은 건폐율(20
민선7기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통통 튀는 농산물 유통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농산물 포장재 구입비 지원 사업’으로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산물 포장박스 16만 장을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역농산물의 유통 품질과 상품의 고급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구마, 포도 등 강화를 대표하는 농산물에 대해 포장박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관내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다.농사에 바쁜 농업인들이 포장재를 개별 구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협과 협력사업 방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5~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뚜벅이 여행 등 강화읍 원도심 관광자원의 매력을 어필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강화읍 원도심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고 원도심 도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화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룰렛 및 소창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15일 16일 양일간 B2B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여행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강화읍 원도심 뚜벅이 여행은 강화읍 도보관광을 위해 마련된 관광코스이다. 소창체험관 및 조양방직을 시작으로 대한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