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가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실천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 정개특위가 운영 마감 시한을 불과 20일도 못 남긴 시점에서 지방자치를 위축ㆍ고사시키려는 여러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대통령과 국회는 정치개혁의 일환으로서 국민에게 약속했고 또한 국민의 대다수가 희망하는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하루속히 실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새 정부는 기초지방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 등을 약속하며 선택됐지만 이 약속을 실행하기는커녕 청와대 직속 지방자치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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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2014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몽골에서는 인천보다 1시간이 늦게 해가 떠오릅니다.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몽골의 사막에서 나무를 심는 몽골 현지 주민들과 한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인천시민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드립니다.우리가 함께 꿈꾸는 세상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몽골과 환경이야기 그리고 인천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그려보겠습니다. 세계적인 기후변화가 극심하게 진행되는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통해 사막화 방지 사업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인으로서 몽골 현지의 일상생활속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이야기들
김진영 전 인천시정무부시장(60)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구청장과 충주 충주시장 출마를 놓고 양다리 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구청장 출마에 뜻을 두고 고심 중이라던 김 전 부시장이 지난 3일 충주로 회동을 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3일 오후 본보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으로부터 러브콜을 수차례 받았고 (인천지역)구청장 출마할 생각이 있다”는 김 전 부시장의 의사와는 다른 행보다. 김 전 부시장의 충주 회동은 두번째로 지난 12월7일에 이어 한달만에 이뤄졌다. 이날 김 전 부시장은 충주상공회의소 주최로
김진영 전 인천시정무부시장(60)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구청장 출마에 뜻을 두고 2개 지역구를 놓고 고심 중이다. 김 전 부시장은 3일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민주당으로부터 러브콜을 수차례 받았고 구청장 출마할 생각이 있다”며 “2월초 출마 여부와 소속 정당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부시장은 중구와 남동구 두 지역 중에 한 곳에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 일단 지난 선거에서 중구청장 후보로 거론된 만큼 중구청장을 희망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현재 거처를 두고 있는 남동구에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현재 민주당내
6·4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새누리당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출판 기념회를 연다.장석현 전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본부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로얄호텔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장 전 본부장이 출판한 책 제목은 ‘희망으로 진심으로-두분의 박 대통령은 내 가슴을 뛰게했다’다. 이 책에서 장 전 본부장은 1975년 제22회 스페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목형직종 대회장상을 받는 등 자신의 삶을 솔직 담백하게 섰다.강석봉 전 인천시의원도 오는 1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을미여행’ 출판 기념회를 로얄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강 전
6·4 지방선거 인천시 교육감과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만 100여명이 넘는다.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매번 선거 때마다 거론되는 인물이 주를 이룬다. 현역 기초단체장은 재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전 단체장, 전·현직 시·구의원이 대부분이다.현재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후보만 10여명이다. 특히 나근형 현 교육감이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언급해 경쟁이 더 치열하다.교육감 예상 후보들 중 대학 총장이나 교수들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인천을 대표하는 인하대, 인천대
-전임 인천시장으로서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됐던 일과 힘들었던 점을 말해 달라. ▲제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인천시장을 역임했다. 무엇보다도 인천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부상시킬 수 있는 비전과 정책으로 많은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보람된 일이었다. 또한, 인천대교 건설, 경제자유구역법을 통과시키며 송도·청라·영종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는 일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계획이 완성되기 전 임기가 끝나 원래 계획대로 실행되지 못한 점에 안타까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