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구립도서관은 중앙부처와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3억2천여만 원의 국·시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했다.30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3곳의 공공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규조성 사업을 발굴·응모해 3개소 모두 선정됐다. 구는 이를 통해 총 사업비 2억5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를 통해 만수4동 둥지작은도서관과 만수6동 등마루작은도서관은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도서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남촌어울림커뮤니티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관내 3개 고등학교(동산고, 영화관광경영고, 재능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진로·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진로·취업교육은 미래 사회적경제 주축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제도적 변화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구는 관내 고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5월 10일부터 총 29회에 걸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진로ㆍ직
송도국제도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트램' 도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최근 열다섯 번째로 성립한 시민청원에 대해 "8자 노선으로 선형변경 등 트램과 관련해 청원해주신 내용은 최근 추진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청원의 주요 내용은 송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트램 사업 추진과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을 요구하는 것으로 30일간 3050명의 공감을 얻었다.트램은 일반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프랑
인천시는 지난 23일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협치를 탓하다. 그 두 번째 마당’이라는 제목으로 집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집담회는 시민과 행정 각각의 입장에서 상호 민관협치 장애요소를 지적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일반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시민과 행정의 역할을 임의로 배정받아 발제나 토론이 끝날 때마다 공감의 정도를 파랑, 빨강, 노랑 3색의 색지를 들어 표시하거나 사회자에게 발언권을 얻어 시민 또는 행정의 입장을 보완하거나 비판하는 형태로 참여했다.시민의
인천시는 2019년 제1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심사결과 8개 농업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란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것을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 가공 및 향토자원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이다.농업과 2·3차 산업간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이다.인증사업자 신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농산물 사용
인천시는 전통시장 상가연합회 등의 도움으로 구축한 전통시장 정밀지도 데이터베이스(DB)를 네이버·카카오에 제공해 전국 최초로 민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민간서비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스마트GIS 인천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송현시장 등 11곳의 정밀지도를 민간포털에 제공하면서 네이버(4월 18일)와 카카오(5월 16일)가 서비스를 시작했다.지금까지는 전통시장 특성상 면적이 협소해 지도로 구축되는 사례가 없어 공공은 물론 포털에서도 전통시장 내 업소에 대한 서비스를 할 수가 없었다.하지만 인천시가 정밀지도를 구
인천시는 위험한 빗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투명우산 1만6천개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비가 오게 되면 운전자의 시야가 감소하고 보행자의 주의력이 떨어지게 되는 등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인천시는 이러한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어린이 1만5천여 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배부했다.올해 역시 1만6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을 배부할 계획이다.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9일, 서림초등학교에서 녹색교통봉사대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의 가방에 직접 옐로카드를 달아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 전 학년 3,900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30일까지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옐로카드는 어린이의 가방에 부착하는 열쇠고리형 교통안전용품으로 특수 소재가 빛을 반사하여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구는 지난 2017년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에게 옐로카드를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 종합 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기업지원 종합 서비스는 다양한 경로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청취와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구는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여 정보 제공은 물론, 모든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원 사업에 신청하기 위하여 기업들이 업무 중 구청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반면, 현재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기업이 신청한
지역 시민단체, 공공시설 용지 50% 이상 계획 주장항만공사 등 기득권 앞세울 경우 난개발 가능성 제기 인천 내항 재개발을 위해 부산 수준의 국가적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지역 내 기득권을 앞세울 경우 난개발 우려가 크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인천내항살리기시민연합,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는 28일 공동성명을 내고 "인천 내항 재개발에 있어 난개발을 막으려면 공공시설 용지가 50% 이상 계획되고 국비가 반드시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명에 따르면 지난 40년동안 인천 내항은 국
지난해 인천지역 교통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시는 ‘2018년도 도시교통 기초조사’ 결과 하루 교통량이 996만6453대로 전년의 986만2천948대에서 1.05% 증가하고, 통행속도는 26.0㎞/h에서 24.8㎞/h로 1.2㎞/h 감소했다고 밝혔다.‘도시교통 기초 조사’는 교통정책의 기본이 되는 교통량 및 속도 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행하고 있는 조사다.교통량 증가의 주요인으로는 인천대로 추가 진출입로 개설(2018년 4개 지점 9개소 진출입로)에 따른 주변 접근로 교통량 증대 및 본선 구
동구는 골목길이 비좁아 화재 시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 지역에 주민 자율 초기 대응 강화를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 경감을 위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구는 민선7기에 들어와 안전이 최우선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중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화재취약지구 내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구비 7천만 원을 투입해 화재취약지역으로 선정된 관내 1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장치함에는 소화기를 비롯 소방호스, 노즐, 소화전 개방기구 등이 비치돼 있어 화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구의원과 함께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구 3개년 생활SOC사업 신청에 따른 선정 협조와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의견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주요현안으로는 ▲ 생활문화복합시설(88국민생활관) 조성 ▲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 소래-인천대공원 관광벨트 구축사업 ▲ 장기미집행도로 외부재원 확보 ▲ 늘솔길 테마공원 조성계
비대위, 협의체 진행 중 공사유예는 인천시 중재안시공사, 공사재개는 협의사항…단식농성 중단 촉구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둘러싸고 민·관협의체 내 불신감이 커지고 있다.협의체 진행 중 공사를 유예한다는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대위 측의 주장에 시공사 측은 일방적인 단식농성은 중단돼야 한다며 맞섰다.지난 23일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 제6차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앞서 민·관협의체 비대위측 김
세월호 참사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제주 여객선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가 인력투입계획을 부풀려 경쟁업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27일 감사원이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해 4월 인천해양수산청의 사업자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인천~제주항로 정기 여객운송사업자로 선정됐다.A업체는 제안서 평가에서 88.4점을 맞아 선정에 참여한 7개 업체 중 1위가 됐다.2위 업체보다 인력투입계획 항목에서 1.5점을 더 받아 총점 1.1점 차이로 최고점을 획득했다.하지만 A업체는 인력투입계획을 부풀려 제안서를 작성했던 것으
인천시는 정부에서 추진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일(9월 27일)이 다가옴에 따라 아직까지 적법화 하지 않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해당지역 군·구로 하여금 농가별 적법화 진행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조속히 적법화 이행을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적법화 이행기간 추가 연장을 기대해 관망하는 농가에는 더 이상의 추가 연장은 없다는 내용과 미이행 시 축사 폐쇄 등의 불이익 처분을
인천시와 경기도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6일간 관내 위치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인천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산단인 남동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 사업장 전체 3146개 사업장 중 미세먼지와 악취 주요 배출 사업장이다.인천시와 경기도 환경담당공무원은 물론 민간단체까지 일일 8개반(33명)으로 편성, 남동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에 대해 교차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단속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점검을 통해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대기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인천시는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어르신 등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여행기회를 갖지 못하는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 지원사업’은 2017년 9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추진돼 큰 호응을 얻어 500여 명에서 올해에는 6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 관내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5월 28일 계양종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내외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실업급여 수급자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회 이상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또는 직전 단계 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와 소래포구어시장현대화사업협동조합(이사장 우선희)은 지난 27일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설계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작을 공개했다.이번 설계공모에는 9개 업체가 최종 참가했으며, 지난 23일 남동구 및 조합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2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에서 제출한 작품(부제‘상생(相生)플랫폼’)을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소래포구의 추억과 낭만, 미래 발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들이 제출됐다. 이 중 상생을 주제로 상인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