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청에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2부장을 단장으로 사이버안전·여청·청문·홍보 기능으로 구성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는 물론 예방·홍보,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6월 말까지 예정됐던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집중단속' (주요단속대상 ▲ 텔레그램등 SNS ▲ 다크웹 ▲ 음란사이트 ▲ 웹하드 등)을 연말까
인천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에 역점을 둔 취약계층․위기가정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재난생계비'를 지원하고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사회적기업․각종산업분야에 대한 “경제지원대책”을 포함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시는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순세계잉여금 등 모든 재정수단을 총동원하여 국가·인천시·공공기관에서 시행중인 소상공인·취약계층·민생경제 추진정책을 비교분석해 ▲ 정책사각지대 해소 ▲ 긴급성 ▲ 집행가능성을 기준으로 사업을 선정했다.이
인천시는 26일 정부 인사혁신처의 재산공개에 맞춰 지역 군 · 구의원 117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인 군 · 구의원은 평균 7억1천4백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한 의원은 민윤홍 계양구의원으로 전년 대비 1억 2000만 원이 증가한 56억 2000만원을 신고해 최고액을 기록했고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53억 원, 김익선 미추홀구의원 42억 4000만 원 순이었다.이번 공개대상자 중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78명(66.7%), 재산
인천시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모집자를 오는 4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주택 전세자금과 교육비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의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 청년이 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매칭해 3년 뒤에 144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단 매달 10만원
인천시는 25일 유럽과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가운데 자가격리가 어려운 입국자들을 위해 시 인재개발원과 청소년수련관 2곳을 임시 격리시설로 지정,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는 먼저 서구 인재개발원 28개실(1인 1실)을 운영하고 이곳이 꽉 차면 남동구 청소년수련관(17개실)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입소 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가족 중 중증환자가 함께 거주하는 등 자가격리가 여의치 않은 입국자다.입소자에게는 도시락·세면도구·책 등을 제공하지만 외출이나 면회는 금지된다.이 곳에는 담당 공무원과 간호사가 24시간 근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인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인 임차료를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일 폐회된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20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는 소상인에 대해 월 임차료의 50% 이내,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예산의 범위에서 한시적(3개월)으로 임차료 지원하는 것을 골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36분경 구월동 야쿠르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4대, 소방대원 39명이 출동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야쿠르트 직원이 창고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로 건물 외벽에 그을음 및 창고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이며 소방서 추산 169만 3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석지 현장대응단장은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나 화재는 조금만 더 세심만 관심을 갖는다면 사전에
인천시는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측이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한 ‘검단중앙공원민간제안수용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건이 지난 18일 기각 결정됐다고 밝혔다.지난 3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도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측에서 신청한 같은 집행정지 건에 대해 기각 결정한 바 있어 이번 인천지방법원의 결정이 시의 민간공원제안수용취소 처분이 일몰제 등을 고려할 때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시의 행정처분이 정당했다는 것을 인정한 판단이다.또한 시는 검단중앙공원조성사업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교통영향평가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금년 6월까지
서구가 국·시비 75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마을기업 육성사업'에서 신규 마을기업 2곳이 선정돼 국·시비 7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신규 마을기업 2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우리동네목공방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검단정미소(유)’이다.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
미추홀구체육회와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미추홀구에 전달하는 자리에서 민천기 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즉석에서 1000만 원을 쾌척했다.미추홀구는 19일 민천기 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낸 성금 1000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전달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물품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지난 18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민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려했으나 어려웠다”며 그 자리에서 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여러분들의 든든한 응원과
강화군은 18일 첫차부터 강화구간 임시 단축운행 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명령으로 88, 90, 2000, 3000, 3000A 번에 대해 강화군 구간 단축운행을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 이는 강화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대교 및 초지대교에서 전 차량 탑승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자 교통정체에 따른 버스의 정상운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었다.이에 강화군은 출근시간 교통정체를 우려해 발열검사 운영시간을 조정했고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발열검사가 시작된 지난 14
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콜센터,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집단급식소의 감염예방 및 전파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이에 따라 구에서는 집단급식소와 건설현장 함바식당 511개소 구내식당을 중심으로 비대면 좌석배치 및 점심시간 교차 운영 등 적극적인 실천에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환경 기구 소독약품과 조리종사자 위생마스크를 배부해 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노인주거복지시설 41개소에 의료기기와 방역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후원물품은 산소발생기 41대, 전해수기(살균수 제조기) 41대, 살균스프레이 1200개로 노인복지시설의 방역 강화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공사는 1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 지역 코로나19 예방 의료ㆍ방역물품 전달을 위한 후원식을 진행했으며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지역 노인주거복지시설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제1금고인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50억 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인천시 제1금고인 신한은행은 특별출연금 30억 원을 인천신보에 전달했다. 이번 출연금 전달식은 인천신보와 신한은행이 협력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에 따라 인천신보는 450억 원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지난 9일부터 지원 중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및 일선 기관 교직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대책반’이 시작된 지난 1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회의 결과’를 수시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하고 있다.‘대책 회의 결과’에는 방역물품 예산지원 계획,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비상대응 조치 등 교육청 대응사항을 수시로 공개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일선
인천시는 코로나19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의 국비 지원액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방역대책회의'에 참석,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경기 회복의 선순환 역할이 기대되는 인천 e음의 국비 지원액 확대를 건의했다고 시는 전했다. 정부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조 원에서 6조 원으로 확대했다.전국 지역사랑상품권의 65%를 차지하는 인천e음은 지난해 캐시백 비율을 높이면서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하철 역사에 입주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들의 임대료를 인하해 준다고 16일 밝혔다.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 238개 업체의 임대료를 2~7월까지 6개월간 35% 인하해 주기로 했다.6개월간 감면금액은 모두 17억 3500만 원에 달한다.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한 정부 시책에 발맞춰 임대료 감면 시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혁신형R&D는 3월 31일까지, 현장형R&D는 3월 18일까지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www.smtech.go.kr) 온라인 접수 중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독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응책을 발표했다.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 이하 인천청)은 기존 3월 11일까지였던 공정·품질개선 기술개발사업의 신청접수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해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코로나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연구인력 자가격리,
인천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지역사회 어려움에 대한 고통 분담과 조속한 피해 극복 동참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먼저 16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성금 509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같은날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 지원을 위해 이사장과 직원 50여명이 단체 헌혈도 추진했다. 또 어려운 시기로 인해 지역사회에 도움 끊기는 이웃들도 돌아보고 있다. 오는 30일경에 관내 노인복지관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지난 14일 오후7시 11분경 팔당취수장으로부터 약12km 상류에 위치한 수상레저시설 선착장 내에 정박 중이던 소형 선박이 관리소홀로 침몰해 휘발유와 엔진오일 약 20L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사고발생 즉시 각 정수장 및 풍납취수장에 상황을 전파 후 유류 유입에 대응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한강환경유역청에서는 사고발생 즉시 흡착포와 흡착제 살포 등의 방제작업을 실시했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취수장 내 오일펜스를 설치해 유류 유입차단 작업을 완료했다. 한강환경유역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