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오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제1회 강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너가있어 행복해!" 라는 주제로 결혼, 출산, 양육의 가치와 소중함을 나누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다자녀 및 모범가정 표창, 자녀양육 가족사랑 수기 공모 입상자 표창 등이 이뤄지고 2부는 아빠와 엄마, 자녀가 함께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버블매직쇼, 명랑운동회 등이 준비된다.유천호 강화군수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
“인천 송도국제도시 남측 해안가 신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면 안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연수구,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항 바다쉼터 앞 방파제에서 낚시를 금지하고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 연수구청, 인천해양경찰서 및 연수경찰서 등 5개 기관은 안전을 위해 신항 바닷가 방파제에서의 낚시행위를 13일부터 집중 단속한다.신항 바다쉼터는 서해 낙조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지압보도가 있는 산책로 등으로 이뤄진 친수시설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특히 바다와 접한 안전난간
인천 강화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24회 강화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단체기관장, 농업 관련단체, 농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강화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 및 부대행사, 축하공연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유천호 군수는 “태풍과 돼지열병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슬기롭게 극복한 농업인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강화군은 지난 5일 강화읍 명진웨딩홀 주차장에서 강화군보건소 주관으로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해병대2사단) 합동 생물테러 대응·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제적 테러집단의 확산과 대북안보위협 등 생물테러에 의한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제 상황발생을 가정해 초동대응기관의 단계별 조치사항을 시연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 시 신고접수, 초동대응기관 현장출동, 현장보존, 치안유지, 노출자 관리, 병원체 검사, 환경제독 순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생물테러가 실제로 일어날 경우
인천 강화군은 오는 11월 2일 마니산 참성단 모형에서 개천대제 제례 매뉴얼 정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국조 단군 때부터 마니산에서 지내오던 개천대제의 실질적인 복원을 목표로 그동안 제례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으며, 그 성과를 강화문화원(원장 황완익) 주관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개천대제 제례 매뉴얼 정비 사업은 개천대제 관련 전문가를 연구진으로 선정하여 체계적이고 철저한 고증을 통해 추진됐으며, 제례를 경전, 제기, 복식, 음악, 무용 등 6개 분야로 구성했다.마니산 개천대제는 단군 51년(기원전 2283년)에
인천 강화군은 관내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에게 버스탑승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에게는 버스시간 및 노선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도우미는 군내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버스 승·하차 보조, 목적지 안내, 짐 들어 드리기, 버스비 결제 등 노약자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강화버스터미널 내에서는 버스 시간 및 노선 안내는 물론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 강화군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본 사업은 현재 고령층
인천 강화군은 최근 순천시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은 국토교통부의 주최로 한 해 동안 전국의 도시재생현장에서 활동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강화군은 이날 ‘왕의 길을 따라 다시 시작하는 강화읍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화읍 주민협의체 회원인 김영란 씨가 발표에 나섰다. 실제 도시재생대학에서
인천시 각 군·구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을 겨루는 ‘제2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강화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인천시는 지난 10월 25일 남동구 구월동 남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수행한 분할측량 등 각종 측량성과에 대해 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지적직공무원의 기술을 향상하고, 검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인천시 내 10개 군·구별 각 3명의 지적직공무원을 비롯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측량경연을 했다.이번 경진대
인천 강화군은 공공건설공사 사업 전 과정에 대한 이행절차를 상세히 담은 '공공건설공사 사업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공공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세부 매뉴얼이 없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사업부서 등의 고충을 반영해 발간하게 됐다. 매뉴얼은 사업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됐다.유천호 강화군수는 “공공건설공사 사업매뉴얼을 통해 추진단계를 한눈에 파악함으로써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업무담당자가 변경되어도 업무공백이 최소화
인천 강화군은 주요행사 시 기존의 기관·단체장 등 내빈 위주로 진행됐던 의전 기준을 군민들과 관광객 등 참여자들 중심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유천호 군수는 지난 21일 간부회의에서 “주요행사 시 축사, 격려사, 내빈소개 등으로 긴 시간이 소요됨은 물론 군민들과 관광객 등 행사 참여자들을 배려하는 부분이 상실됐다”면서 “향후 주요행사 진행에 있어 의전을 받는 사람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의전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군은 주요행사 시 권위적이고 과도한 의전을 지양하고
인천 강화군은 최근 온수리 성공회에서 강화군의 주요사업인 온수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각 분과별로 나누어 100명의 시민이 20명씩 5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민이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논하는 참여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사)한국농어촌퍼실레이터협회 주인상 상임이사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협회원(RF)들이 각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가해 주민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게 격려하고, 세부 토론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군의 강화고인돌(부근리 지석묘) 광장에서 지난 19일 실제 결혼식이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결혼식의 주인공은 (사)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이하 돌봄사업단) 단원인 신랑 곽호섭 군과 베트남 신부 쯔엉후인 마이 양이었으며, 강화도 전통혼례 보존회(회장 전금숙)의 집례 하에 고려 전통궁중혼례로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 친지, 친구, 가족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강화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축하 속에 함 팔이, 길놀이 풍물, 축가, 축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혼례의 하이라이트인 가마퍼레이드에는 강화
강화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개선 및 해결방안을 찾고자 규제개혁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총 16건의 개선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사례와 개선방안 등의 보완을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자치법규는 신속히 개정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이날 윤정혁 기획행정복지국장은 “실질적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
강화군은 관내 어가 및 어업인들의 수산물 직거래에 이용된 택배비를 보조하는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새우젓, 굴, 백합 등 강화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육상으로 유통시키는 수산물 택배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강화군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관내 어업인들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어업인 및 생산자 단체(영어조합법인)라면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개인은 100건, 단체는 200건까지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이 깊어지면서 강화군이 운영하는 ‘강화 원도심 스토리 워크 버스투어’가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강화읍 원도심을 둘러보는 ‘강화 원도심 스토리 워크’는 강화의 관광명소인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은 물론 강화읍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듣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이다. 심도직물굴뚝에서 소창체험관까지 2km 코스로 구성되며, 소요시간은 약 90분이다. 또한, 강화읍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강화군 남산마을 도시재생대학이 지난 10일 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산마을 도시재생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는 듯 주민과 상인 그리고 관계자 등 예정인원을 넘는 60여 명이 참여해 개강을 축하했다.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7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사업비 36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게 되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달빛공원, 마을테마거리 조성, 노후 주거지 정비, 남산마을 신활력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강화군은 강화읍 월곳리에 자연장으로 장사할 수 있는 공설자연장지를 개장(開場)하고,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국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생애 최후의 통과의례를 행할 수 있다?’ 이 질문에 대해 장사(葬事) 관련 전문가들은 ‘자연장(自然葬)’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묘지 제도는 장례의 관행을 존중하는 문화에 따른 보편적인 장사의 형태였으나, 화장률의 급격한 증가(87.9%)와 기존 전통묘지에 대한 기피, 그리고 국토의 잠식에 대한 우려로 전통적인 묘지제도에 대한 대안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이에 공간
강화군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업소 신규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은 오는 18일까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강화군 외식업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지정 절차는 신청서 접수 후 담당 공무원 등의 현지조사와 강화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한다.아울러 군은 신규접수와 함께 기존 모범업소 45개소에 대한 재정비도 실시한다. 음식문화개선 이행 여부, 위생상태 등을 평가해 85점 이상에 한해서 재지정할 계획이다.모범업소 지정 및
재난 피해액 351억, 사회적 손실액 305억중단된 축제·행사 등 재개시기 검토 나서 지난달 태풍 ‘링링’에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강화군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군은 지난 8일 두 재난에 대한 직접적 피해규모가 총 351억(태풍 71억, 돼지열병 280억) 원, 이에 따른 관광 등 사회적 손실액이 305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두 재난으로 인해 강화군의 대표축제라 할 수 있는 개천대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등 가을축제들이 연이어 취소
강화군은 오는 22일부터 만65세 이상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를 상대로 보건(지)소 및 관내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생후 6개월에서 만8세 이하 어린이 중 첫 접종 대상자는 지난달 17일부터 시행 중이며, 특히 만65세 이상과 생후6개월~만12세 이하(2007.1.1. 이후 출생), 올해부터 무료접종대상자인 임신부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강화군이 주소지인 만60~64세 주민과 만60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국가유공자, 희귀난치성질환자 포함), 다자녀(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