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기업을 이어주는‘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을 이달 중 18일과 24일, 두 차례 운영한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구인기업 동행면접 또는 상설면접까지 진행하는 장애인 대상 취업맞춤형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달 1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버스면접장 현장면접을 열고 오는 24일에는 구산동 소재 현장을 방문하는 기업 탐방과 채용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잡투어(JOB TOUR)를 실시할 예정이다.‘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작년 한 해 동
수원시 박물관이 비대면으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해설해주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박물관’을 구축한다.수원시 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박물관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월부터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1억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박물관은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비콘(beacon)을 활용해 관람객 주위 전시물을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시 정보를 영어 등 외국어로 제공한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은 ‘스마트박물관 플랫폼 구축’
오래된 침엽수에는 나무 속의 보물, ‘관솔’이 있다. ‘관솔’은 나무가 외부로부터 상처를 입었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자연 항균물질이다. 과거에는 불을 붙여 등불 대용으로도 사용했으나 지금은 ‘피톤치드’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포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천년관솔 윤순권 대표(61)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 ‘잣나무’의 관솔을 연구하며 활용방안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피톤치드는 식물이 박테리아,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다. 윤순권 대표는 지난 2018년, 잣나무 관솔의
고양시는 2021년도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100억 원 규모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고양시 출연금의 10배인 100억 원을 보증한도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1금융권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인천시가 난임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 치료를 돕는다.인천시는 올해 난임 부부 2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을 지난해 150명보다 100명을 늘려 보다 많은 난임 부부가 한의약 치료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신청자격은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난임 부부로서 신청일 현재 부부 중 한 사람이 인천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의 여성이다. 주 1회 이상 지정 한의원에 내원이 가능하고 치료(한약 복용) 기간 동안 양방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아야
시흥시는 수급가구 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미혼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들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임차․자가) 수급가구 내 30대 미혼청년(만19~30세)이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주거지를 달리하는 경우 청년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20대 미혼청년은 부모와 주민등록(거주지)이 다른경우에도 동일가구로 보아 주거급여를 지급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열악한 주거여
중앙-지방, 대-중소기업, 지역기관 협력 통한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 인천시 내 환경 취약지역에 환경오염 저감 혁신설비 설치 지원 인천시가 지역 내 환경분야 개선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설비 제작 및 설치 지원을 위해 녹색혁신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지난 해 7월 인천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SK인천석유화학(주) 등과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 및 지역 맞춤형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1단계로 서구, 중구, 동구 일반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13개사를 선정해 사업을 추
고양시가 거주불명등록의 정확성 제고와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2021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실시 중이다.이번 사실조사는 5년 이상 거주불명 등록 중인 장기 거주불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조사로 실시한다.조사방법은, 행정안전부에서 행정서비스 이용내역(국민건강보험·국민연금·복지급여·복지수당·기초연금 등)을 조사해 작성된 1차 명단을 기준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입국 자료 등 관련 공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실조사 결과,
개통 후 140일 간 총 380만여 대 이용, 주말 보다 주중 통행량 40% 많아경수대로, 창룡대로 등 수원시내 만성 정체 구간 개선 효과 ‘톡톡’수원시 외곽 연결 기능… 수원시민 원활한 이동 ‘사통팔달 수원’ 만든다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이 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지지대교차로에서 영통구 이의동까지 수원의 북부 경계를 따라 왕복 4차선 총 7.7㎞를 연결한다.수원의 동쪽과 서쪽을 오가야 하는 시민들은 복잡한 도심이나 상습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지 않고 파장·조
이달 25일 부터 28일,대학로 시온 아트홀 김광탁 작가, 유승희 연출 오후 2시, 5시 ‘아비’는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나타낸 코믹풍자극이다. 가족 간의 소통과 애정표현이 서툴고, 고집스럽고 이기적으로 보이는 아버지는 어느 날, 그 동안 힘들게 모아온 전 재산을 고향에 있는 금강산 재단에 넘기기로 결심하고 3남매를 소집한다. 그러나 3남매는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애원하고 회유하고 협박하지만 아버지의 결심은 강건하다. 결국 어머니에게 이혼을 독촉하며 재판을 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한편 아버지는 자식들의 배
인천시가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한 시민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함께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자원순환 운동을 함축적이고 창의적으로 디자인한 로고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향후 선정된 작품(로고)은 자원순환운동 정책과 관련한 각종 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모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www.incheonsamo.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홈페
고양시가 시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기업 채용설명회를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시리즈로 개최한다. 첫 번째 채용설명회는 오는 19일 시작된다. 시는 행사 자체를 취소한 작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규모 집합 방식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시민들이 각자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의 채용설명회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또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운영함으로써 현장 설명회의 생생한 느낌을 살리는 한편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일자리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1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 강화 및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학습동아
설 연휴 고농도에 대응해 수도권·충청권 6개 시도 비상저감조치사업장·공사장 운영축소, 발전소 상한제약 등 분야별 저감조치 강화, 환경부 장관 평택소재 폐기물 소각시설 이행실태 점검 환경부가 지난 14일 오전 6시부터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세종)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이번 설 연휴기간 내내 지속된 고농도 상황은 지난 10일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돼 발생했다. 현재까지 수도권과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727번(인-4035/ 8일 잔기침 발현)․728번(인-4036/ 8일 후각소실)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서울 강남구 확진자(타#296)의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729번(인-4038/ 7일 기침, 식은땀 증세 발현)확진자는 지난 9일 선제적 검사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730번(인-4041/ 8
고양시는 지난 8일 고양형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1년 학생응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업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처음 시작했다.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는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 관련 유관기관 간 구축된 학습모임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공동체들이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연결과 자료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도움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그룹 육성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군포2동에 후원금 320만 원 · 후원품 전달 지역아동센터·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 지원 군포시 송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9일 후원금 320만 원 및 후원품을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생활안전협의회 김성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연선희 군포2동장은 “협의회의 뜻을 살려서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송부파출소 생활
시흥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하 ‘수행기관’)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명절 전후(2월 9일~16일) 동안에 독거어르신 대상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설 떡국을 포함한 명절음식키트,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각종 후원물품 등을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
미추홀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방역활동은 설 명절 동안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6개소의 주요 이동통로, 점포,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선제적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구는 전통시장에 방역기기와 약품을 계속 지원하면서 상가번영회 주도로 상시 방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강화해 구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
2020년 총 1620건 접수, 총 7만9119명 동의 기록… 지역현안 해결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7명 시민청원 필요하다”2년 간 총 43만6000 명 방문, 2522건 청원 등록...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 인천시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 ‘시민청원’의 2020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청원’은 2020년 한 해 총 1620건 접수됐으며 총 7만9119명의 동의를 받았다. 2019년 대비 청원 접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