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24일 현재 인천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1명, 옹진군수 예비후보로는 2명이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했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화군 군수 예비후보는 이상복(새누리·60)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 옹진군수 예비후보는 문경복(새누리·58) 전 인천시 건설교통국장, 임승일(새누리·68) 전 옹진농협조합장이다.올해 6·4지방선거의 군수 예비후보 등록 상황을 지난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비교해 보면 강화군의 경우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인사로 분류되는 무소속 후보들이 아직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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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이 21일 창당하면서 기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간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후보자 내천 협상이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새정치연합은 민주당 출신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전제로 기초단체장 50% 지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현역 구청장을 5명을 두고 있는 민주당은 내부 경선을 통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고수할 것으로 보여 격돌이 예상된다.새정치민주연합은 다음 주부터 민주당 측과 새정치연합측 인사 10명씩으로 구성된 협상단(기획조정위)을 가동해 다음 주부터 구청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후보자 내천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
범 보수진영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이 ‘후보 단일화’ 방식과 절차를 일단 선거인단 현장투표와 여론조사를 병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20일 오후 후보 단일화 추진기구인 올바른인천교육감만들기 주관으로 모인 범 보수진영 후보 4명은 단일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단일화 방식을 선거인단 현장투표와 여론조사로 의견을 좁히고, 다음 날인 21일 후보 선정을 위한 각각의 반영 비율을 확정키로 했다.이날 논의에서 김한신 후보는 교육 수요자 의견 반영을, 안경수 후보는 100% 여론조사를 요구하면서 의견을 좁히는데 시간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본수
올해 인천 유일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맞춰 개최됐다. 9월 26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아시아경기대회를 보러 온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성수씨는 아들 민준이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유명한 부평풍물대축제를 경험하기로 했다.부평대로에서 진행된 거리 축제는 남녀노소, 피부색을 잊은 모두가 함께 한 즐거운 여행이었다. 40여 개 전문 공연팀과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 등 5천여 명이 마련한 흥겹고 풍성한 프로그램은 부평풍물대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
새누리지역마다 다른 룰, 특정 후보 맞춤형 비난기초단체장 여성우선 추천지역 선정 삐걱새정치민주연합창당작업 박차, 공천과 경선룰 논의 가속당원 수 차이 경선룰 둘러싼 기싸움 예고새누리당이 지난 15일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돌입했다.그러나 당 내부는 벌써 경선룰을 둘러싸고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후보자 선출방식과 기초단체장 여성우선추천 지역 선정 등을 놓고 내홍과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애초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의 대안으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명분하에 상향식 공천을 채택했지만, 당헌
이 곳은 몽골 셀렝게 아이막 수호바타르솜의 투진나르스라는 지역입니다. 몽골과 러시아의 국경이 맞닿는 곳으로서 이른바 시베리아의 광활한 타이가 삼림지대가 시작되는 곳입니다.1990년대 초반, 몽골이 개방화가 시작되면서 상당수의 목재가 중국으로 반출되고 산불까지 겹쳐 많은 숲이 훼손된 후 몽골정부와 한국 산림청, 동북아 산림포럼등이 산림복구를 이루어낸 곳입니다.소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사시나무등이 주요 수종이며 현재는 포플러와 비술나무, 단풍나무이외에 블랙 체리등 유실수등을 심을 계획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기가 기회로 활용될 때 그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8일 계양구청장 후보등록을 신청한 박선희(53) 예비후보의 신청을 취소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5시 신청 마감을 넘긴 오후 6시 20분 신청서를 접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7일 오후 새누리당 인천시당 공천심의위원회는 다른 후보자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박 예비후보의 후보등록 신청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박 예비후보는 “15일 중앙당을 방문하는 바람에 인천시당에 ‘조금 늦게 접수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이제와서 후보등록을 취소하는 것에 납득할 수 없다”
이번 6·4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모두 33명이다. 평균 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동구는 7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연수구와 서구가 5명, 부평구와 옹진군 3명 순이었다. 광역의원은 2.5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1개 지역구에 모두 78명이 등록했다. 부평구 제1선거구에는 6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연수구 제1, 제2 선거구에는 4명이 등록했다. 기초의원은 평균 경쟁률은 1.21 대 1이다. 가장 치열한 곳은 부평구 라, 옹진군 가 선거구로 2명을 뽑는데
6·4지방선거 새누리 인천시당의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을 보면 그리 새로운 인물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 때, 그 시절의 구청장에다가 그에 도전하는 이들 역시 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010년 6·2지방선거나 2012년 대선과 맞물린 12·19보궐선거와 별다른 차이를 찾을 수 없는 형국이다.6·2지방선거에서 불어닥친 ‘바람’에 ‘낙선은 내 탓이 아니라’고 볼멘소리를 하며 ‘다시 한 번’을 외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들 역시 또다른 ‘바람’을 은근히 기대하는 모습이다. 상대당이 당명을 떼고 ‘무소속’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 그것
새누리 중앙당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자치단체장 인천 여성 우선추천 지역을 계양구로 유력하게 검토하자 반발해 사퇴를 고려했던 이성옥(연수구) 예비후보가 당 내 경선까지 완주하겠다고 17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17일 이같이 밝히고, “중앙당이 계양구를 여성 우선추정 지역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에 납득할 수 없어 사퇴하려 했다”며 “연수구가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결정되지 않더라도 경선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중앙당이 계양구를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인천 지
새누리 중앙당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여성 우선 추천지역을 계양구로 유력하게 검토하자 지역 내에서 반발 기류가 일고 있다.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인천에서는 계양구를 꼽자 그동안 구청장 선거를 준비해 온 인천지역 같은 당 여성 후보들이 거세게 반발했다.새누리당이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계양구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데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신학용 현역 국회의원 등 민주당의 텃밭으로 역시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인 박형우 구청장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무소속 야권진영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2곳(남동구, 동구)의 기초자치단체장을 배출한 정의당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과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단일화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현재로써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에 대한 신당의 통제가 어려워 쉽게 단일화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하지만 선거 막판 이른바 ‘빅딜’이 이뤄질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이번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예비후보는 모두 5명이다.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