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오는 12월 3일 오후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5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날 특강은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서경덕 교수는 제1대 독도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자문위원으로 한국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MBC '무한도전', JTBC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방송에 출연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도시를 소개
인천시는 2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 실 ・ 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12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는 일정한 주제와 시기를 정하지 않고 운영하던 기존의 간부회의를 매월 현안사항을 참석자 모두와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또한 권위적이고 폐쇄적으로 보일 수 있는 기존 회의 명칭이 '직원 설문조사' 를 거쳐 참석자 및 논의사항 중심의 실국장회의와 열린인천시정회의로 바꾸었다.이날 회의는 ▲시정성과 공유 및 내실 있는 시정계획 수립 ▲시민의 소리 더 크게 듣는 행정 ▲겨울철 시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안 마련, GTX 등 광역교통망 구축, 고용의 질적 향상 등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민심의 향방을 가를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언론인클럽은 27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20 4·15 총선 인천 민심 어디로 가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5개월 여 앞둔 상황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인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민심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갑)·자유한국당 이학재(서구갑)·정의당 이정미
인천시교육청은 동아시아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가치와 책임을 공유를 통하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아시아 시민 양성을 위한 동아시아 시민학교를 20개교 지정해 거점학교로 운영한다.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본예산에 4억 원을 편성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0개교를 동아시아 시민학교로 신규 지정해 20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지정되는 동아시아 시민학교는 동아시아 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서 제시한 인천형 동아시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적용해 다국어 교육 바탕 동아시아 이해교육 실시
계양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일환으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국민의 다양한 수단에 의한 신고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영상, 문자(SMS, MMS), 앱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청각장애인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를 걸어 수화 또는 글씨를 화면에 비추면 관할 119상황실에서 영상을 보고 접수할 수 있다.문자 신고는 음성통화가 곤란하거나 전화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신고해야 하는 상황일 때 유용하다. 119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인천언론인클럽은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인천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인천언론상은 지난 2002년 제정 이후 올해까지 18회에 걸쳐 총 9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올해는 김정기 인천언론인클럽 원로위원과 조우성 전 인천일보 주필이 첫 '향토언론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 ▲취재보도 부문 조현진 중부일보 인천본사 정치부 차장 ▲편집보도 부문 정경아 기호일보 편집부 부장 ▲방송보도 부문 김지영 티브로드 인천방송 취재부 기자 등이 각 부문
남북한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 제안, 한강 상하류 지역 협력강화 등 한강하구 일대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인천시는 이러한 대내외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27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한강하구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체계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국내유일의 열린하구인 한강하구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그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보고회 주요내용은 ▲한강하구 관리수역 지정(한강보류, 경기도 파주․고양․김포 일원, 인천 연안지역 영종대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항만근로자 안전관리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2019년 인천항 컨테이너크레인 신호수 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천항 컨테이너크레인 신호수 교육지원사업’은 항만현장에 통일적인 컨테이너크레인 수신호를 정립하고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항만특화된 안전관리분야 동반성장 사업이다.그동안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작업현장은 터미널 운용사마다 각기 다른 신호법을 상황에 따라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었다.이는 신호수 간 소통오류로 인한 안전사고와 작업혼선을 초래할
계양소방서는 26일부터 계양구 내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했다.이번 대책은 계양구 내 노후 소규모 공장 밀집 등 구조적 취약성으로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는 보람농장에 대한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 하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대상별 세부 위험요소 조사 및 관리 강화 실시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개발시행 관계자 등 협조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인천시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가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관리강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질병관리본부, 시 및 군․구 보건소, 표본감시 의료기관 및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등 100여 명의 각계 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2020년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사항 및 전산시스템 실무교육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에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스마트 상권활성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부평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단위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의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다. 구는 지역의 중심 시가지에 경제와 생태, 문화가 융합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활력을 회복한다는 목표로 부평1동 65-17번지 일원 22만6천795㎡에 총 사업비 1천642억여 원을 투입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보건소는 25일 영흥도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폐해 예방 공연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전자담배, 액상형 담배 등 다양한 형태의 담배 출시로 청소년들이 더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현재 상황이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적극 도움을 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이날 공연은 흡연의 폐해를 학생들에게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존의 지루한 공연 방식을 탈피한 ‘관객 참여극’으로 학생들이 공연의
기업의 반짝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또는 제품화를 돕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 프로그램'과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돕는 '디딤돌 첫걸음 지원프로그램' 이 운영되고 있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의 '사업화 신속 지원(Fast-track)사업'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출시 및 매출 증대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인천TP는 이들 기업에 대한 전문가 심층진단과 컨설팅 등을 통해 시제품제작과 시험분석, 해외인증 등 기술지원과 마케팅, 디자인개발, 바이어 발굴 등 사업화지원
인천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고교 무상교육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고등학교 2·3학년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800억여원, 고등학교 전 학년 교과용 도서 73억여원을 2020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및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와 학력 미인정 고등기술학교·각종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3학년 2학기를 시작으로 2020년 2·3학년, 2021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인천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을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정인식)는 지난 23일 김치후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국제인권포럼(회장 권기정)의 후원으로 마련됐다.농가김치에서는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정인식 지회장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겨울이고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은 김치지만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도 8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직업교육을 선정하고 2019년도 인천특성화고 혁신방안 연구, 특성화고 재지정평가 결과를 기초로 직업교육을 혁신한다고 22일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은 학교와 지역산업을 연계한 학교 공간 혁신과 실습실 현대화를 통해 기반을 구축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학과개편 및 민·산·학·관 협의체 구축 등을 통해 직업교육의 체질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개편 지원 34억 ▲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42억 ▲특성화고 혁신지원 26억 등 총 102억을 내년도 예산에 편
인천시는 오는 29일 마이스(MICE) 정책의 최신 담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마이스(MICE) 생태계 구성원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인천 마이스(MICE) 피에스타(Fiesta) 2019’를 개최한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마이스(MICE) 관련 기업인·교수·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인천 관광·마이스(MICE) 싱크탱크(think tank)의 첫 출범식인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창립회의', 인천 마이스(MICE) 정책
인천평생학습관은 지난 9월 25일과 11월 21일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과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관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과 인문교육양으로 특화된 200여 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학부모·교직원·시민대상 강좌 등 500개가 넘는 인천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양 기관에서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했다.김선미 관장은 “기관 간 벤치마킹을 통해 여러 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나누고 실무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한다면 모든 기관이 발
당연직 폐지… 내년 1월 8일 선거 예정체육회 등 임원들 사직서 제출 잇따라 시장, 도지사 등 단체장들이 당연직으로 맡아 왔던 지방자치단체 체육회장 자리에 '민선' 시대가 열린다.초대 민간 인천시체육회장에 이름을 올릴 후보자들의 하마평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시체육회는 최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8일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이번 선거는 초대 민간 인천시체육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다.지난 2018년 12월 27일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
20일 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개발 심포지엄이 열린다.심포지엄에는 류전민(Liu Zhenmin) 유엔 사무차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국·내외 고위인사, 학자, 민간기구 대표 등 64개국 23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거버넌스를 통한 에스디지(SDG)달성의 가속화·변혁, 혁신, 포용"이라는 주제 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상황 점검, SDGs 이행촉진을 위한 효과적 공공제도 및 디지털 정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