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 회의실에서 2019년 기업환경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기업환경 멘토링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멘티)에 대해서 자율적인 환경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한다.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환경관리 우수기업(멘토)과 일대일 연계해 환경시설에 대한 운영방법 등을 전수해폐수 및 대기 등 환경 시설물에 대한 운영방법 등을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서 현재 33개 사업장(멘토 16, 멘티17)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발표회에는 폐수처리 공정개선 및 도장시설의 활성탄 관리체계 등에 대한
인천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지속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대전(산림청)에서 진행된다.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일단 감염되면 100% 고사되기 때문에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치명적 질병이다.인천시는 조기진단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1차 진단기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아시아 통증 심포지엄'은 통증 분야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기초, 임상, 제약 전문가 500여 명이 모이는 송도 역대 최대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가 네트워킹 행사다.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통증연구 국제 학술회의로 2년에 한 번 중국, 일본, 한국, 미주 지역의 통증학회가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국내에서는 '대한통증기전연구회'가 본 심포지엄의 개최와 관련한 모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530여 억 융자 지원, 농가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 가능12월 4일 기준 13농가, 약 45억 원 신청 완료 인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살처분에 응했거나 남은음식물사료의 일반사료 전환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축산경영 안정 도모와 재기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은 5일 까지 각 군 · 구에서 신청을 받았다. ASF 발생으로 돼지 살처분 등에 참여한 농가에 한해 적용되며 ASF 발생농가 및 축산업 미등록 · 미허가 농가, ASF 발생신
동구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어깨를 움츠린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9일~ 10일 이틀간 오후2시 30분 부터 4시 30분까지 동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얘들아~ 모여라, 실내에서 더 놀자" 실내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놀이체험은 바깥에서 놀지 못하더라도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도 신체를 쭉쭉 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위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교육과 덩더쿵 체조로 몸 풀기 활동을 시작으로 신나는 놀이의 포문을 열 것이다. 첫날인 9일에는 풍선 날리기, 8자
푹푹 찌던 여름철 보행신호기 근처에서 볼 수 있던 폭염 그늘막이 겨울철에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했다.미추홀구는 지난 2일부터 겨울철 연말연시에 맞춰 신기시장 사거리에 여름 폭염그늘막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했다.구는 겨울철이면 활용도가 낮은 폭염 그늘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시미관을 높여주는 용도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과 조명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구는 내년 1월8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신기시장 사거리에서 일몰 시간에 맞춰 점등하고 새벽 2시에 끈다.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환경 조성을 위해 점진적으로
인천시가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발굴 · 보급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27일까지 1차 서류접수 2020년 2월 현물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신청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 된 시설물로서 현장에 설치됐거나 설치예정인 공공시설물이며 해당 시설물 디자인 개발주체인 국내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인천굿디자인 인증제 품목은 자전거보관대(벽부형),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저단형), 통합지주(기본형, CCTV결합형), 가로등, 보안등, 방음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홍콩 이금기 요리대회 왕중왕전’를 개최했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131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38명의 챔피언들과 전문 요리사 1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우수한 조리시설과 대규모 이벤트 개최 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이금기 요리대회 왕중왕전을 3회째 본교에서 개최하게 됐다. 요리 유망주를 발굴·지원하는 이금기 브랜드와 함께 본교는 국내 최초의 푸드콘텐츠 교육기관으로서 전문가 육성을
50년간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정체되고 쇠퇴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통해 주민 중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 진행된다.인천시가 서구 석남역 일원에 추진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1만 3392㎡ 규모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주요사업으로는 ▲석남거북이기지(청년창업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국제기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 MICE(Meeting, Incentive Tour)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됐던 관내 국제기구 대상 마이스 설명회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렸다. 연중 수시로 국제회의와 국제행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와 연구소, 대학교 등의 주요 마이스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국제회의 기반시설과 관광지, 그리고 인천의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시는 인천 MICE 지원센터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4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안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천시 MICE 생태계 육성의 핵심 인프라인 인천 MICE 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수행 기능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8월 송도 컨벤시아 일원이 전국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이후 인천의 MICE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정책 변화를 조례에 반영해 MICE산업 육성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김포시는 한강하구를 활용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정부에 활용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강하구공동연구협의회 발족식 및 통일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정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은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통일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건의했다.그러면서 정 시장은 "김포시는 한강하구 활용을 위한 조사·연구를 적
인천 부평구보건소는 최근 자살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알코올 의존자들의 회복 및 재활 사회복귀시설인 ‘내동화세상’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정신건강상 복잡한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과 중증정신질환자, 자살고위험군 등에게 지역사회와의 효과적인 관리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이어 간담회에서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발송하는 등 자살 위험에 노출된 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3일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살고 싶은 고품격 녹색도시 인천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용역 최종보고회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구현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의 기본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과제들이 보고됐다.인천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에 적용하는 녹색 건축물 설계 기준을 건물의 규모와 용도별로 정비하고 그린 리모델링과 신축 건축물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가칭)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조례' 를 제정하는
계양소방서는 지난 2일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신속한 소방차 출동과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홍보벽화를 조성했다.이날 벽화는 정재연 현장지휘팀장 등 소방대원 8명이 참여했으며 벽화 내용으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정책인 화재 시 대피우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차 길 터주기(도로에서 소방차에게 양보하는 방법)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불예방이 있다.날씨가 추워져 손과 몸이 시린 날 임에도 불구하고 계양구의 안전을 위해 7시간여 동안 대원들은 벽화를 그리는 내내 웃음과 함께 벽화 조성에 열을 올렸다.정재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김상환)는 11월 30일 '2020학년도 신입생 및 학부모 대상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김상환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녀가 본교에 입학해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며 "믿고 맡긴 만큼 바다를 통해 세계와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신입생과 학부모가 별도의 장소에서 각각 다른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 부터 11월 28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위기 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 개입을 돕고자 상담 및 심리검사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신주연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채경선성산효대학원대학교 가족상담학과 교수, 현채승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학생생활연구소 교수 등 3명의 상담심리 전문가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소규모 집단 수퍼비전을 네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수퍼비전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개별적인 학교 상담 사례에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조언을 얻을수 있었으며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영제)는 11월 29일 오렌지듄스CC에서 6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하대 경영대학원 김철수 원장과 한진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안길원(20~21대), 이응칠(25~26대) 등 역대 회장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경기는 15팀이 EAST코스와 WEST코스로 나뉘어 티업을 했다.그 결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는 경영64기 이경규 동문, 메달리스트는 경영49기 이상열 동문, 리어리스트는 한진우 총동창회장, 롱기스
인천시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해 젓갈류 등 김장철 성수식품 취급 식품제조·가공·판매업소와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등 82개소를 점검했다.이번 단속으로 젓갈류 제조 · 가공업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30개소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소 7개소를 적발하고 이중 35개소는 입건, 2개소는 관할 행정기관으로 이첩했다.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젓갈류 및 다진 마늘 등 김장철 성수식품과 조류독감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시민 대표 먹거리인 식용란(달걀)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계양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의 일환으로 간호직 공무원 인력 7명을 행정복지센터(효성2동 외 6개소)에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방문대상자 건강평가 및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읍면동 단위 건강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협업체계 구축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기존의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인 취약계층 빈곤·주거취약 가구, 장애가구, 재가암 환자 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