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가 교육정책 공약으로 인천학력향상 추진단 구성, 교내 식당·기숙사 건립, 영재교육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 복지 분야는 인천형 복지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육아와 고용 대책을 우선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유 후보는 21일 새누리당 인천시당에서 희망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복지 공약들을 제시했다.이날 유 후보는 “인천 교육은 여전히 꼴찌 수준으로, 송영길 후보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학력향상 선도학교의 수능성적은 오히려 떨어졌고, 교육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절반 수준인 5천억원에 불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해동(35) 인천시 전 평가조정담당관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21일 “정치경찰의 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 전 담당관은 지난 2011∼2013년 인천시가 3차례 시행한 시정 만족도 시민 설문조사를 하면서 송영길 시장의 재선 지지도와 후보 적합도 등 정치적인 내용을 물어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 한 혐의로 19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서 전 담당관은 또 관련 법령을 위반해 여론조사를 하면서 인천시에 1
인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6·4지방선거 비례대표 인천시의회의원선거 선거방송토론 초청 대상자 TV 토론회가 22일 오후 3시부터 100분 통안 MBC를 통해 생방송 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TV 토론회에는 정유섭 새누리당 인천시당 직능위원장, 박병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 고경희 통합진보당 후보자, 구순례 정의당 후보자가 토론자로 참석한다.이날 원도심의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방안, 안전도시 조성방안, 의료인프라 확충방안 등이 토론되며, 사회자 공통질문 후 개별보충질문, 사회자 공통질문, 정당 공약발표 후 개별질문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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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부패·부실 ‘3부’ 4년전 그대로 부각유 “무능한 시장이 아닌 정부와 소통 자신”송 “안전 총괄 장관 차출 스스로 화 불렀다”6·4인천시장 선거는 양강일약(兩强一弱)구도에서 치러진다.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와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등 빅2와 이석기 사건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범야권 후보단일화 대상에서 빠진 통합진보당 신창현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판에 뛰어 들었다.인천시장 선거 판세와 쟁점은 박심(朴心)을 등에 업은 친박실세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와 세월호 정국으로 정권심판론에 힘을 받는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양자 대결로
진보 단일후보 1인 VS 보수진영 추대후보 1인·보수 2명교사출신 전문가VS 대학 총장 출신 ‘4인4색’ 정책 공약이번 6·4 인천시 교육감 선거는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와 보수진영 다자 후보간 4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일반적으로는 진보와 보수 진영 후보들로 구분되지만, 이들 후보는 정당이 공천한 후보가 아닌만큼 교사 출신 현장·행정 전문가와 대학 총장 출신 전문가로 분류하는 시각이 다분하다.또 지난 2010년 선거에서 천안함 사태로 야당 바람이 불었지만, 인천의 경우 0.35%포인트(3천551표)라는 근소한 격차로
인천 10곳의 군수·구청장 선거에 후보자 28명이 등록했다. 새누리당이 강화군을 제외한 9명을, 새정치민주연합은 동구와 남동구 등 정의당과 후보 단일화한 2곳과 옹진군을 뺀 7명의 후보를 냈다. 무소속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맞대결을 펼치는 남구와 남동구, 새정치국민의당 후보가 나온 서구를 제외한 7곳에서 9명(강화·옹진군 각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전체 후보의 평균 나이는 56.9세였다. 최고령은 한상운(70) 새정치민주연합 강화군수 후보, 최연소는 손도신(40)옹진군수 후보였다. 재산신고액 평균은 18억5천704만원이었다
지난 5월 10일은 몽골의 식목일이었습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트로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투브 아이막 에르덴솜 조림사업장에서는 몽골의 청년, 대학생 300여명이 모여 식목행사를 진행했습니다.이 날 행사에는 잉흐벌트 국회의장과 오윤 자연환경녹색개발부 장관도 참여해 대학생들의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에 따뜻한 격려를 하였습니다.식목행사에서는 한국의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식이 진행됐고 300그루의 묘목에 노란 리본을 묶어 이들을 애도하였습니다.멀리서나마 몽골 젊은이들이 영원한 형제의 나라인 한국 젊은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
‘전임시장 탓만 한 것, 사과하고 반성해야’(유정복 후보)‘똥 치우는데 똥 냄새 나는 것은 당연한 일’(송영길 후보)인천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의 첫 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특히 4년전 지방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인천시 부채 문제를 놓고 양 후보는 격론을 벌였다.19일 오후 인천경기기자협회 주최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장 후보초청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부채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놓았다.송 후보는 출마의견에서 “우리 국가는 304명 중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했다
16일 오전 9시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인천시의원 후보는 모두 65명으로, 새누리당이 30명, 새정치민주연합 26명, 노동당·무소속이 각 3명, 통합진보당·정의당·새정치국민의당이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전체 시의원 후보 중 여성은 5명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이 1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 노동당이 1명이었다.최고령은 서구 제 3선거구 유병태(69)새정치민주연합과 옹진군 이상철(69)무소속 후보가 동갑이었다. 최연소는 남구 제2선거구 전종순(32) 노동당 후보다.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서구 제1선거구 박용갑(49) 새누리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인천시장 후보자 명부를 들여다보면 유정복(56)새누리당 후보는 ‘행정가’의 이미지가, 송영길(51)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투사’의 면모가 풍긴다.이들 두 후보는 정계에 입문한 뒤 같은 당 소속으로 각각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일한 적도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는 정치외교학과(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 수료)를,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경영학과를 졸업한 연세대 동문이다.유 후보는 육군에서 3년간 복무해 중위로 제대한 장교 출신이다.
6·4 지방선거 인천시 교육감 선거가 진보진영 단일화후보 1명과 보수진영 후보 3명이 참여, 4인 경합 체제로 굳혀졌다.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5일 김영태, 안경수, 이본수 등 보수진영 후보가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데 이어 16일 오전 이청연 진보진영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들 4명은 세월호 희생자 애도기간이 끝나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인천시 교육감 선거는 이본수 후보가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하지만 교육감 선거판은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단일후보들이 경합이 아닌 진보
연수구 고남석(새정치민주연합), 남동구 배진교(정의당), 동구 조택상(정의당) 등 현 구청장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6·4지방선거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10시까지 연수구 고남석·이혁재, 남동구 배진교·김기홍, 동구 조택상·김찬진 등을 상대로 적합도와 경쟁력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됐다.배진교, 조택상 청장은 정의당 기호를 달고, 고남석 청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기호를 달고, 새정치민주연합·정의당 단일후보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후보 공천을 하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강화군수 후보로 한상운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이사를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인천시당은 1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강화군수 후보로 한 이사를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후보로 결정해 내보내기로 했다.한 후보는 강화산으로 강화출신전국전국장로연합회 사무총장, 마리산부흥회100주년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오전 9시 인천시선관위에서 인천시장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송 후보는 등록 후 지난 4년 임기에 대해 “전임 정부가 만들어 놓은 부채와 엄청나게 벌려놓은 사업들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까지 전쟁을 치른 기분”이라며, “부채가 감소추세로 돌아섰고 지난해 880억 흑자를 내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선거기간 동안 조용하고 차분하게 민심을 살피고 받드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안전한 인천, 안전한 아시안게임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대한민국의 위상과 분위
“부채, 부패, 부실의 3부 시정을 깨끗하고 힘있는 1등 시정으로 바꾸겠다.”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는 15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송영길 후보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유 후보는 “송 시장은 부채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인천시장이 됐지만 2년이 지나서야 부채대책을 발표하는 등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오락가락한 행정은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렸고, 정상적으로 추진되던 사업은 연기, 중단, 포기했다”고 꼬집었다.이어 “시장의 정치적 동지이자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5억원의 뇌물을 받아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새정치개혁연대’라는 이름을 걸고 무소속 행보를 하거나 ‘새정치국민의당’의 이름을 달아 나온다.새누리당 강화군수 공천에서 배제된 유천호 현 군수와 이상복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도 무소속으로 나와 대결을 벌인다.새정치개혁연대 측은 16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탈당을 요구한 뒤 무소속 후보로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새정치개혁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기초단체장 후보는 중구에 하승보 중구의회 의원, 동구 전용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