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보기
[뉴스레터 보기]
몽골에서는 지난 7월 11~15일까지 5일간의 나담축제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수도인 울란바트로는 물론이고 각각 지방 단위별 나담이 전개되었습니다.나담은 과거 몽골지역의 제후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여 말달리기와 활쏘기 그리고 씨름종목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축제를 독립 후에도 계속 발전시켜 온 몽골인의 최대 민족 축제입니다.나담에서 겨루어지는 종목 자체가 과거 일상적인 유목생활에서는 물론이고 위급시 부족들과 함께 모여 전쟁을 할 때에도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몽골인들에게 나담은 자신의 가족과 마을, 나아가 국가단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10일이면 정확히 D-100일을 맞는다.‘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 42개국, 6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19개 종목에 론볼, 요트, 휠체어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등 4개 종목이 늘어 모두 23개 종목의 경기가 열려 참가선수단이나 대회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로 치러질 전망이다.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이 ‘국제 장애인 스포츠 중
몽골은 지금, 전통 축제인 ‘나담’(Nadam)으로 모두가 들떠 있습니다. 나담은 ‘놀이와 휴식’이라는 뜻으로써 씨름과 경마 그리고 활쏘기 경기를 진행하는 몽골의 가장 큰 행사입니다. 경주에 참가하기 위해 좋은 말들을 선발하여 조율중인 투브아이막 바양운줄 초원의 한 유목민의 게르에도 나담을 준비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참입니다.경마에서는 말의 나이별로 대회가 치루어지며 우승한 사람이 아닌 말에게 직접 상금이 주어집니다. 말의 나라 몽골다운 발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마장이 아니면 말을 자주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몽골의 말은 교통
EXO 등 한류스타 오프닝‘강남스타일 싸이’도 합류현빈·이시영 홍보대사 찜임권택 총감독·장진 총연출‘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의 주제다.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의 축제의 시작은 한류의 중심 K-POP 그룹의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전 아시아에 생중계되는 개회식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개·폐회식은 한류의 중심인 K-POP 스타들을 비롯해 국내·외 대표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현빈, 이시영을 비롯한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의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몽골 초원의 게르* 에는 도심에 나가 공부하던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 즐거운 방학을 보냅니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니 아이들의 눈가에 생기가 돕니다. 몽골 대초원의 아이들은 장난감도 없는 게르 주변 벌판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찾아냅니다. 그 중 하나가 지난 주 태어난 아기염소를 데리고 노는 것입니다. 아기 염소의 뒷다리를 손으로 잡고는 염소에게 빠르게 달릴 것을 주문합니다.물론 아기염소는 아이들의 등쌀에 울고불고 난리가 났지만 아이들은 무조건 신나기만 합니다. 엄마의 만류에 염소를 놓아주었다가도 엄마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