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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계양산 골프장 조성계획이 한강유역환경청의 사전 환경성 협의 결과 ‘조건부 동의’를 받았다. 두 차례나 부동의를 냈던 환경청이 기존과는 달리 골프장을 허가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 논란이 예상된다.환경청은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산 57-1 일원 롯데 대중골프장 18홀에 대해 ‘조건부 동의’ 의견을 인천시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청은 지난 1, 2차 의견서와 달리 토지이용계획도를 포함해 A4용지 9장 분량의 검토의견서를 냈다.3차 의견서에 따르면 사업지구는 계양산~말등메이산~앞메산을 잇는 S자형 녹지축
사회
김창문기자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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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4시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모상가 성인콜라텍에서 스포츠댄서학원 원장인 A(49)씨가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춤을 추다 의자에 앉아 잠시 쉬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사회
김창문기자
2007.06.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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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BK21 ‘동아시아 한국학 교육·연구 및 네트워크 사업단’(단장·최원식 인하대 국문과 교수)과 대학원 한국학과가 오는 28부터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근대 전환기의 동아시아와 한국’이라는 주제를 놓고 28일 오후 2시∼6시 제1부 ‘동아시아 인문한국학의 방법과 과제’를, 29일 오전 10시∼오후 6시 제2부 ‘근대 전환기 동아시아와 한국’ 순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동아시아 각국의 한국학자 17명과 국내 문학, 사학, 철학 연구자
뉴스
김창문기자
2007.06.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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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WISE 인천지역센터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남녀 3~6학년을 대상으로 7월23, 24일 ‘2007 WISE 초등과학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인천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켜 과학자의 꿈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인하대 5호관 물리학과 실험실에서 열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25일~28일이다. 참가비 2만원(실험핸드북, 점심제공). 메일접수 wise@inha.ac.kr ☎860-8810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뉴스
김창문기자
2007.06.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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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다채널 무선 오디오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18일 인하대 초광대역무선통신연구센터에 따르면 기존 유·무선이 함께 사용되던 홈시어터의 오디오 시스템을 초광대역(Ultra-Wideband:UWB) 기술을 사용해 전 채널 무선 오디오 시스템으로 개발했다.기존 홈시어터는 후면 스피커의 일부 채널(2.1채널)만 무선화 되면서 스피커에서 음원을 방출할 때 유·무선 전송 속도 차이로 음원간 이질감을 냈지만 이번 시스템 개발로 음원간 이질감이 없어지게 됐다. 이로써 음질의 열화 현상을 극복하게 됐다.이 시스템은 각 채널 간
경제
김창문기자
2007.06.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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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내세운 경부운하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청계천 효과’로 톡톡히 재미를 본 이 전 시장이 그 여세를 몰아 경부운하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이슈화 하려다 당내 반발까지 사고 있는 형국이다.운하를 둘러싸고 인천지역에서도 미묘한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계양 을)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같은 당 홍미영 의원(비례대표)이 개발과 관련해 송 의원과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또 다른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송 의원은 “경부운하가 이명박이라면 경인운하는 송
정치
김창문기자
2007.06.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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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는 오는 29일(화)까지 ‘제1기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아의 두뇌를 자극, 사물에 대한 창의적 표현활동을 유도함으로 아기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구는 7~12개월의 영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연구소 최윤미 강사를 초청 △영유아 성장발달을 위한 감각 발달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아기 체조 △기타 유아 건강관련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구 보건행정과 ☎(032)450-4919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정치
김창문기자
2007.06.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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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부평미군기자 반환 및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인천시민회의’는 15일 오전 11일 부평미군기지 정문 앞에서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 시민행동’을 돌입한다.인천시민회의는 “주한미군이 미군의 사정으로 2008년 반환약속 이행은 물론 기지 내 환경오염에 대한 조사거부, 오염기지에 대한 복구비용을 한국정부에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사회
김창문기자
2007.06.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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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동문과 재학생들이 송도캠퍼스 확보를 위해 힘 모으기에 나섰다.인하대총동창회 송도캠퍼스 특별위원회(이하 송도특위, 위원장·송방현)는 14일 오후 7시 인하대 하이테크관에서 ‘송도캠퍼스 부지 30만평 확보를 위한 동문-학생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역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70∼80년대 학생운동을 이끌었던 동문들과 각 과, 단대 학생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참가자들은 인천시의 편파적인 부지배정을 강하게 질타하고 연세대학교 부지에 대한 특혜의혹을 지적하는 것은 물론 송도캠퍼스 부지확보에 미온적인 재단과
뉴스
김창문기자
2007.06.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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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정치권이 계양산 골프장 추진과 관련해 인천시와 롯데건설을 비판하고 나섰다.13일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와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합동회의 전에 롯데골프장 3차 사업계획서 제출과 관련, 각각 성명을 통해 롯데의 부도덕함과 인천시의 특혜행정을 싸잡아 비판했다. 시민위는 “롯데건설이 지난 2월 27일 3차 계획안을 제출할 당시 인천시는 사전환경성 검토서 등 관련서류가 미비했음에도 이를 접수, 인천시가 개발관료의 불법 편의행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롯데가 합동회의 결과를 악의적으로
사회
김창문기자
2007.06.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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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간인학살 진상규명위원회는 11일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사건으로 조사가 결정된 1천222개 사건 가운데 인천지역 민간인학살 사건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마을주민이 몰살된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위원장·송기인)’가 진상조사를 실시할 전망이다.특히, 이달 23일로 농성 1천일을 맞게된 월미도 원주민귀향대책위원회는 1950년 9월 13일 인천 월미도 어촌마을에 대한 미 공군의 무차별 네이팜탄 폭격 희생사건을 진실위 측에 진상규명을 신청했다.이에 대
사회
김창문기자
2007.06.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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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지역협의회(회장·박한욱)는 지난 9일 경인운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기원하는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영길(계양 을) 신학용(계양 갑) 김교흥(서구 강화 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창규 인천시의회의장, 이익진 계양구청장, 이학재 서구청장 등과 함께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해 경인운하 건설부지의 일부인 계양역∼목상교 홍보관까지 왕복 6㎞를 걸었다.경인운하지역협의회 관계자는 “굴포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한 경인운하 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창문기자 asyou218
사회
김창문기자
2007.06.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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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B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이 학교 교사들이 해당 Y교사의 해임과 교장의 교체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인천시교육청에 제출했다.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전체 교사 48명 가운데 45명이 서명한 탄원서에서 교사들은 “교장의 부적절한 대처로 교직원 등이 고통을 받고 있고, 학교 공동체를 다시 세우고 상처를 보듬으려면 새로운 교장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피해 학부모와 함께 지역 주민 1천400여명이 ‘Y교사와 교장·교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도 제출된 상태다.김창문기자 as
사회
김창문기자
2007.06.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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