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인천광역시 군․구 중 최초로 올해부터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군은 지난해 12월 ‘강화군 장수축하금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조성과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장수축하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지급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생애 1회 장수축하금 3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한다.만 100세 생일이 속한 달의 2개월 전 대상자 주소지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당사자 또는 직계비속 등 위임을 받은 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에 지친 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연수구청에서 실시한 ‘2022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를 신청,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교육용 3구좌(약 90㎡)를 임대받은 후 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12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이어 선발된 외국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 모종과 씨앗 구매하기 등을 배우고 텃밭의 흙을 고르며 씨앗을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역 내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잡을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15일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지(연수동 581-2)에서 개최한다. 연수문화예술회관은 연수구가 10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첫 삽을 뜨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시비 98억원, 구비 379억원,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 등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공사에만 2년여가 소요되는 대역사인 이번 사업은 풍림산업(주) 등이 시공을 맡아 진행하며 2024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운영주체 선정 및 장비 시운전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
인천광역시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효성도서관은 「2022 웹툰창작체험관 웹툰으로 그리는 무한상상교실 with 구립도서관」을 운영한다.계양구 효성도서관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초등학생, 청소년, 가족반까지 다양한 계층의 계양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주제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웹툰작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웹툰 제작용 태블릿 이용법, 웹툰 스토리 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4월 효성도서관을 시작으
인천광역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관내 43개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한 독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공식 주제 아래 연령대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 속 고양이 인형 만들기, 어쿠스틱 밴드 공연, 메타버스 및 NFT 특강 등이 마련돼 있으며, 내가 직접 디자인한 회원증, 두 배로 도서 대출, 도서 대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7일 시청에서 열린 ‘4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인천은 앞으로 10년 사이 경제와 환경이 가장 크게 변화한 ‘경제특별시·환경특별시’로 도약하고, 부산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변화의 시기에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벤치마킹, 시민들과의 현장소통강화, 정책연구와 개발, 치열한 고민과 혁신 등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최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정종윤)가 지난 7일 목요일 직원들이 직접 선발한 119소방정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119소방정신상은 119소방강령을 확립하기 위해 계양소방서에서 신설한 표창으로 명예, 신뢰, 헌신 3개 분야에서 6명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신뢰분야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에 공적이 있는 자를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발해 총 7명의 후보 중 김진배 소방장과 김은혜 소방사가 최종 선발됐다.소방행정과 김진배 소방장과 계산119안전센터 김은혜 소방사는 모두 코로나19에 대한 유공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지역 가장 큰 3.1만세운동이 벌어진 지역이자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의 산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할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황어로 126번길 5) 개관식을 7일 14시에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전에 매년 평균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운영되었으나 기념관 규모와 편의시설에 대한일부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있어 역사교육과 더불어 청소년과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확장되었다.황어장터 3.1만세운
부평구가 인천시가 주관한 2022년(‘21년 실적)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33개 평가지표)을 평가를 기준으로 했다.부평구는 지방세 징수실적을 비롯해 체납액 정리 활동, 숨은 세원 발굴 및 세무조사 업무 추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또한 지난해 지방세 5천934억 원, 세외수입 675억 원을 징수했으며, 납세자들
인천시 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을 위해 주민대표들이 직접 현장견학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중․동구권역 광역화시설의 합리적인 후보지 선정을 위해, 서울 강남 자원회수시설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가 타지역 시설의 운영실태와 주민편익시설 활용도를 직접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하남시에 설치된 강남 자원회수시설과 하남 유니온파크는 각각 2011년과 2015년에 가동
인천 연수문화원이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조복순 원장 이임식겸 제6대 방윤식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제4, 5대 원장을 거친 조복순 원장은 연수구의 문화 발전과 문화 구심체 역할을 한 공로로 문화체육부장관 공로패와 연수구청장 공로장, 연수구의회 공로장을 전달받았다.조복순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연수구 문화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문화원 임직원들과 인천시, 연수구의 관심어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문화원장의 역할은 마무리 되지만 연수구 문화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지속적
인천광역시는 인천송암미술관에서 4월 5일(금)부터 5월 22일(일)까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암미술관은 아름다운 소나무 정원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보석과 같은 곳이다. 특히 송암미술관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봄에는 광개토왕비를 품고 있는 아담한 정원에 벚꽃이 만발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기회에 송암미술관을 방문해 ‘봄의 정원 in 송암’에 참여한다면 전시실의 작품을 즐기는 동시에 정원에 즐비한 식물들과 광개토왕비를 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시즌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가 4월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감독 이병욱의 지휘로 안톤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미완성의 작품 9번을 만날 수 있다.브루크너가 1887년에 시작해 10년간 작곡했다고 알려진 교향곡 9번은 굳건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신에게 헌정하려는 작곡가의 염원이 담겨있는 곡이다. 기존 교향곡들과 다른 생소함과 대담함이 느껴지지만 미완의 곡임에도 풍부한 하모니와 음악의 장대한 흐름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특히 장대
인천광역시는 4월의 해양유물로 1980년대 한국해양대학교 제복과 학생증 등을 선정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유물 확보와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을 선정·소개하고 있다. 4월의 해양유물로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이 기증한 ‘1980년대 한국해양대학교 제복과 학생증 등’이 선정됐다. 기증유물은 기증자가 1988년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에 입학하며 맞췄던 제복으로 상륙․외출 시에 착용했던 남색 동정복․흰색 하정복․하약복과 수업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후 28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부터 약 3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전시실 및 공연장 등을 시설별로 단계적 휴관(운영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 리모델링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휴관기간이 변경될 수 있음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28년이 지나는 동안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해졌다. 이에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자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오는 9월 착공해 2024년 8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스테이지149 ‘연극선집’의 일환으로 극단 배다의 연극 을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인천문화예술회관의 스테이지149 ‘연극선집’은 공연예술의 브랜드화를 위해 2014년부터 기획됐으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현 시대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극 작품들을 선정해 관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간 연극 (2016), (2017), (2018), (2018),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피는 시민의 뜰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0종 2만3천본과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봄의 설레임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시민의 사계, with 꽃길’이라는 주제로 꾸민 화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누리지 못하는 것들을 화단에 표현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이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화단에 담았다. 현재는 꽃양귀비, 아네모네 등 화사한 봄꽃으로 봄화단을 조성했고, 여름․가을․겨울 계절 변화에 따라 해바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관내 숙박업 등 관광 사업체 231곳(송도 96개소,영종 86개소, 청라4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및 영업 범위 내 영업 여부 △등록 및 허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 재난보험 등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
인천광역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2022년 유아단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를 4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한국이민사박물관의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인 는 유아들에게 어려운 이민의 역사를 하와이 초기 이민자인 함해나 할머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했다.특히 실존 인물이었던 함해나 할머니의 이민의 여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학습의 효과를 높였으며, 교육과 관련해 할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가 포함되어있는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코로나 19로 불가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 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모여라 희망캠프 ‘우리 모두 높이, 더 멀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모여라 희망캠프 ‘우리 모두 높이, 더 멀리’는 지역 내 12~16세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내 스포츠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별로 안전을 위한 사전교육 후 클라이밍, 실내골프 기초 및 심화활동, 활동성과 공유회까지 총 8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 청소년수련관은 온라인 신청 접수 후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