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1호 백신 접종자는 동구에서 나왔다.오늘(26일) 동구 발표에 따르면 인천 1호 접종자는 동구 관내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이인숙(64)씨로 확인됐다. 구는 지난 25일 자체 접종 모의훈련을 통해 접종시 발생 가능한 문제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보건소 의료진은 접종 대상자들에 대해 사전 문진을 실시한 후 백신을 맞도록 하고 접종 후에는 일정 시간 대기하도록 하며 이상 반응 유무를 살핀 다음 귀가를 안내하는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인천시가 월미공원사업소에서 지난 1, 2월 혹한기 시기동안 월미공원, 장미공원, 문학공원 등 관할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야생조수 먹이주기를 실시했다.겨울철 적설시기 및 한파시기에 야생조수 먹이주기를 실시함으로써 공원 내에 서식하는 새, 청설모, 너구리 등의 야생조수의 먹이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2020년 월미공원 내에서 진행한 벼 베기 활동의 수확물인 벼 낱알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관계공무원 등 총 20여 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원 내 주요 야생조수 서식지 주변에 먹이주기를 실시했으며 월미공원, 장미공원, 문학
군포시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내달 2일부터 실시된다.군포시는 이번 1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이뤄지며 3월 말까지 우선접종 대상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우선접종대상 접종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7곳과 노인요양시설 30곳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5곳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만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시민들에 대한 접종은 추후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1차 접종 후 8주에서 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인천시가 오늘(26일) 계양구에서 현안지역을 찾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구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시민정책소통의 날’ 을 개최했다. 민선 7기, 인천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정책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총 117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68%(80건)를 완료하고 나머지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에 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이종우 市 시민정책담당관과 민원현안 관련 시·구 담당공무원, 손민호, 김종득, 이용범, 박성민 계양구 시의원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고양시 사회적기업 나루코(주)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 웹툰 코너에 고양시 캐릭터 ‘고양고양이’와 나루코(주)의 캐릭터 ‘블랙캣나루’를 주인공으로 하는 ‘The Sudden Adventure of NARU(나루의 갑작스런 모험)’ 웹툰을 영어로 연재한다고 밝혔다.웹툰 ‘The Sudden Adventure of NARU(나루의 갑작스런 모험)’은 어렸을 때 엄마(민영)의 남자친구로부터 장항습지에 버려지면서 생기는 고양이(나루)의 각종 에피소드와 주인공 고양이를 찾는 엄마와 인간들과의 에피
시흥시가 지난 25일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교육지원청과 세부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지역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시흥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시즌Ⅰ·Ⅱ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부속합의를 체결한 시즌Ⅲ는 마을단위의 지역교육운영을 통해 학교수업+돌봄+평생교육으로 지역교육력과 미래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도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예산은 총 96억44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1074명 1차 선정 사전 안내 통한 6개월 이상 소명기회 부여·납부독려 인천시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사전안내를 실시한다. 오늘(25일)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고액·상습 체납자 2007명 중에서 재산 소유자 또는 납부약속 미이행 등 납세 태만자에 해당하는 1074명은 공개대상자로 청산종결, 파산, 사망, 경·공매 진행, 거주불명, 국외이주 등 공개실익이 없는 933명은 공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시는 먼저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하여
검단~북변역 직결노선 신설, 통학·연결성 증대 노선조정버스 노선 문제 해소 위해 주민의견 반영 대안 제시 역점 서구가 오는 27일부터 서구지역에서 운행되는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조정돼 운행될 예정이다.인천시는 지난해 말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교통 불편 민원을 반영해 서구지역에 1개 노선을 신설하고 7개 노선을 조정하는 내용을 지난 8일 노선조성분과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검단산단~검단사거리~북변역 직결노선 확충(92번 노선 신설) ▲검단~검암 간 학생통학 고려(93번 노선조정) ▲청라3동 행정복
‘마음으로 홈페이지’구축, 마음건강 자가검진·치유서비스 접근성 강화‘안심버스’로 찾아가는 심리 지원… ‘코로나 우울 장애’ 치료비 지원 인천시가 백신‧치료제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하는 ‘코로나19 대전환기’를 맞아 대 시민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2020년 보건복지부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우울 비율이 3월 조사에서는 평균 17.5%, 9월 조사에서는 평균 22.1%로 4.6%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이 느끼는 우울감이 정신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군포시가 지난 24일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대 위기아동 정보공유와 조기 개입 등 보호 지원 대책, 합동조사 실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분담과 관련해 군포시는 아동보호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경찰은 수사를 의뢰한 위기아동 소재 파악, 교육지원청은 위기아동 모니터링과 학교내 위기아동 관련 정보 공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의심
이재준 고양시장, “통일부의 ‘남북생명보건단지’ 아이디어 환영”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설립 관련 연구용역 추진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3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밝힌 ‘상생과 평화의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 구축’ 구상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남북관계가 답보상태이지만 지방정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실행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대북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시는 남북 평화의료 기반 구축을 위한 ‘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설립방안’ 연구용역을 즉각 발주할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19를 겪으면서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에너지효율개선 및 공동 전기료 절감을 위해 추진된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총 설치비는 약 143만 원(예상)으로 설치 시 1대당 월 약 3~4만 원의 공동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규모는 관내 공동주택 기준 15층 이상 설치된 승강기 47대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동 청사 1층 민원실에서 ‘역사 속 태극기’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홍보용 모니터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역사 속 태극기의 변천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내용을 이미지 영상으로 송출한다.영상은 우리나라에 남겨진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부터 ‘불원복 태극기’ ‘진관사 소장 태극기’ ‘남상락 자수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한국 광복군 태극기’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 등 총 8점의 태극기를 선보인다
총 사업비 110억 원 투입해 내년 말 새 모습으로 단장독서·학습공간 재구성… 다양한 지역커뮤니티센터 기능 제공 군포시는 2022년 12월 말을 목표로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에 개관한 산본도서관은 연평균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찾을 정도로 군포의 도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나 건물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시는 이에 따라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및 ‘생활SOC 복합화’공모
촘촘한 지원을 위한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민·관 협업 강화 법률·청소년 진학상담 등 생활밀착형 지원과 일자리 사업 확대 인천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를 연 1회에서 연 2회(상‧하반기)로 확대하고, 분야별(복지‧교육‧건강‧취업 등) 실무협의체를 수시 개최함으로서 민·관 간 협업 강화 및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내달 4일부터 인천시민, 법인 등 대상으로 접수 전기이륜차 유형 · 규모, 성능 고려해 차등 지원 인천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1년도 전기이륜차 1700대를 보급한다. 이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규모로 접수는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시작한다.시는 전기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을 고려해 경형 150만 원, 소형 260만 원, 중형 290만 원, 대형·기타형 330만 원 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에는 20만 원
지난 3일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성명서에 이어 범시민 차원의 운동 진행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시민들의 교통권을 위해 많은 참여 바라” 고양시가 오늘(24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달 18일 “주민에 비용 전가하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경기도 및 고양·김포·파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일산대교 무료화의 포문을 연 바 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김포시·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통행료 무료화에 누구보다도 앞장
시흥시가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168대(승용60대, 화물108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접수는 내달 2일부터 받는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고 화물차는 최대 26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화물차는 작년 대비 3배 물량인 108대를 지원함에 따라 택배·배달 차량 등 도심지역 생계형 차량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자격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며 보조금 지급시까지 자격을 유지
인천시가 최근 평균농도와 등급별 일수에서 뚜렷한 개선의 추이를 보이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추세를 안착시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7개 분야 73개 사업에 2808억 원을 투자, 2021년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 PM10 34㎍/㎥, PM2.5 19㎍/㎥ 목표 농도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인천형 저감사업 정책효과 ▲ 유리한 기상 ▲코로나 19로 산업활동 감소 등의 요인으로 지난 해 목표했던 미세먼지 농도를 초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24년 PM10 목표 34㎍/㎥를 조기달성 했음을
동구가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동구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별도의 보험 가입 없이 자전거 운행 중에 일어난 부상 등 피해 사항에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년도 보험 계약기간(2022년 2월 7일까지) 보장내용 및 보장금액은 자전거 운행중 사망(1500만 원), 자전거사고로 인한 후유장애(최대 1500만 원 한도내), 상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