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인천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인천지역 현안들에 대한 시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정책 및 예산지원을 약속했다.인천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지역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 윤관석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인천시의 현안사업과 국비지원 요청사업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를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이 2월 18일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고있는 시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오는 1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서해에서의 남북협력은 개성공단과 남북 철도 연결 그리고 금강산 및 DMZ 관광 등 육상에서의 국지적인 성격과는 달리 기후환경, 생태보전, 오염방제, 자원개발과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및 항만 개발, 해상물류, 수산, 간척 개발 등 다양한 이슈들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해양환경을 배경으로 잠재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서해에서의 해양환경 상황과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 관해 연구경험이 풍부한 한국해양과학기술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1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남동구 지부(지부장 이보영)와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본청 개나리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체결식은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이보영 남동구지부장을 포함해 기관과 조합측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해 10월 조합측에서 단체협약 교섭을 요구한 후,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본교섭 끝에 최종 체결된 것이다. 최종 협의문은 총 80개조 145개 항목으로, 최초 안에서 86개 조항은 원안합의, 59개는 수정합의, 48개는 삭제에 합의한 것이다.주요협약
인천시가 최근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발전 대책에 발맞춰 '사각지대 없는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펼친다.시는 16일 자역내 공공의료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인천의료원의 현대화 및 기능강회 등에 국비를 지원해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을 통해 보건 의료의 대상이 취약지역, 분야, 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필수의료을 보장하는 등 공공보건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이를위해 인천의료원의 기능강화에 초점을 맞춰나가기
인천시는 내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 4개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시민 누구나 신고요건에 맞게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7개 관행을 선정하여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나 최근 주택, 차량 증가로 인한 화재 피해 및 교통사고 유발로 이어지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고질적인 안전무시관행 국민의식을 '바꾸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인천시도 5월 1일부터 안전신문고 앱으로 4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하는
인천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광용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스마트도시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은 건설과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수립되는 것이다.이 계획에는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 설정,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 발굴, 스마트도시 단계별 추진전략, 도시개발사업 등에 적용할 스마트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6일 국회의원 등 30여 명의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청년창업 마을 개소식’을 개최했다.청년창업마을은 구월테크노밸리 C동에 자리 잡았다.정부 최우선 과제인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청년의 소득 창출 및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위해 조성됐다.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남동구에서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지난해 8월 조성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시설 위탁운영 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협동
인천문화재단의 변화와 쇄신 노력이 변죽만 울리고 있다.혁신위원회를 꾸려 4차 회의까지 열었지만 가시적 성과는 없다.조직의 독립성과 투명성 제고에 의견만 갈려 지역사회 반발이 크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논평을 내고 “인천문화재단 혁신위원회가 4차 회의(4. 3)까지 열었지만, 재단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대표이사 선출방식 및 이사장 직위 개선과 같은 안건은 이견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끝나는 등 여전히 갈팡질팡 제자리 걸음”이라며 “애초에 혁신위원회는 박남춘 시장의 인사 독립성 확보 의지로 구성된 만큼 혁신위원이 사사로움보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현안과 국비마련을 위해 고된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손발을 걷어부치며 고된 일정을 소화했다.박 시장은 15일, 세종시에 위치한 4개 중앙부처의 장.차관을 직접 면담하느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무엇보다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서다.시는 그동안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영종~강화간 평화도로 등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중앙정부의 입장이 정리되지않는 현안사항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또한,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에는
인천시는 지난 12일 연수구 소재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관내 투자유치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2018년 11월 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은 한진중공업(주) 그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시 투자유치 담당부서에서 담당 간부와 실무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유관기관 워크숍’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 투자유치 전문가를 초빙하여 ‘외국인 투자유치’에 대한 강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1일 깨끗한 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해 ‘로데오거리상인연합회’ 대표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구 청소과 직원과 ‘로데오거리상인연합회’ 대표단이 함께 모여 구를 대표하는 만남의 광장인 로데오거리를 깨끗하고 상쾌한 도심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함께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와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상가지역 특성에 맞는 시간대에 배출/수거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상인연합회 대표단들과 남동구청 청소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개별
청라 G시티(글로벌 스마트시티) 사업 무산 여파가 심상찮다.거센 지역사회 반발 속에 인천시장·경제청장 퇴진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사업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인천시가 투자기업인 인베스코와 JK미래, LH와 체결한 G시티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MOU) 유효기간(1년)이 지난 11일로써 끝났다.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27만8천㎡에 사업비 4조700억원을 들여 오피스·비즈니스파크 등 첨단 업무공간과 주거시설·호텔·쇼핑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었다.그러나 주거시설 규모를 놓고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시정참여 보장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 인천시청(장미홀)에서 2019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처음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공무원 5명과 시의원 1명, 전문가 4명과 정책 당사자인 청년위원 10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청년위원 10명중 9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20대 최연소 위원인 이경은 위원을 비롯하여, 인천청년네트워크 위원장 강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청년 재능나눔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를나이 JOB CON’ 공연팀이 지역상권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인천 남동구 문화로 89번길(구월동 수협사거리) 부근은 교통이 좋고 예술회관이 근처에 있어 인천의 주요상권 중 하나로 꼽혔다.하지만 이후 구월동 로데오거리가 형성되고 송도, 논현, 구월 아시아드 등에 새로운 번화가가 생겨나면서 주요 상권으로서의 입지가 약화된 상황이다. 구월 문화로 상인회에서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주차문제해결, 거리경관사업, 문화예술거리형성의 3가지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인천시민 건강수준이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꼴찌로 나타났다.특히 성인 흡연, 음주, 비만, 우울감 경험 등에선 수년째 바닥권이다.11일 질병관리본부의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 성인의 흡연율은22.9%로 전국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어 ▲대전(22.7%) ▲대구(21.7%) ▲부산(21.1%) ▲광주(21.1%) ▲울산(20.2%) ▲서울(19.8%) 순이었다.최근 3년(2015~2017) 추이를 봐도 강세가 두드러진다.2015년 24.0%, 2016년 24.7%, 2017년 22.7%로 인천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11일 인천 곳곳에서 열렸다.인천시와 광복회 인천시지부는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 시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인천에서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박찬규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로 시작해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담은 '인천 독립운동의 길' 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후손인 조은영 시인의 자작 헌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박남춘 인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독립 정신을 계승해 진정한 평화와
인천시는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19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개장식을 13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장행사는 풍물패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행사, 친환경 가래떡 커팅, 장터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4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1부터 4시까지 총10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우천 시·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에는 휴장한다.의류, 장난감,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4일 울산현대를 상대로 한 홈경기를 ‘남동구민의 날’ 브랜드데이로 운영해 남동구민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4시 도화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질 울산전에서 남동구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했다.이날 남동구민들은 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학생증, 등본 등을 지참해 경기 당일 북측광장에 설치된 남동구 부스에 방문하면 울산전 ENS석 티켓을 받아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당일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E석 블루카페에서 선수단 팬 사
올해 말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1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6월 말 준공된다.터미널은 준공 이후 세관·출입국·검역 등 관계기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연말에 정식 개장된다.새 터미널에는 현재 인천 구도심인 중구 일대 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분산된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선이 취항할 예정이다.인천∼중국 10개 노선 카페리는 지
기존 3-1매립장 포화 대비 행정절차 추진지역주민, 대체매립지 선정 등 궁극적 해결 촉구 인천시의 쓰레기 대체매립지 늑장선정 파문이 커지고 있다.관계기관들은 뒤늦게 매립지 포화를 우려해 행정절차 추진에 나섰다.하지만 지역주민들은 근본해결을 비켜간 미봉책이라며 즉각 반발했다.1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와 매립지공사는 대체 매립지 선정에 앞서 매립지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과 기본설계 방안을 논의할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오는 2025년 8월 끝나는 3-1매립장 사용기간 압박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