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맹성규 의원은 2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인천대공원 내 위치한 백범김구 동상을 찾았다. 맹성규 의원은 이오상 인천시의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재남·박정하·이철·황규진 구의원과 함께 백범김구 동상을 참배한 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예측 가능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는 방명록을 남겼다. 이후 남동구 노인회 어르신들을 예방한 맹 의원은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
[조규택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17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구 어린이집연합회(정부지원·민간·가정어린이집)임원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천서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로부터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고, 향후에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
노래방 손님들을 둔기로 집단 폭행하고 기강을 잡겠다며 후배 조직원까지 때린 폭력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이영창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가입·활동이나 특수상해 등 혐의로 A(23)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B(21)씨 등 2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월 인천시 미추홀구 노래방에서 조직원 B씨가 다른 손님에게 폭행당하자 현장에 집결한 뒤 야구방망이와 쇠 파이프로 손님 등 3명을 보복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2021년 3월부터 올해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항 내항과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신성장지역으로 재탄생시키고, 인천 원도심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민선8기 대표 도시균형 사업이다.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이번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가칭)제물포구와 그 주변지역 활성화를 방안을 마련하고자 위원회를 신설했다.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시는 중국 시장 개척의 전초기지인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대표처)와 인천 우수식품 가공업체 ㈜행복찹쌀떡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대표처는 인천 기업 및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국-중국 간 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비즈니스 기업지원실을 마련하고, 행복찹쌀떡에 최장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지 법인 설립부터 중국 내 유통망 입점과 현지 매장 설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행복찹쌀떡은 대표처와 함께 중국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정의당 인천시당은 철도 민영화를 저지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을 지지한다.전국철도노동조합은 ‘철도 민영화 저지’, ‘4조 2교대 시행으로 철도 안전 확보’ 등 철도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총파업을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철도 노동자들의 총파업은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려는 정부 정책이 원인 이다.그렇기에 이번 철도 노동자들의 파업은 정당하며,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총파업을 지지한다.사실 정부는 SRT 확대와 함께 일련의 ‘철도 쪼개기’ 정책에 열을 올림으로써 복수의 철도운영사 체제 준
[인천신문 조규택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제1기 취업 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함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지난 9월에 개관한 청년센터 서구1939와 연계해 취업 상담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구직의욕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6일(18시까지 접수분)까지로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34세 이하(1987
안양시가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료를 1년간 최대 240만원(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이하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
인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무섭)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함께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주민복지욕구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참여와 洞 내방 참여 두 가지로 실시되며, 비대면 참여는 洞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영종1동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해 마을의 복지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하기 위한 마을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무섭 영종1동장은“지역주민 욕구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인천을 방문한 페터 펠트만(Peter Feldmann)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일행이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찾았다고 밝혔다. 페터 시장 등은 이날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과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서 IFEZ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송도를 조망했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 “인천시와 프랑크푸르트시가 MOU를 체결, 두 도시 간 협력 강화와 교류에 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300가족이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제11회 ‘인구의 날’을 맞아 9일, 인천계양경기장에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300가족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법」을 개정해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을 위
인천광역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된 지방기술인들의 축제 『2022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여성복지관이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인천시 주최,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향상과 지역 내 기술 및 기능 개발을 촉진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6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한복, 목공예 등 34개 직종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한복과 의상디자인 분야에 출전
요즘 보기 드문 다자녀 출산으로 국내에서는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로 계양구의 희망이 된 다섯 쌍둥이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계양구 관내 민간친목단체, 계화회는 13일 계양구청에서 다자녀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성금 5백만 원을 계양구 다섯 쌍둥이 가정에 전달했다.계화회는 계양구에 소재를 둔 기업체, 금융기관, 의료기관 등의 대표자로 구성된 순수 민간 친목단체로 관내 불우이웃 돕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다섯 쌍둥
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기존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한다. 1명이 최대 5개월(총 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12월 10일(12월 7~9일 시범운영 실시)부터‘찾아가는 미술관’을 오픈·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이 낳은 한국 대표 서예작가의 작품을 시청과 구 로비,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인천시가 1987년부터 1996년 사이에 수집한 것으로 △검여 유희강 △동정 박세림 △우초 장인식 △송석 정재흥 △무여 신경희 △고여 우문국 선생 등이 1961년 ~ 1995년 사이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은 팔만대장경을 제조한 문자의 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한복 및 의상디자인 2개 분야에서 은메달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를 목표로 지난 4일부터 8일간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총 7개 경기장에서 모바일로보
수원시는 30일 ‘목표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수원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공간구조,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년 장기발전 종합계획’이자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현재 관련 용역비를 확보하고,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완료했다.5월에 도시특성·현황 기초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표설정 등을 시작하고, 하반기에 ‘도시정책 시민계획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해 시민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
지난 11일 모 방송사의 ‘미스트롯2’가 종결되면서 최종 결선에서는 ‘붓’이라는 낯선 곡이 양지은 가수에 의하여 불려졌다. 결선에 진출한 7인의 우승후보들이 각자의 ‘인생곡’이라는 애창곡을 부르는 마지막 무대에서 양지은이 부른 노래는 ‘붓’이었다. ‘붓’이라는 곡은 2018년 9월 19일 문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과 함께 백두산 정상에 올라가서 천지를 배경을 사진을 찍는 모습과 평양 능라도경기장에서 한 연설을 듣고 영감을 얻어서 만든 노래라고 류선우씨(52)는 방송에서 말했다. 류씨가 남쪽대통령의 연설에 감동을 받아 가사
코로나19로 인해 임대료를 내지 못해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가구는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을 긴급 임시주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수원시는 코로나19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위기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긴급지원주택 사업을 홍보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와 협력해 입주자 선정부터 입주 지원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임대료 체납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위기가구를 대상
인천경찰청에서 개청 이래 6년 만에 경무관 승진자가 나왔다.경찰청은 김철우(53)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등 총경 37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경무관은 경찰에서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꽃'으로 불리며, 인천경찰청에서 경무관 승진자가 나온 것은 2014년 12월 당시 정승용(59) 보안과장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정 과장은 1987년 경기도경찰국에서 분리돼 인천시경찰국으로 출범한 뒤 27년 만에 처음 나온 경무관 승진자였다.전남 출신 경찰대 6기인 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