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개인 및 기업들이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종합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발간된 안내책자에는 시의 재정운영 현황, 달라진 지방세 주요내용,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세목별 지방세 납부시기, 지방세 편리한 납부방법과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 11개 지방세목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지방세 정보가 수록돼 있다.또 책자에서는 부동산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방세 구제제도의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알 수 있다.시는 안내 책자를
중국 서안 전통문화공연단 일행이 지난 4일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했다.미추홀구를 방문한 두호중 중국 서안 전통문화공연단 단장을 비롯해 왕건 중국줘이멍 예술단단장 등 일행 7명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예방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서안이 중국에서 역사와 문화가 깊은 지역이듯이 미추홀구 역시 한국에서 역사와 문화가 깊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두호중 단장은 “미추홀구의 초청으로 서운과 운남지역의 공연단 7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
인천시립박물관은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열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구입 대상 유물은 인천 근현대 상업, 무역, 산업, 공업, 도시 기반 시설 구축 및 도시생활사 자료 등이다. 특별전시에 활용될 조선시대에서 개항기의 여성생활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도 함께 구입한다. 시립 박물관은 이번 공개 구입에서 인천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전해 왔는지를 나타내 줄 수 있는 유물 구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유물 매도 절차는 1차 서류 심사가 통과된 실물 유물에 대해 유물평가심의회의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구는 3월부터 학교매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학교매점 자율감시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자율감시단은 학교매점 위생 자율점검표에 따라 매일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이용 학생들에 대한 어린이 식품안전 관리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구는 자율감시단 운영에 앞서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별법, 고열량·저영양식품 이해 등의 역량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을 활용, 지역 내 53개 초·중·고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
인천시와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인천시에는 15만여명의 소상공인이 경영활동을 하고 있으며, 7등급이하 저신용자가 30여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에 대한 행정 수요는 크게 증가하였으나, 소상공인 관련 사업은 정책자금 지원에 머물러 있었다.지난해 4월 센터를 개소하여 정부 및 지자체 산하 출자·출연 기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 사업을 발굴하였다. 올해부
인천시의회가 26~27일 양일간 행정관리국, 문화관광체육국 등 10개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민간위탁 사무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교육위원회 서정호(연수2) 의원 등 13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민간위탁사무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정호, 이하 특위)는 4월 30일까지 인천시가 민간단체에 위탁 중인 102개 사업을 대상으로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특위 위원들은 민간사무위탁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별 사업에 대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관리 감독 적절성, 예산 운용과 수탁기관의 업무처리 현
인천시는 올해 노인 여가문화 생활 활성화 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2개소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개관되는 노인복지관은 4월 서구 검단노인복지관, 6월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로 이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 사업, 지역사회 참여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시 노인종합문화회관을 포함해 총 22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여가문화·건강지원·일자리·자원봉사·사회참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
인천시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예산안 규모는 2019년 본예산 10조1104억원보다 6501억(6.43%) 증가한 규모한 10조7605억원이다. 시는 이번 예산 편성을 장기미집행공원조성 등 원도심 균형발전, 생활SOC 등 주민편익시설 확충, 인천e음 이용 확대 등 경제 활성화, 공공의료 기능보강에 역점을 뒀다.주요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등 원도심 균형발전 분야 1048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18곳 864억원, 공영주차장 15곳 1153면 확충 1
진실되고 올곧은 한 가지 마음.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진심, 서로간의 이해와 사랑. 행복을 음식으로, 공간으로 이뤄내는 것. 이것이 참예그리나의 정신이다.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당연하다. 맛은 기본이고 음식점 분위기와 서비스,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까지 모든 것이 참예그리나를 다시 찾는 비결이다.▶참예그리나의 대표 음식 참예그리나가 내세우는 대표 음식은 단연 보리굴비다. 진홍자 대표가 좋아해 참예그리나를 오픈하게 한 그 음식이다.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채 상차림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28일 사유재산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올해 1학기 개학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개학이 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한유총이 또 다시 아이들과 학부모를 볼모로 실력행사에 나섬에 따라 오는 3월 전국에서 유치원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유총은 약 3000여개 사립유치원들 중 2274개 유치원들이 무기한 개학 연기에 동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유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개학연기 투쟁을 한다"며 "정부의 끊임
정부, GTX-B노선'예타' 연내 마무리 국회 기재위원장도 협조 방침 피력 비용 대비 편익낮아 여전히 큰 우려수도권 3기 신도시의 성패를 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중 마지막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이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노선은 지난 2014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평가에서 GTX 노선중 사업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판단돼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게다가 기대하던 예타 면제 대상에서도 수도권 배제 원칙에 따라 제외되면서 추진 가능성에 빨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운영하고 있는 마을박물관이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제주도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사업단은 지난 26일 사례연구를 위해 미추홀구 용현1·4동 독정이 마을박물관을 방문했다.사업단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시 저지리, 서귀포시 구억리·서광서리 주민 등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됐다.앞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수행기관인 제주 한라대학교 마을행복센터 사업단은 지난해 미추홀구 마을박물관 3곳을 사전 답사한 바 있다.또 광주시 남구도 지난해 사례분석을 위해 미추홀구 마을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타 시·도 지자
전국언론노동조합 인천일보 지부는 26일 인천일보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환 전 한겨레신문 기자가 선임된 것과 관련해 “민망하고 속보이는 선택”이라고 지적했다.인천일보 대표이사로서 인천일보 안팎의 우려를 불식시킬 의지를 밝혀 인천일보의 공동체임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이다.인천일보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3년 임기를 마친 황보은 전 대표이사에 이어 김영환 전 한겨레신문 기자를 인천일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영환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경인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과 함께 이직한 뒤 오랜 시간 인천에서 근무했던
항구적인 평화상징 도시 仁川 한반도 평화번영의 시대 준비인천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준비하며 인천의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해 평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2012년 이래 조성실적이 없었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2022년까지 100억을 확충하기로 했다.특히 서해평화협력지대 조성의 기반으로 그간 인천시는 지역 어민의 권익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공조해 민관이 함께 긴밀히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서해5도 주민의 오랜 염
대규모 중국 문화예술 공연단이 다음달 4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를 방문,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올해 첫 방문단은 중국 서안의 전통문화공연단 720여명으로 인천을 방문한 중국 공연단 중 최대 규모다.중국 전통문화공연단은 6일 군무와 전통무용, 치파오 패션쇼, 태극권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양국가간 문화교류행사를 펼칠 예정이다.미추홀구는 인하대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치어리더 팀의 공연과 진도북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미추홀구는 중국과의 관광·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약 30회에 걸쳐 다양한
인천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분식점, 편의점, 문방구 등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중․고등학교 200m 범위 안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다. 주로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빵‧과자‧음료수나 분식 등을 조리 판매하는 분식점‧문방구‧학교매점 등 1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6일 국민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과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1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국민은행의 추천을 받은 인천광역시 내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같은 기업당 8억원 이내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심사에 따라 결정된다.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보증한도와 보증비율을 우대하는 한편, 대출금 상환기간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이 지난 22일 인천시문화원연합회에서 열린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인천시문화원연합회 제8대 연합회장에 당선됐다.2014년 연수문화원장에 취임한 조복순 원장은 지역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육성을 비롯해 향토사 연구를 통한 다양한 발간사업과 사회문화 예술교육 등에 크게 기여해왔다.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과 2009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15년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전국 229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평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연합회장에 선출된 조복순 원장
인천지역 택시의 기본요금이 3월9일부터 3800원으로 오른다.인천시는 택시정책위원회, 시민 공청회,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3월9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는 3800원, 모범.대형 택시는 6500원으로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시의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2월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시는 당시 일반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을 2400원에서 3000원으로 17.31% 인상했다.요금은 할증이 없는 시간대나 사업구역 안을 운행할 경우 미터에 800원이 추가되며, 할증이 적용되는 시간대와 사업구역 밖을 운행할 때에는 세부 환산조견표
인천 미추홀구체육회는 지난 23일 문학산 정상에서 2019년 시산제를 개최했다.시산제에는 미추홀구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및 산악연맹 동호임 70여명이 참석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체육회의 화합된 하나된 모습이 다가오는 수많은 어려움과 현안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산행은 미추홀구체육회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참석자들은 올 한 해 안전한 산행과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한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