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김윤구 기자]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다음 달 1일부터 대표 초콜릿 제품 가나초콜릿 가격을 200원 올리고 빼빼로 가격을 100원 올리는 등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가나초콜릿과 빼빼로에 빙과 등을 포함한 17종의 평균 가격을 12% 인상한다.가나초콜릿(34g) 권장소비자가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초코 빼빼로(54g) 가격도 1800원으로 100원 올린다.크런키(34g)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는 6000원에서 6600
[연합 김윤구 신선미 기자]외식·식품·유통가에서 제품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치킨과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일부 유통업체도 구독경제 상품의 월 회비를 올렸다.15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이날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인상했다.굽네가 가격을 올린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올랐고, 오리지널은 1만6000원에서
[인천신문 문지원 기자] 인천광역시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2023 커피콘서트'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오은철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다.포르테 디 콰트로, 홍혜란, 고상지,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및 음악 단체와 작업했으며,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크랙실버’ 팀으로 우승했다. 김호중의 음악이야기를 담은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회'를 방문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시의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발표자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을 만나 인천의 강점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의 최대 입지 여건 등을 강조한 후 “인천은 모든 준비가 완료돼 있으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시면 한국 최대의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를 성공리에 조성하
[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 환경교육센터는 강화·영종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기념해 갯벌 생물다양성 탐사대회(일명 바이오블리츠)를 개최한다.센터는 내달 3일 오전 10시30분 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분야별 갯벌 생물종 조사를 시작한다. 생물 분야 전문가와 아마추어 일반인이 모여 생물종 목록을 작성하는 바이오블리츠와 동일한 행사다. 서울대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을 중심으로 강화도시민연대, 에코코리아 등 환경 관련 지역 시민단체가 갯벌 생물 전문조사원으로 참여한다.인천시 환경교육센터는
[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코코렌탈과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16일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후원물품전달식을 가졌다.후원 물품은 관내 장애인세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경기지회장과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병우 회장은“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물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완규 소장은 “코코렌탈과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내세우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인천광역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광역지자체, 기업,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산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인천광역시는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 기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양향자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윤관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시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소부장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인천광역시는 1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반도체 후공정분야 소부장산업의 연구개발(R&D), 애로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시험평가·기술인증·특허출원 지원 등 기초연구 단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후공정 소부장
[인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시가 내년 상반기 선정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상반기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국·내외 관련기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의, 특화단지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구성방안 마련이 한창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 정부는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 내년 상반기 중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전략산업 특화단지란 반도체
인천시가 빠르면 올해 말 선정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박차를 가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6일 송도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K-CHIP VISION 미래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반도체는 미래형자동차, 헬스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등의 신정장 동력 산업 구현을 위한 필수재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 정부는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으며,
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낭만이 있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가족음악회가 6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지난 3월 취임한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이다. 다양한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름의 초입, 클래식 축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음악회는 보헤미아의 민요와 민속 춤곡이 담겨있는 드보르작의 사육제 서곡으로 시작된다. 빙판의 여제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음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생상스의 대표적인 교향
지난 3월 3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있는 인천체육고등학교 9개 교실과 물리치료실, 보건실에서 색다른 기구 설치 작업이 벌어졌다. 단순한 공기청정 기능 외에 습기 제거와 곰팡이 제거 및 탈취 효과가 가능한 방역기 설치였다. 무엇보다 이 방역기가 기존 방역기와 확실히 다른 차이는 감기 독감 바이러스는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도 잡아내 전자 분해시킨다는 것이다. 지금같은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방역기인 셈이다.학교측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 오랜동안 코로나 방역작업을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제품을 검토하고 학생들에게 반드
고양시(시장 이재준) 대화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다른 나라」을 온라인 운영한다.「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다른 나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으로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수), ▲5, 6학년 어린이 15명 대상으로는 3월 30일(수)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진행은 장은아 독서문화교육 강사가
청라국제도시 코스트코 건립이 지난해 말 사업협약에 이어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순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1일 서면으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청라 코스트코 건립이 지난 2019년 10월 양해각서, 지난해 12월 사업협약에 이어 이번에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으로써 탄력을 받고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서구 청라동의 투자유치용지 5만8,707㎡에 약 900억 원 규모를 투자, 금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3년 하반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협약을 체결,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LH,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 2019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권 분석과 지질조사,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의 협의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
부천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주간 금·토요일 영상문화단지 캠핑장 앞 주차장에서 ‘무료자동차 극장’운영을 통해 최신 인기작품을 상영한다.본 행사는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자동차 극장은 차량 60대가 관람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영화관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초대형 에어스크린을 설치하고 이동식 화장실도 마련했다.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입장 시 탑승자 전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극장 곳곳에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한편 영화는 총 5회에 걸쳐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경제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투자유치는 올 연말까지 목표 대비 8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말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액(FDI)이 목표액(6억 5600만 달러, 신고액 기준) 대비 52%(3억 44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 연말까지 목표액의 80%(5억 2500만)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에서의 IR(기업설명회)를 통한 IFEZ 홍보와 투자유치가 극히 어려운
우리들의 식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육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돼지고기와 22년째 사랑에 빠진, ‘축산물’이라는 ‘하나’ 분야에서 ‘하나’만을 다뤄온 족발업계의 대부가 있다. 바로 ㈜삼우푸드 한삼연 대표다. “최애 음식도 족발”이라고 말하는 그를 만나 한 대표의 ‘22년 인생과 족발’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Q. 많은 음식 중에 족발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삼우푸드가 탄생하기까지?A. 고향이 인천 강화인데 부모님이 갈비집을 운영하셔서 육류와 인연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축산물을 가까이 하다 보니 제일 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핵심기업 40여곳을 대상으로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며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을 비롯 IFEZ 입주기업의 대표와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 입주기업 산업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IFEZ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기업들을 대상으로 IFEZ의 비전과 투자방향을 공유하고 공통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IFEZ의 비전‧전략과 연계성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