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인천시가 신규사업 7개를 포함해 내년도 어르신일자리 핵심사업 9개를 선정하고 노인일자리 전국 최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나간다.인천광역시는 내년에 추진할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반’ 회의를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5개 관련부서(관광진흥과, 여성정책과, 영유아정책과,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과) 부서장, 노인 및 일자리 전문분야 시설장과, 그간 시와 다양한 노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던 인천의 크루즈 유치활동이 다시 활력을 띨 것으로 보인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내년에 여객 약 1만3천명 규모의 크루즈 유람선 10척을 유치했다고 밝혔다.3월에 800명 규모의 첫 번째 크루즈가 인천을 찾는데 이어 4월과 5월에는 각 2회,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기항과 모항으로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중 5월에는 여객 2,490명 규모, 9월과 10월에는 여객 3,780명 규모의 크루즈가 각 1회씩 예정돼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부터 올해까
11월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으로 611일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단락됐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관광객들이 여행을 통해 활력을 찾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나섰다. 시와 공사가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은 교통·숙박·관광 상품 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적용해 공백 없이 꼼꼼히 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정착을 위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주의도 놓치지 않고 있다.350여 개의 인천지역 숙박시설을 최대 5만원 할인된 금액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가 지난달 22일 창립 6주년을 맞았다. 2015년 인천 관광의 주요 기관들이 통합해 출범한지 6년. 조직이 확대되고 역량이 크게 강화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의 스마트관광 조성으로 새로운 디지털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를 앞두고 안전·친환경·스마트 전략으로 인천을 안전여행의 최적지로 만들어가고 국내외 여행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인천을 장차 세계적인 관광도시국가인 싱가포르와 같이,
무료 와이파이, 첨단기술을 입은 스마트관광지로 도약근·현대 역사를 AR/VR 등 첨단기술 활용 생생하게 체험 인천시가 ‘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개항장 문화적 도시재생 및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인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하루 빨리 시민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항장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은 1883년 개항을 통해 서양문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국제도시다. 최초로 지어진 근대건축물, 화려했던 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인천N방송 인천시티투어 공모전’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인천시 주최, 인천TP 주관, 인천관광공사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지역 관광지를 알리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인천N방송에 올리면 인천시티투어버스 이용권을 주는 행사다.인천TP는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한 명 당 4장씩 모두 1200장의 인천시티투어버스 평일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인천시티투어버스는 100년 개항역사가 서린 인천개항장거리와 최첨단 국제도시 송도 등 인천의 과거와
인천시는 중국관광객의 한국 관광축소를 타개하기 위해 경기, 서울과 공동으로 대만에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오는 25일 개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5일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협조로 타이베이(臺北)시의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인천∙경기∙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300명의 참가자에게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전문 메이크업 강사의 한류메이크업
인천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시민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5월 문화가 있는 날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과 연계해 시민들이 손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박종화, 주요한, 김기진, 황석영, 박경리, 박완서 등 근·현대 문인들의 육필원고를 만날 수 있고,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오영훈 교수의 인문학 강좌가 마련돼 있다. 또한, 청천도서관에서는 문학속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신석도서관을 찾으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만나볼
제8회 인천 소래포구 축제가 풍요로운 가을과 함께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10월 황금연휴와 맞물려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소래논현 택지개발지역인 한화지구 내 수변부지에 5천여평에 이르는 축제전용광장을 조성해 그동안 지적돼 왔던 협소한 축제공간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소래포구축제가 그동안 인위적인 문화행사 위주의 소규모 지역축제였다면 올해 축제는 ‘바다로! 포구로! 소래로!’ 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어부활동 등 바다와 관련된 소래포구 일상생활 모든 것들을 축제에